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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고민을 끝내주십시오 ㅠㅜ 책상위의 서브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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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11:4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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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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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고민을 끝내주십시오 ㅠㅜ 책상위의 서브시스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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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가입일자 : 2011-10-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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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은 방으로 독립해서 나오다 보니
시스템을 꾸리긴 꾸려야겠는데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약 1.5m폭의 책상밖에 시스템을 놓을 곳이 없더라구요..
이 위에 작은 시스템을 꾸리고자 온갖 게시판을 뒤지다가
3주만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몇개의 선택지를 추려냈습니다.
컴퓨터에도 물려야하고, CD도 구동했으면 합니다. 고로 CDP부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1. 오라노트 프리미어
2. TEAC-H338i(일체형 미니 CD리시버) + 스텔로 da100s or v-dac
요정도로 추렸는데요. 책상위에 모니터와 스피커, 그리고 시스템을
모두 들여놓아야 하니 기본 랙사이즈의 기기들을 쓸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추려낸 결과물입니다.
물론 vivo mk2부터 시작해서 '기왕이면...'병을 거듭한 끝에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구요, 스피커 제외하면 100~140정도의 가격이면 좋겠습니다.
간단히 1로 가면 되지만, 오라노트의 경우 구동력이나 저음이 조금 아쉽고,
내장 DAC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2번도 생각해 본 것입니다. 오라노트의 cdp부나 dac, 구동력이 그래도
티악의 미니리시버보단 낫다면 이 고민은 끝이겠지요. (허나 338i도 평은 좋더라구요.)
제발 이 고민을 누군가 좀 끝내주십시오 ㅠㅜ
책상위에 올릴 수 있는 다른 선택지도 존재한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또한 스피커는 NHT absolute zero와 era design 4 중에 고민중입니다.
오라노트가 86db이하의 스피커는 잘 울리지 못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이것도 고민이군요 ㅠㅜ
주로 듣는 음악은 팝+락+가요 70% +
현악편성(크레머, 조슈아 벨, 하이페츠...) 30%정도입니다.
청취거리는 1m 될까 말까 합니다. ㅠ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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