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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원입니다. ^^ 저때문에 이런 고생을 하시게 되다니....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br />
실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br />
http://sparkbbs.dreamwiz.com/cgi-bin/rbbsview.cgi?section=ICTTALK&start=0&pos=2023<br />
들어가보시면 앰프에 의한 차이가 (마크레빈슨383 (약700만 원)과 인켈 6106G (약26만 원) )<br />
B&W 노틸러스 804, Arc

제 생각은 그냥 평소에 들어서 확실히 차이가 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br />
한가지 측면은 오디오 취미 즐기는건데 꼭 무슨 더블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하면서 그럴 필요있나 싶구요<br />
다른 면은 인간의 감각이라는게 기계처럼 항상 정확한게 아니며 <br />
오래 들으면서 차이가 나는걸 느끼면 차이가 분명히 나는거고 그게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br />
블테에서 차이가 안난다고 차이가 없다고 할순 없죠<br />
또한

이진석님 말씀 백번 동의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정말 좋다고할때는 자기만의 감상도 중요하지만 실재로 좋은지 검증이 어느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테에서는 구별도 못하면서 비교도 안되게 좋다거나 다른건 다시는 못듣겠다 하며 너무 오바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br />

암튼 그런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블라인드 테스트 상관없이 그냥 듣기에 차이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저도 블테는 전혀 자신 없구요 열번 블테해서 열번 다 못맞춘다 해도<br />
저한테 차이가 나는 앰프는 차이가 있는 겁니다....<br />
<br />
단 실용론적으로 생각하자면 정말로 미세한 차이가 있어도 어차피 음악듣는데 크게 차이나는거 아니다, 음악감상및 몰입하는데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 않냐 하면 그

ㅋㅋ 맞습니다 위에 댓글에서도 썼지만 실제 실용론 효용론 쪽으로 생각해보면 하등중요한게 아닐것이며<br />
단 그렇게 말씀하시는분의 감성을 무시하는것 보다는 취사선택하고 내입장에서 해석해서 가려들어야겠죠

웬만한 여성보컬로는 차이를 발견하기가 굉창히 어렵습니다. 대편성이 가장 쉽게 차이를 발견할 수 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차이는 미세합니다..

암튼전 위에 이런저런 이유로 블테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br />
인간의 감각이 그렇게 객관적으로 정확하고 반복재현가능성 있는것도 아니라고<br />
생각하구요 사실 인간이란게 상당히 불완전하고 불합리한 존재이고<br />
인간의 감각또한 그렇습니다 어제까지 눈물쏟으며 듣던 오디오시스템이<br />
어느날 자고일어나보니 하루아침에 시들해지고 그럴수도 있는거구요

사실 모든 사람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보다 더 좋은 소리...그런데 그게 정말 그런지 확인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현재까지 앰프나 케이블에서는 그렇게 재미를 못 보았습니다. 물론 수백짜리 수천짜리 쓰면 당연히 좋겠지만 (최소한 플라시보) 객관적 비교에서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을지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확신이 없습니다.온쿄나 야마하나 나드나...

유의미한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없을 수는 없지만 그 차이는 생각만큼 크진 않다 정도로 보이네요.<br />
저는 블테에 그리 회의적이진 않은데요. 이유인즉슨, 오디오에 대한 평가들을 하실 때, 지나치게 과장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br />
눈가리고는 확실히 구분을 할 자신이 없는 차이라면 "전혀 다른 소리"라든가 "확연히 바뀐다", "소리에 윤기가 흐르고 질감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등의 표현은 자제 하는

혹시 제가아는 류창수님인지^^ 이대? 암호입니다..

좋은 경험 하셨네요...<br />
저도 같은 경험 있구요...<br />
기기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깨뜨리기에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br />
그러나 너무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br />
블테시 차이가 드러나지 않아도 차이가 있는 경우 많습니다.<br />
한 기기를 두고 여러사람의 의견이 대동소이한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br />
넘 현혹되지 마세요... 그러다 음악만 멀어집니다...^^

아.. 만기님 그 분은 저랑 다른 분이지 싶습니다. ㅎㅎ

네 그런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예를들어 케이블 바꿔서 소리가 2페센트 정도 바꼈다 (사실 뭐 수치화할수 있는 부분도 아니지만) 치면 그 작은 차이에 크게 감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을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꼭 그게 크게 감동하신 분들이 잘못이라고 하긴 그렇고 뭐 어차피 계량화할수도 없는거 <br />
발언의 자유 표현의 자유이기도 하고... 적당히 가려들으시면 되겠죠....

또한 오디오력은 미천하지만 오디오는 매칭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앰프 차이가 없으면 이런 얘기 나오지도 않았겠죠 그냥 인켈 적당한 앰프 하나 갖다놓고 스피커만 바꿔 들으면 만사 오케이 인데요<br />
큰차이는 아닐지언정 앰프 차이있고 또 블테가 꼭 정확한것도 아니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사서 경험한건 아니지만 친한 친구넘이 2천만원짜리 시스템까지 가지고 있는데 시스템 추천을 부탁하니 "야 다 똑같다. 스피커나 좋은거 사고 나머지는 그냥 대충해라.. 거의 차이 안난다. 집에 와서 한번 들어봐라" 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차이.... 모르겠습니다. 스피커만 빼고... <br />
오디오 시장이 죽은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큰 성능 차이도 없으면서 고가의 뽑뿌질만 해대서 그러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정말 컴퓨터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각자 나름이죠..다만 오디오에 대해 일반인들이 미신이다 뭐다 폄하하는<br />
이유가 뭔지...생각해볼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간혹 보면 오디오 사용기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br />
쓰는게 아니라 소설적인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이 써야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거든요.<br />
<br />
모두가 자신의 취미에 수십억을 쏟아부어도 아깝지 않은게 아니죠. 취미도 상대적이고, 거기에 빠지는것도<br />

음감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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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5gj&articleno=13146369&categoryId=730378&regdt=20071018003308#ajax_history_home<br />
(원래 사이트는 에러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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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5~10초 정도 되는걸 비교해서 맞추기도 힘들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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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대한 판정은 결국 뇌가 하는것이니. 전 시각적 즐거움도 주는 기기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블테..다시한번 합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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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10인치 우퍼달린 3웨이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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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스카닝 정도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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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모노모노파워 +프리 +고가 cdp 조합과 인켈 7030 정도를 붙여봅시다.<br />
선곡은 브람스 1번 교향곡 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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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오디오 20년이상 하신분들이 80%이상 못맞추면 정말 전 오디오 <br />
기기 타령접겟습니다

아울러 오디오 평론가나 업자들.. 기기파는사람들 모두 개새퀴가 되는거지요<br />

엠프에 스펙은 왜 있는걸까요

권민수님 제 글을 자세히 보시면 제가 완벽히 차이점을 못발견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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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느낌이 올땐 목소리 나오고 10초도 안되 "이거다"해서 맞추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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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마&#52675;을땐 진짜 도대체 이소리가 저소리같고 저소리가 이소리 같네 란 혼동이 올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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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곡 다 듣고 나름 분석해서 "이거다"라고 했는데 그 결과는 다 틀렸습니다...<br />
<br />
다만 그

김현석님 차이가 없다는게 아니고 그차이가 그렇게 어떤 앰프에서 나는 소리인줄 <br />
<br />
바로 판단해 낼수 있을 만큼의 소리차이가 아니었다는 거죠..

음악 듣기 시작한지 30년쯤 되니 이제는 뭐 대충 불필요한음(각종노이즈) 만 들리지 않으면 괜찮더군요.

http://blog.naver.com/miroo67?Redirect=Log&logNo=51164958<br />
http://blog.naver.com/miroo67?Redirect=Log&logNo=73029724

돈있는사람은 값비싸고 외장도 화려한 앰프쓰면 되는거고 돈없고 오됴는 하고싶으면<br />
이상한말 현혹되지말고 그냥 기본기만 갖춘 앰프쓰면 되는거고 <br />
오쇼가서 억대시스템 들어봐도 별볼일 없다는 공간좋고 음량이 깡패인거지 시스템은 거기서 거기더라는<br />
오쇼에서 가장 놀란건 2년전인가 캘릭스디지털앰프에 소너스북쉘프 울리는데<br />
수천,억대 시스템과 다를게 없었다는..

이러한 결과 때문에 블테가 회의적이라 히시는 분들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온데 대해 믿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겠죠..<br />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나마 블테가 객관적인 최소한의 장치 라는 것이죠..<br />
이러저러한 이유로 블테를 신뢰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최소한의 객관적인 블테도 아닌 주관적인 정보의 조합의 결과를 철썩같이 믿을 수가 있는지...<br />
<br />
블테의 결과가 만약 12회중 8회를 맞추고 4회를 틀렸다고

박성길님의 열정 대단 하십니다..<br />
그 때 롯데 스피커는 반품 하셨나요?

블테를 하실땐 노래를 잘선택하셔야하는데 잘못선택하신거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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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들 글대로 다양한 악기가 나오는 음악을 선택해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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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컬 남성보컬 등 단순한 악기구성으로&#46080; 음악은 싸구려 엠프도 나름 소화합니다

공감 ^-^... 이왕이면 음을 낱낱이 까발릴 수 있는 모니터적인 성격의 고성능 유닛이 박힌 넘으로<br />
<br />
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갠적인 생각이 드네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어 주는 앰프가 조은 앰프가 아닐까요.<br />
결국 고가 앰프일수록 이 음원에 가까워 지는 앰프 일테고<br />
궁극적으로 하나의 음색을 지니는 앰프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내가 낸 목소리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담을수 있는 소스기가 있을지........<br />
그리고 이 소스대로<br />
출력을 해줄 앰프가 이 세상에 존재할까요.<br />
이앰프 저앰프 이 스피커 저 스피커 소리가

바꾸어 말하자면<br />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똑같이 재생 시켜 줄수 있는 기기가 있다면 그 기기가 가장 조은 기기가 아니냐는 것이죠.<br />

고 김광석씨 노래를 <br />
아주 작은 소극장에서 그것도 그 가수분이 노래 부르다 튀어나오는 침이 내 옷자락에 묻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노래를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br />
마이크를 타고 앰프를 타고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그런 노래가 아닌<br />
그 가수분의 육성을 그대로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br />
그런데 말입니다.<br />
아직 그 공연장에서 부른 노래를 <br />
어느 앰프에다 연결하고 어떤 소스에다

블테 하시느라 수고하셨고 이런 정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br />
입문자 입장에서 도움이 많이되는 좋은 정보네요.

블테 환경을 보니까.. 구분을 못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br />
<br />
실제로.. 누구나 쉽게 구분한다고 자신하는.. MP3와 wav도 구분을 할려면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이 붙습니다..<br />
일반적인 모바일 청취환경에서는 128bit MP3도 wav와 일반인은 구분이 용이하지 않습니다..<br />
그래서 용량대비 효율을 봐서는 128bit가 가장 좋다는 통계도 있지요..<br />
<br />
하지만 제대로

저도 혼자서 블테 해본적 있는데 시디피, 앰프는 도저히 못맞추겠더군요. 중고가격이 10배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20만원과 200만원)<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들으면 소리가 차이나는 이유가 뭔지 정말 모르겠더군요.<br />
만약 앰프간에 차이가 있다면 누군가 실증을 했을텐데 아직 그런 결과는 본적이 없고...... 그렇다고 바꿈질해보면 분명 차이는 느껴지고...... <br />
그냥 신경끄고 살기로 했습니다.^^

블라인드테스트라고 하는 것은 오디오의 모든 성능을 보는 것 아니라 아주 제한적인 조건에서 하는 것이죠..<br />
<br />
물론 앰프는 그 특성이 다 다릅니다. 볼륨커브특성도 다르고 스피커로 전력공급체계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이 직접 조작을 하는 다이나믹한 환경에서 다른 것이지. 조작을 거의 못하는 정적인 환경으로 만들어버리면 상당히 그 차이가 줄어들 수 밖에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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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에........

아주 제한적인 조건을 만들면.. MP3는 커녕.......... LP와 CD도 구분을 못할 수 있습니다...

저역시 엠프와 시디피 자체 블라인드 테스트 해본적 있습니다. 결론은 구분이 안됩니다. 주변에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엠프는 그냥 튼실한 데논 2000 시디피는 완전 저렴한 중고 10만원대 마란츠 쓰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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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좋고 뽀대 나는 비싼 엠프 쓰는거 갖다 뭐라 안하는데, 제발 소자본으로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개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돈 없는 사람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하이파이 초보자들

하하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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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같은 막말만 하지 않는다면.. 두번 죽을 일은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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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 사용한다고 두번 죽이지는 않을껍니다.. 최소한 오디오를 하는 사람이라면요.. ^^

효순님 정말 말씀 한번 시원하게 하시네요. ^^<br />
효순님 말씀데로라면 와싸다에도 개소리하는 분들이 제법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효순님께서 잘 좀 지도 편달해서 정리 좀 해주시면 오디오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br />
예전에 비해서는 그래도 개소리하는 양반들이 많이 청산이 되기는 했지만 효순님 말씀 듣고보니 아직도 와싸다는 개소리하는 분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지요?

"시디피는 완전 저렴한 중고 10만원대 마란츠 쓰고 있습니다" 저렴하네요 진짜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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