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시스템



컴퓨터-클릭트로닉USB-emu0404usb-오플인터-블랙푸가v2-4s8g-스피커







가격: 일단 AZ가 B1보다 비쌉니다. 소비자가가 45만원? vs 16만 이던가..



유닛 사이즈: 트위터/우퍼 AZ(1/5.25), B1(0.8/5.25)



스피커 사이즈: AZ가 우퍼 사이즈 고려하면 정말 작습니다. B1은 고냥고냥.. 커요 ㅋ



스피커 타입: AZ 밀폐형, B1 베이스리플렉스



무게: 4키로 정도로 비슷



음압: 둘다 음압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80대..







AZ는 앰프 밥 엄청 먹어서 vivo 물렸더니 역부족.. 그래서 긴급 푸가 공수



푸가는 AZ를 손쉽게 울립니다. 하지만 푸가는 vivo 보단 좀 느낌이 거칠더라구요.



B1은 AZ보단 울리기 쉽습니다.







B1은 유닛 사이즈에 안어울리게 대역이 넓습니다. 60까지 내려가던가..



귀에 부담이 없고, 저역의 잔향이 기분좋습니다. 바이올린 소리가 들을만 한듯



무난하고 참 좋더군요. 저역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셋팅에 조금 신경쓰셔야 합니다.



밑에 아무것도 없는 맨들맨들 ㅋ 스파이크나 뭐 그런 악세사리가 필요할듯







AZ는 대역대는 B1보다 좀 좁습니다. 하지만! 저음의 단단함이 탁월합니다.



거기에 똘망똘망한게 소리가 아주 명료합니다.



오래 들으면 좀 피곤할 거 같기도 합니다.



대충 트위터 높이만 맞춰주면 셋팅은 딱히 필요없을듯. 근데 스피커가 워낙 작아서



스탠드는 필요합니다. 밑이 둥글고 고무받침대가 이미 박혀 있어서



스파이크는 필요없습니다.







성향 자체가 판이하게 달라서 비교가 참 힘듭니다.



B1 참 좋습니다. 좋은데.. AZ 듣고 B1 들었더니 ㅋㅋ 아오 이 농약같은 스피커



결국 AZ 남고 B1 방출 ㅋㅋ



B1을 먼저 들었으면 AZ 살일도 없었겠지요.



AZ 똘망똘망한게 어쩔때는 지겹기도 합니다만 ㅎㅎ 애증이네요 ㅋㅋ











주관이 담뿍 담겨있으니 걍 재미로 봐주세여



아참 vivo 랑 psb b1 안물려봤습니다. 그러니 묻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