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생활을 3년 정도 했습니다.
완전 밑바닥 부터 시작하여, 2만원, 3만원, 7만원 주고 구입했던
저렴한 북쉘프만으로 즐겨 왔고요.
엠프는 세운상가표 과거엔 월급주고 사던 때였겠지만, 8만원으로 구입한 이름없는 제작품 리시버인데, 라디오 정말 잘 잡힙니다.
소스기는 디비코랑 롯데 시디피 씁니다.
이제 조금씩 업글을 하려하는데. 몇년간 장터만 흘끔대다가....
원하는거 찾기가 넘 힘들고 해서 못사고 했죠.
사실 근래 먼저 스피커를 샀습니다.
JBL C 53 Libra, JBL Lancer 99 두개를 질렀습니다.
실은 Dorian이나 Baron을 들이려다가. 좀 더 귀가 트이면 하자하고 미룹니다.
한 일년간은 눈치보느라 뭘 더 바꿈질을 못할 것 같고요.
일단은 또 저렴한 실용기로 가려고 합니다만.
파워 + 프리로 가는 것이 좋을지, 인티로 가는게 좋을지 생각 중입니다.
선배님들, 통상 현명하게 바꿈질을 하시는 분들은
스피커를 사는게 먼저인가요. 아님 엠프나 파워를 업글하는게 먼저인가요?
이거도 아니면, 시디나 턴 같은 소스기를 업글하는게 먼저인가요?
스피커부터 저질러 놓고 잘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초보가 초보같은 질문 놓고 갑니다. 선배님들 고견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