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음질도 좌우를 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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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파시터는 필터링과 바이패스에 작용을 하는 것이 많으므로 생각보다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br />
싸구려 캐파시터는 사용을 해보면 그 수명을 보장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br />
또 모든 캐파시터는 열에 약하므로 특히 오일캐파시터는 부품의 배치를 잘 보십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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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앰프는 캐파시터의 높은 내압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부품이 비싸지요.. 캐
사실 가격 따라가는 편입니다. 3~4만원 대라면, <br />
문도르프 슈프림, 멀티캡RTX, Dynamicap 정도 생각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쪽은 Dynamicap,<br />
힘있는( 좀 과하다는 느낌도) 양감의 저역은 RTX, 기름지고 전대역 힘이 있고, 입체적인( 좀 인위적인 느낌)느낌은 문도르프 슈프림,.. 으로 생각 됩니다. 약간 인위적인 누낌이지만 중역이 좋은 오리캡(Auricap) 도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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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으로 페이퍼오일을 사용할 때 아주 가끔... 쇼트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그럼 전단의 높은 B전압이 출력관 입력으로 바로 들어가므로 관이 빨갛게 과열이 되다가 나가기도 하지요.. <br />
에이징기간도 좀 걸리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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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성을 이해하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약간 대역폭이 작다는 느낌은 들지만 중역대의 표현은 상당히 좋은 편에 들어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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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특히
젠센은 구리호일이 좋긴하지만, 알루미늄호일도 괜찮다고 봅니다. 필름류보다는 온기가 있구요.<br />
그렇다고 예전 오일류 커플링 처럼 두리뭉실한 부드러움은 아닙니다. 현대 기기에 보이는 해상력 등등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구리호일류에 비해 좀 가벼운 소리가 납니다만,.. 취향을 따져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