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가성비 최고의 Xiang Sheng DAC-01A 입니다. (얼마 전 중국 다녀오신 분께
구입했는 데 생각지도 않았는 데 소 뒷걸음에 쥐 잡은 느낌입니다.)
저가형 파워케이블에서 오늘 산 실텍 복각으로 바꿨는 데 (물론 이것도 저가지만)
소리가 너무 생동감 있습니다.
한영애의 노래 중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하며 시작하는 부분에서
기존 파워선은 그냥 허스키한 여인의 목소리라면
실텍은 목소리의 느끼함이 살아 있습니다. 음악의 생동감과 소리가 쉽게 빠져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엔진 첨가제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클래식과 포크송을 두루 들으며 비교 청취했는 데 실텍 복각 이거
저가형에서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