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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클로저를 무겁게 하고 흡음재를 꽉 채워서 공진을 극소화함으로써 앰프가 보내는 신호를 충실히 재생한다는 개념의 스피커가 요즘의 주류인데 반해, 8, 90년대까지는 자연스런 통울림을 이용하는 스피커가 많았죠. <br /> 국산 에어로가 그런 류의 대표이고, 과거의 AR, 영국제 대형스피커들..... 대부분 그랬읍니다. 보컬이나 재즈 같은 어쿠스틱에는 끝장이지만, 피아노, 오케스트라 같은 에너지감이 있는 신호에선 왜곡이 많은 단점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