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일요일 가게 옮기는일을 도와줬습니다.
매형이 프로 오디오가게를 하고 있어 더넓은곳으로 확장 하게되서를 휴일을 포기하고 도와줬습니다.
뭔 물건들이 그렇게 많은지.ㅠㅠ
저녁에 집에가려고 하는데 구석에 있는 스피커를 가르키며 가져가라고 하네요.
유닛을 보니 다인우퍼처럼 생겨서 궁금해서 가지고 왔습니다.집에서 대충연결해보니 소리가 괜찮더군요.
좀 무겁다 싶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무려 90kg이나 나가는 놈이더군요.어쩐지 혼자 못들겠더라고요.
지금 사용중인 에딘버러와는 다른 깔끔떠는 상쾌한 소리가 나네요.
이놈은 키도크고 무거워서 옮길수도 없을것 같네요.
아무튼 횡재했다 생각이드네요.
시스템2라고 적혀있에요.
매형 가게가 번창해서 더좋은 스피커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