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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요~ 제 막선은 제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만...

선재도 중요하지만..단자도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경험해 보니...~

축하합니다 인제 박성길님도 선재바꿈질의길또한 들어서시게 된것입니다

지난 3년간의 선재값을 대충따져보았더니 메인시스템과 스피커 가격을 3배 웃돌더군요.<br />
그간의 느낀점은 선재는 물려보기전에는 모릅니다. 시스템에따라 궁합이 잘맞을수도있고 그렇지 못할수도있구요.<br />
의외로 저렴한가격의 선재가 도드라지는 경향도 많았습니다.<br />
수백만원짜리 스피커를 쉽게 못바꾸지만 그에못지않은 소리의 변화를 쉽끌어내는 선재의 바꿈질 또한 오디오의 참재미인것 같습니다.

조성일님/ 아~! 그렇군요~! 근데 정말 비싼 케이블들하고는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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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 심리작용이 적용된 플라시보효과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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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님/ 냅 저도 츠나미gpx랑 gpx에 달린 단자로 만든 케이블은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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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자 자체가 다이나믹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둘다 막선이나 다른 단자들어간

남경진님/그리고 인터선중에선 저도 생각치도 못한게 좋은 느낌을 준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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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텍복각g3(벌크선재+wbt 정품단자)와 오플 신포니아가 아주 좋은 느낌을 &#51499;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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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만큼은 아니어도 꽤 만족했던게 몬스터m350i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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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 전에 싼가격에 혹해서 사두고 벨덴선재에 wbt복각단자로 만들었다는 정보정도만

박성길님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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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막선과 님의 고가의선과 브라인드 테스트 요청합니다 ㅎㅎ<br />

조성일님/ 아 근데 사람심리란게 긴장하면 제대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를 못하는 그런게 있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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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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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블테하면 반이상은 마출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아까 막상 앰프 블테20번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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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는거 하기로 했는데 좀 이것도 긴장됩니다~! 20번에서 10번도 못마

그넘의 블테 블테....는 페이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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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칼라스에 가서 하두 앰프타령을 하니 사장님이 직접 블테를 해주시는<br />
나름 자신있는 자세로 듣다가 몇분 안돼 기브업 내 귀가 막귀수준이라닛^^;;;;;;;;;<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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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놓고 들어보니 구분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하물며 선재는 어떻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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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향이 어떻구나하며 한번 써보는게 심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ㅎㅎ<

여상준님/ 헐 그정도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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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그래도 선재는 못마춰도 앰프는 구분해 낼수 있을거 같기도한데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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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창피만 당하는거 아닌지 모르겟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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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다만 인기있는 제품으로 구매해서 한번 사용해보고 내가 이정도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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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을 감

선재는 소스 - 앰프 - 스피커의 매칭이 어느정도 만들어진뒤 아쉬움을 살짝 보완하는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br />
뭐 고급 선재의 힘으로 좋은 소리가 나온다면야 결과적으로는 상관 없겠지만, 이 순서가 바뀌면 좀 골치 아파지는 것 같습니다.

음감테스트와 블테를 직접 해보기 전에는 '왜 차이가 난다면 구분하지 못할까.' 하는 아주 상식적인 생각을 했었는데요. 자가 테스트 해보니 실제로 차이가 나더라도 A-B 테스트 시 A의 리듬과 음정을 정확히 기억해서 'B에서는 뭐뭐가 틀렸어'라고 구분하는데 10초 짜리도 기억하는게 어렵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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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복잡한 그림을 좌우로 펼쳐놓고 틀린 곳 찾는 것도 A를 보고서 바로 기억해서 B의 틀린 부분을 바로 찾아내는게 어려운 것

저문동준님/ 저도 케이블에 더 연연하는게 '아~! 괜찬은데 뭐가 약간 아쉬워...약간 거친느낌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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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성향 케이블을 바꾸면 좀 괜찮아 질까?? 약간 임팩트가 부족한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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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성향의 케이블로 바꾸면 좀 괜찮아 질까??하면서 이케이블 저케이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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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가며

박철휘님/ 제가 좀 중요시 생각하는게 두가지 있는데 그걸 판단하는데 나름 괜찬은거 같아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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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두음원이 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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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음원으로 저는 얼마만큼 중고음이 자극적이냐? 얼마만큼저음이 웅장하게때려주느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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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판단을 하는데 그 음원에 제귀가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어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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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하는게 힘든걸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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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하면서 정

또 다시 선재 로 불붙는 와싸다...ㅋㅋ<br />
도데체 언제까지 선제와 극성논란에<br />
휘둘려야 하나요?극성은 확실히 맞는 논리라고<br />
판단되는데 선재는 .....기냥 혼자느끼고 사용하세요<br />
엉뚱한 유저분까지 혼란에 빠트리지말고...제발<br />

저는 선재바꾸면 초등학생인 딸아이 한테 항상 물러보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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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음악도 하고 일단 선입견 없어서 객관성이 있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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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선재와 차이 없는 경우도 있고 막선재 보다 못한 경우도 가끔은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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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길님 정도 선재는 왠지간한 그레이드 되는 시스템에서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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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이로 나온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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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님/인기 있는 선재 구입해서 자기가 써보고 하나도 차이안나거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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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비 만족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판매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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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유저분까지 혼란에 빠트리지말고 란 말씀 책임질 정도로 선재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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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것 증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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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은선은 쏘지 않습니다.<br />
그리고 선재의 경우 단자의 특성과 품질이 음질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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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의 무궁한 변화에 발을 들이셨으니...무운을 빕니다...<br />
이건 꼭 조크라고만 단정짓기 어려울 것 같네요. ㅎㅎ

좋은선재나 단자로 인해서 없던 소리가 창조되어 나오진 않겠지만...그래도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데는 도움은 줄수는 있겠지요,,,

선재 뿐이겠습니까??<br />
인터선을 직접 제작을 하다보면.. 같은 단자 같은 선재라고 하더라도.. 땜납의 종류에 따라서도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느껴지는데요...<br />
재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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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용 납, 무연은납, 플럭스 함유 빈티지 주석/납 합금납... 등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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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무연은납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전 영 아니더군요... ^^

선재는 극소수의 자기색깔이 강한 놈 말고는 <br />
많아봐야 자기시스템의 5~10%정도의 변화만 줍니다. 그래서 악세사리인 것이고...<br />
와트퍼피소리를 스펜더로 바뀌길 원한다면 무리겠죠 ㅎ<br />
문제는 그 5~10%의 변화가 마침 화룡점정을 찍었을 때 완성도가 엄청 높아진다는거...<br />
그리고 시스템이 민감할수록 차이가 잘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