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비슷한 내용은 있는데 그래도 감이 잘 안오네요.



집에 노는 저가 구형 LG DVDP가 있습니다. 그래서 CDT로 써보려고, DAC(루비1)에 옵티컬 아웃으로 물려서 들어봤습니다.

기존에는 iTunes에서 Airport로 무선으로 쏴서 루비로 연결해서 들었거든요.



약간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같긴한데,, 번갈아서 한 10번을 들어봐도 도무지 뭐가 좋은 소리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사실 그게 그거인 저가 기기들이라... ㅡㅡ 당연하겠지만...)



CD를 매번 사도 리핑을 해서 PC-FI를 해버리니, 뭐랄까 CD를 다시 꺼낼일이 없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CD 한장 한장 꺼내서 전 트랙을 진득하니 감상을 하는 멋(?)이 없습니다. ㅋ



결국에는 CDP를 구입할 예정이긴 한데요, 호기심에서 여쭤봅니다.



위의 환경에서 PC-FI와 저가 DVDP를 CDT로 했을 경우 음질적인 이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참고로 앰프는 네임 200/202 분리형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