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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1년 8월 9일

문제점

1. 온보드 아닌 usb3 확장 컨트롤러 이용시 뮤질랜드 드라이버 인식불가

2. 헤드폰 모드시 -40db로 전환되는데 너무 작고, 볼륨조절이 불편함



제품소감

1. 가격대비 퀄리티는 무난한편이며, RMAA나 RTA는 해보지 못했지만 중고역 특성이 강한듯싶습니다.
2. 32bit / 384kHz 재생시 40ms버퍼에서 이상없이 데이터 처리
3. USB 2.0으로도 충분히 좋은 품질을 재공(24bit 192kHz 무난히 재생)
4. 다양한 출력으로 활용도가 높음



정리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면 상당히 준수한 제품이며,
홍보만 잘 된다면 분명히 괜찮은 제품이 될 것입니다.
아직 까지는 뮤질랜드 제품을 제외하고 이 가격대에 isocronus방식으로
32bit까지 지원하는 제품도 없을 뿐더러, 뮤질랜드의 드라이버는 국내에서
나오는 dac으로는 분명히 따라갈수없는 확실한 차이점입니다.

한줄로 말하자면 스펙으로는 백만원대 이상 제품 그 이상입니다.



상위 md제품군을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동가격대의 스타일오디오 ruby mk2(중고가 10만원 후반)라던가
혹은 a-5vl 내장dac, 그리고 그 이하제품군들은 전혀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상위 제품과의 비교에서 가장 중요한 음색은 딱히 색이 있다고 하긴 애매한것같습니다..
저음은 살짝 지저분하고 약한 편입니다.


평가단이다보니 배를 따보진 못해서 아쉽지만 모니터씨리즈이니 스파르탄이 들어갔겠군요.
아쉬운점만 좀 보강되서 나온다면 충분히 수입해볼만하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