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하면서 산 dx-usb(hd버전두 아닙니다.)와 리눅스os에 놀라네요
저도 이젠 왠만하면 뽐뿌질은 그냥 잘 넘어가는 편인데(특히 피씨파이에서는....감안할 요소가 너무 많아요) 그냥 흔한 배포판 중 하나인 우분투랑 수도 없이 매물이 나오는 dx-usb가 꽤 임팩트 있는 경험을 하게 하네요
피씨파이 주로 해오시는 분들보다는 한참 늦었겠지만 참 조그만 기기 하나가 소리를 실크결로 바꾸다니...
머 할 말이 없네요(물론 덱이 더 큰 영향을 하겠지만)
제 공간도 그렇고 스핔도 약간 그렇고 고음을 잡는 게 문제여서 돈이 솔찮게 들어가다가 이번에 네임덱까지 왔는데 고역이 여간해선 잡히지 않습디다.ㅜㅠ
피씨파이엔 디디쒸를 써줘야 한다고들 하시지만 제로지터라는 네임덱만 믿고 버티길 일주일반,도저히 안 잡히는 고음에 더해서 먹먹한 소리 ㅡㅡ ;;;
또 매칭실팬가 하고 한번만 더 투자해보자 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구입한건데....
고음도 잡히고 소리는 비단결이 되서 돌아오고 해상도도 일취월장에...
솔직한 마음은 허탈 그 자체네요.
이런 준악세사리급엔 눈을 주면 낭비다 라는 오디오가훈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하튼 원하는 소리로 다가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마무리 튜닝이 즐겁게 될것 같은...
마지막으로 리눅스 오에스, 와땁니다. 정숙성과 소리결에서 윈7과 분명 차이를 보여줍니다. 보이지는 설정이 자꾸 리셋되는 문제로 포기 ;;;
아 그런데 이런식이면 tx-usb도 전원장치도 붙여보고 싶고 클났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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