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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님께서 보내주신 SATA케이블 비청기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1-07-22 12:53:25
추천수 7
조회수   5,918

제목

김윤태님께서 보내주신 SATA케이블 비청기

글쓴이

최영민 [가입일자 : 2001-02-21]
내용
이번에 와싸다에 SATA논란때문에 이리저리 글쓰다가 잡지수준의 지식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소리까지 듣고 게시판에 글 안써야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김윤태님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케이블을 받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를 안쓸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저의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인티앰프: CARAT i57 (2 x 50W/8옴 - 2 x 80W/4옴 )

DAC: 스타일오디오 사파이어 - PC와 코엑시얼연결

스피커: 다인오디오 x12

인터케이블 : 이글스케이블

스피커케이블 : 안티케이블



PC:

메모리 - 삼성 DDR3 8G

저장장치: master - 삼성 1TB HDD [운영체제: 윈도우7]

Slave - 웬디 640GB HDD Drive



Foobar2000으로 테스트곡들을 올려놓았습니다.



테스트한곡은 제가 자주 듣는 곡으로 올려뒀습니다.



임재범 / 사랑

김연우 / 연인, 이별여행

셀린디온 / prayer를 비롯 베스트 엘범 곡들

머라이어캐리 / Hero를 비롯 베스트 엘범 곡들

기타 일본 애니 음악 및 영화/애니메이션/미드 등등



마스터에 SATA케이블을 연결했고 slave에 메인보드 살때 껴준 막선 SATA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시청한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달라진것이 없었습니다.



몇번을 반복청취를 한 결과 처음에 테스트 할때에는 이것은 C드라이브, 저것은 D드라이브에 있는곡이지 라고 눈으로 보면서 재생하면서 비교를 했더니 약간씩 달라진 느낌이 있었는데 셔플하고 뒤에 가서 눈을 감고 들으니 차이를 구분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약 3일에 걸쳐 비청한 결과 기대감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구나라고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SATA로 인한 음질 변화 반대론자였지만 그래도 먼가 기대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김윤태님 저에게 기회를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SATA케이블은 고이 싸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



제 비청기로 인해 다시 논란이 되는것을 원치 않으며 바뀌셨다고 느끼신분들은 바뀐대로 즐겁게 오디오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단 안들어보고 머라고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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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2011-07-22 18:24:02
답글

차이가 없다면 다행이군요^^ 하지만 주변기기 영향도 있어서.. 더 섬세하고 펼쳐내는 시스템이면..<br />
현재 쓰시는 셋트가 약간은 임팩트 성향의 소리인듯 해서요.<br />
<br />
저도 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할말은 없는데요..<br />
제대로된 블라인드는 언제 볼 수 있을지..하는 아쉬움은 남네요..<br />
<br />
아뭏튼 감사합니다..

송행섭 2011-07-22 19:32:02
답글

우선, 선곡되어진 음악이 대역폭이 좁은 팝과 가요라서 음의 차이를 분별하기 힘듭니다.<br />
둘째, 죄송하지만 시스템이 해상도와 대역폭을 충분히 보여줄 정도는 아닙니다.<br />
위의 두가지 문제로 다른 케이블을 교체해도 소리의 변화를 별루 느끼기 힘듭니다.<br />
sata케이블에서만 못느끼는게 아닐겁니다. 다른 케이블도 바꾸어서 들어보세요.<br />
차이 잘 못느끼실겁니다.

blueman34@hanmail.net 2011-07-22 19:38:39
답글

사타케이블에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네요. <br />
저는 사타케이블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다르다고 사용기를 적었지만. <br />
해보시지도 않고 말씀만 많이 하시는분 보다 <br />
최영민님의 글이 훨씬 속시원합니다. <br />
시스템이 좋던 나쁘던 테스트방법이 맞던 아니던 <br />
내가 해보니 이렇더라. 맞더라 아니더라 <br />
라는 경험들이 훨씬 더 유용하니까요 <br />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면 비로소

이강훈 2011-07-23 10:31:14
답글

테스트에 선정하신 곡으로는 글쎄요... 판단하기 좀 힘들지 않을까요?<br />
<br />
<br />
좀 다른이야기지만 제 지인은 농으로 이런말을 하곤 합니다.<br />
'내가 클래식을 안듣고 팝만 듣게 된다면 쟤들 다 팔아치우고 백만원 안들여서 소리 자알~ 뽑을 수 있어.'<br />
사실 전혀 틀리고 엉뚱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저도 그말에 동의 합니다...

박상만 2011-07-23 20:38:12
답글

저도 차이가 별로 없을것 이라고 생각 하고 있읍니다<br />
<br />
정말로 다른 품질 좋다는 오디오케이블을<br />
<br />
능가하는 사타케이블 이라면 이렇게 오랜 논란이 있을수가 없고<br />
<br />
벌써 어느 한쪽으로 손이 들려졌을 겁니다<br />
<br />
물론 오디오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도 <br />
<br />
사타 케이블 생산 경쟁이 뜨거워 졌을것 이며<br />
<br />

하창화 2011-07-24 00:42:18
답글

이런류의 사용기 올리시는분은 차이가 있다고 믿는 성향의 분들이 <br />
대부분인데 그렇지 않은 사용기도 보게 되네요 <br />
오디오 종교인이든 아니든 어떤장비로 어떤음악으로 테스트 해도 <br />
결과는 같을겁니다<br />
좋은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br />

최창식 2011-07-24 12:09:47
답글

일단 한번 들어나 보라고 그렇게 우기더니, 역시나 직접 테스트해보고 올려도 <br />
<br />
시스템이 차이를 분별할만한 등급이 안 된다는 둥 선정곡이 별로라는 둥, 차마 <br />
<br />
막귀라는 소리까지는 못하겠고, 이핑계 저핑계 대는군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br />
<br />
그토록이나 까다로운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간신히 알아챌 정도의 차이였네요.

이강훈 2011-07-24 13:52:14
답글

최창식씨<br />
난 pc-fi 에는 관심없고 논란의 사타케이블 역시 관심 없습니다.<br />
그리고 오디오 관련 악세사리들의 효과가 보급기보다는 고급기일수록 그 차이가 더 큰 것 그리고 편성이 적은 음악보다는 클래식 대편성에 있어 그 차이가 더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 한 것인데, 내가 언제 관심도 없는 사타케이블 당신한테 한 번 들어보라고 했다구요? <br />
내 이야기를 당신들이 하는 공방에 유리하게 멋대로 같다 붙여 당신이 듣고

최창식 2011-07-24 14:21:21
답글

보통 인터넷상의 예의는 관례처럼 이름 뒤에 '씨'보다는 '님'을 붙이는 게 기본 아닌지요?<br />
<br />
그러면서 무례는 개뿔... 강훈씨 당신을 딱 집어 한 말은 아니니까 과민반응하지 마세요.

이강훈 2011-07-24 14:24:14
답글

예상했던 리플이군요.<br />
<br />
'님'이라는 호칭을 기대한다면 그에 맞게 자신부터 보시죠.

최창식 2011-07-24 14:26:38
답글

기대는 무슨, 자기 주제도 모르고 예의 따지니까 그러지. 씨라 하든 열매라 하든 좋을대로 하세요.

이강훈 2011-07-24 14:28:35
답글

역시 기대했던 수준... ^^

최창식 2011-07-24 14:29:35
답글

마찬가지.

이재승 2011-07-26 15:35:00
답글

왜.. 제대로된 블라인드 테스트는 없는 걸까요..<br />
<br />
이렇게 논란이 많은데.. ^^

류창수 2011-08-25 00:04:37
답글

솔직히, 멀티미디어쪽 개발을 다년간 해 온 사람으로서 이건 정말 취미라고 해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오디오건 비디오건 SATA를 통해서 넘어온 데이터에 변화가 전혀 없고, 그 데이터가 코덱을 통해서 복호환 된 이후의 결과물도 전혀 차이가 없을 것이 자명한데, 이게 논쟁거리가 되는 것 조차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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