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기를 바꾸기가 힘이 듭니다.
좋은 물건이 없기도 하지만,
새로 앰프나 스픽을 바꾸려 해도
그 무거운 것을 어떻게 옮기나 생각하다가,
구입을 포기합니다.
예전에는 일요일 저녁에도 서울서 강원도 군부대에 가서 스픽을 집어와서
새벽 3시에 음악 틀고 혼자서 좋아라 했었는데,
지금은 경기도에서 조금만 멀어도 잘 안가게 되내요.
그런데, 이렇게 되니까 몸과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바꿈질을 멈추는 새로운 방법중에 하나를 찾았습니다.
"귀차니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