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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기
PC HDD -> Clicktronic usb -> Musiland 01usd(k) -> opt -> Onkyo A-5VL -> teflon silverplating coper cable -> Dynaudio excite x12
(데스크파이여건상 스피커간의 공간협소로 덕트의 효과는 많이보진 못하고있습니다.
이사하면 스탠드 들일겁니다..^^)
처음 들이고 설치하고 들었을때에는
흠.. 120만원의 값어치는 하는구나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녀석의 진가가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
덕트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저음과 양감
말안해도 예상 할 만한 다인오디오의 다이나믹한 펀치
특정대역 부스트가 없다고 느낄정도의 벨런스
맑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실의 그대로를 들려주는듯한 트위터
등등..
칭찬일색을 하더라도 업자나 아르바는 아니므로 그냥 받아들여주었으면 합니다.
이녀석을 들이고 제일 감동받았던것은 어쿠스틱기타나 일렉기타 쌩톤 싸운드를 들을때였습니다.
정말.. 쫀득쫀득하며, 이녀석으로 듣는 악기중에서 제일 좋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청음한곡은 이병우 엘범에 몇곡과 지미핸드릭스 리틀윙 들었습니다.
(리틀윙 듣고 '오.. 이녀석...!' 했습니다.....)
그리고, 드림씨어터의 옥타바리움 1번트랙 root of all evil의 리프나오기전까지의 드럼소리를 들으면서
'아.. 이녀석 정말... 좋은녀석이구나' 느꼇습니다.
덕분에 지금 a-5vl의 부족한 핸들링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앰프를 바꿔보려 바둥바둥거리고있습니다.
중고가 90이면 정말.. 엄청난녀석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녀석 올라운드맞구요... 뭘들어도 기본이상은해주는군요..
물론 저야 신품사고도 이만큼 만족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