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W사용기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공제 금은선/순은선 SATA케이블 사용기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1-07-15 03:15:08
추천수 9
조회수   7,981

제목

공제 금은선/순은선 SATA케이블 사용기

글쓴이

송행섭 [가입일자 : 2009-10-03]
내용
어제 말도많고 탈도 많은 와이어드림제작 SATA케이블을 수령했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글로 인해 또 다시 엄청난 비난과 논리적 잣대를 들이대며 몰아세울 것이 뻔하지만, 나 자신이 느낀 것을 분명이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의 명예회복을 위한 것도 아니고, 부정하는 분들에 대한 반발도 아닙니다.

Anti빅맥님과는 J.River16공구를 위해 구매한다는 짧막한 글 한줄 올린 것밖에 없는 전혀 모르는 사이구요.

와이어드림 사장님과는 도대체 언제 케이블 도착하냐고 문의전화 드린 것뿐 관계가 없습니다.

여긴 멀리 전북 전주라서 얼굴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지만요. 쩝

(내가 왜 이런 사설까지 늘어놓아야하는지...휴~!)



어제 퇴근하고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택배로 수령한 SATA케이블을 얼른 연결하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플라시보 효과에 현혹되지 말자고 다짐도 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자고 두번 세번 결심을 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저의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인티앰프: 뮤지칼피델리티 듀얼모노방식 A308 (150W x 2 / 8옴) - 파워케이블: JPS POWER AC+

DAC: Musiland MD30 [Mulink연결] - 파워케이블: 와이어월드 일렉트라

스피커: PMC TB2i Signature

인터케이블/스피커케이블 : 오이스트라흐

멀티탭: 와이어월드 매트릭스 - 파워케이블: PS Audio AC3



PC:

메모리 - 삼성 DDR3 4G

저장장치: master - Intel SSD 80G [운영체제: 윈도우7]

Slave - 웬디 1TB HDD Drive



Foobar2000으로 테스트곡들을 올려놓았습니다.



*테스트곡*

레베카피존 - Spanish Harlerm

지나 루드윅 - A Groovy Kind of Love

셀링디온 - The Power of Love

세실리아 바르톨리 - Merope, Sposa non mi conosci

말러 - 교향곡2번 사이번 래틀경 - Allegro Maestoso / Des Knaben Wunderhorn

캐러비안해적OST - Moonlight Serenade / To The Pirates Cave Skull

사라 맥라렌 - Angel



우선, 기존의 케이블로 3번을 반복 청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곡이지만 지금 현재의 환경에 다시 곡을 음미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음, 공제 순은선을 연결해서 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제 금은선을 연결하여 들어보았습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케이블을 바꾸면서 5번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에이징이된 번들SATA케이블과 에이징이 안된 순은선SATA케이블/금은선SATA케이블은 모두 다른 소리를 내어주었습니다. 들어보면서 SATA케이블에도 에이징이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욕 나오시죠?)

새로 산 인터케이블에서 느끼던 약간은 거친듯한 느낌이 순은선과 금은선 모두에게서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닙니다.



예술적으로 표현을 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듯하여 비유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에이징이 된 번들SATA케이블 :

바탕이 깨끗하지 않은 한지에 흑탄 숯으로 그림을 그리는듯합니다. (음악의 중심이 조금 윗쪽에 있고 배경이 깨끗하지 않아서 인지 음악의 윤곽이 퍼지는듯 합니다.)

[케이블간 비교하기 전에는 매우 만족했던 소리였는데 비교하면서 이런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순은선SATA케이블 :

바탕이 깨끗한 도화지에 매직으로 그림을 그리는듯합니다.(음악의 중심이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깨끗한 배경에 해상도가 발군입니다. 악기들의 소리가 분명히 들리고 교향곡에서 참좋지만 음악성에서는 아쉽네요.)



금은선SATA케이블 :

바탕이 깨끗한 도화지에 굵은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듯합니다. (음악의 중심이 아래로 깔리면서 투명한 잔향이 깔리며 음악성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중음에 힘이 좀 더 실립니다.)



3가지 선재를 비교 청취해보면서 플라시보 효과가 아닌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순은선에서 악기간의 분리도와 대편성곡에서의 분명한 악기배열이 느껴지고,

금은선에서 다른 케이블에 비해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며 적당한 분리도와 잔향이 생기는 걸 느끼면서 플라시보효과는 절대 아님을 느꼈습니다.



배경이 제일 깨끗한것은 순은선이었습니다.

대편성곡에서는 해상도와 분리도 좋은 순은선이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배경에 적당한 분리도, 잔향이 은근히 퍼지는 금은선이 음악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최종적으로 SSD[운영체제탑제/플레이어탑제]에는 금은선을 연결하였고, HDD에는 순은선을 연결하였습니다.



그러나, SATA케이블을 바꾸었다고 인터케이블 처럼 음색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깨끗한 배경과 악기간 분리도, 음악적 잔향, 음악의 상하위치변화, 중음의 강조에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이글에 대한 엄청난 비난과 질타가 이어질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SATA케이블이 바뀌면 분명히 음악적으로 변화가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황금귀도 아니고, 시스템이 엄청난 하이엔드도 아닙니다.(그래도 준 하이엔드급 ^^;)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론을 근거로한 마녀사냥식 비난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최장진 2011-07-15 08:19:50
답글

음악을 듣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남의 말들을 존중해 주는 것 같습니다. <br />
SATA Cable 도 소리에 변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 역시 금은선 케이불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그 가격의 후덜들함에 구입을 포기하고 현재 사용중인 SATA Cable 에 먼저 은박지로 감싸고 다시 절연 Tape 로 감산 후 청취를 해 보았습니다. <br />
저 역시 MC30과 Mulink 연결이며 Krell Pre,Power 를 사용중인데 확실히 예전

한성만 2011-07-15 08:31:02
답글

SATA cable교체할 돈으로 차라리 인터케이블을 업글하겠습니다^^;;

daesun2@gmail.com 2011-07-15 08:50:25
답글

저역시 인터케이블 업글에 한손 들어 드립니다.<br />
<br />
인터케이블은 아나로그 신호 전송이기 때문에 임피던스에 따라서 주파수 특성이나 게인에서 쬐금이나만<br />
<br />
차이가 나죠~

백경훈 2011-07-15 09:08:02
답글

사용기 잘 봤습니다. <br />
sata케이블 처음부터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궁금하네요^^<br />
일단 제작자가 김승욱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분이 헛소리할 양반이 절대 아닌데 부터 <br />
호기심이 생겼습니다.<br />
그런데 저는 맥미니 같은 매킨토시로 Pc-Fi를 하기 때문에 sata케이블을 바꿀수가 없다는..ㅡ.ㅡ;<br />

윤신웅 2011-07-15 09:35:41
답글

경험하지 않고 이론만으로 모든것을 재려는 분들때문에...기 구매자들이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 같습니다.<br />
저도 작년에 USB 케이블을 바꿔보고 소리가 바뀌었단 이야기를 게시판에 올리고 조금 시끄러움을 유발했던 사용자인데.. 이제는 어느정도 인정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무시를 하는 것인지.. 조용하네요.<br />
오디오 회사에선 더욱 다양한 USB 케이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구요.<br />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가 많아

daesun2@gmail.com 2011-07-15 09:44:16
답글

usb 케이블에 수십만원 들인다면...pc-fi 를 하는 이유가 뭔지가 궁금해 집니다.<br />
<br />

윤신웅 2011-07-15 09:54:30
답글

USB 가 수십 만원이어도 고가의 소스보단 싸잖아요. <br />
괜찮은 CDP 는 500 정도는 줘야되고.. 아주 괜찮은 제품은 천이 넘어가니... PC FI를 하게 되지요. <br />
마찬가지로 괜찮은 DS player 도 300~400(올리브나 네임) 은 줘야 되고 Linn 같은 것은 기천만원은 줘야 되니 PC-FI 를 하게 되는거구요. <br />
<br />
PC-FI 를 시작하면서 들어가는 돈을 기억해 보면.PC 가 120만

김덕봉 2011-07-15 10:10:45
답글

웃음만 나옵니다. <br />
제작자도 아닌거 같아서 무책임하게 도망간것을 가지고 전혀 신빙성없는 글을 쓰시는 이유가 <br />
궁금하네요 <br />

심성은 2011-07-15 10:15:19
답글

서버가 노트북이라 행복합니다 ㅎ

신승욱 2011-07-15 10:29:47
답글

송행섭님은 이미 이런 결과가 예견된 분이긴 하죠.<br />
그전 댓글을 보면 플라시보에 최적화된 상태로 보였거든요.<br />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참고할만한 정보의 글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만.<br />
<br />
Anyway~~~ 좋게 들리신다면 된겁니다.<br />
송행섭님의 오디오 생활이 풍성해진다면 최고죠. 즐음하세요~~

김진환 2011-07-15 10:40:33
답글

저도 미사용자이긴해도 신승욱님 말씀이 가장 이해가 빠릅니다^^<br />
<br />
음악이란 취미...결국 나를 위한 것이고 내가 만족하면 그거로 끝이죠.<br />
<br />
보이지않는 것들이 훨씬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br />
<br />
송행섭님 글 잘 읽었습니다.

fefekim@naver.com 2011-07-15 10:40:56
답글

메인보드 전체를 쉴드 처리가 잘 된 배선으로 '하드와이어링'한 고급 PCFi용 오디오 전용 메인보드가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플라시보이든 아니든 SATA 케이블의 그 음질 차이라는 것이 정말 유의미한 차이를 가진다면, '하드와이이링' 메인보드의 가치는 오디오용 SATA 케이블의 가치보다는 수십배 수백배의 가치를 가질 수 있겠네요. <br />
<br />
뭐 취미영역이니까 개인이 만족한다면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냥

김효진 2011-07-15 10:41:19
답글

전 황당무개하지만..... 흑단 노브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 이해하고 싶지 않은 글처럼.. <br />
<br />
굳이 이런 글을 써주신 송행섭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br />
<br />
말도 안되지만... 더 좋게 들려서... 더 좋게 들린다고 글을 올린 적이 저도 있기에...... <br />
<br />
이 정보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다 나옵니다... <br />
<br />
맞고 틀리고를

이일강 2011-07-15 13:30:59
답글

이런 이야기에 솔깃한 이유<br />
<br />
전깃줄이 뭐 차이가 있겠니 ! 이러면서 갤러리 구렁이줄에 위화감 느끼다가 <br />
미친척하고 바꿨더니 차이가 확~나고...<br />
<br />
디지털 제품은 차이 없을거야 하고 봤더니...<br />
뭐 바꿀때마다 느껴지고, 와이프도 눈치채고...<br />
<br />
스피커 가격이 10배 비싼걸로 질렀더니 차이는 더 잘들리고...<br />
<br />
이러니 이런

윤신웅 2011-07-15 16:09:07
답글

이일강 님 ..저도 동감입니다. ...이런 말에 솔깃하면 안되는데.... 지금껏 케이블링하면 차이가 있던 경우가 많아 Sata 도 바꾸면 정말 바귈것 같아서...마음이 팔랑 거립니다.

서상범 2011-07-15 18:41:22
답글

회의적이라는 글이 많지만 글쎄요. 저야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맑은 날과 흐린 날, 비오는 날, 아침과 저녁, 술 한잔 한 날과 커피 한잔 한 날, 케이블 한번 청소한 날, 귀지 청소한 날 하여간 조금만 변화해도 소리가 달라지더군요. 케이블 바꾸면 또 달라지겠지요. 그게 좋은 방향일지 아닐 방향일지 하여간 변하긴 변할 것입니다.

이재승 2011-07-15 18:58:39
답글

일강님 글보니.. 예전생각나네요.. <br />
<br />
CDT에 따라 음질이 더 바뀌더라는 글을 제가 올렸었죠.. <br />
음색에 더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도 했구요.<br />
정말 그랬구요.. <br />
요즘 지터다 뭐다 해서 DDC나 Async방식 USB 등등.. 결국 그것들이 모두 <br />
CDT 출력의 질과 연관되어 있었네요.. <br />
<br />
디지털 출력이 좋으려면, 신호의 처음부터 꼼꼼히 잘 만들

장명일 2011-07-15 20:38:13
답글

본인이 바꾸지 말고 지인보고 케이블 바꿔달랜다음 들어보면 그나마 객관적인데,<br />
본인이 케이블바꿀때 아 이게 금선 케이블이네 이거 연결하면 좋아질꺼야.. 미리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데,<br />
당연히 좋아지겠지요.

차승민 2011-07-15 22:23:28
답글

저도 궁금하여 위의 비싼 sata케이블은 아니고 akasa(대만)에서나온 sata3.0 Blue-UV라는 개당 5~6천원하는 케이블을 구입하여 지금 테스트중입니다만 소리는 다르게 나오네요.^^<br />
sata2.0호환입니다. 먼저 귀에 들어오는게 저음의 크기와 윤곽이네요,그리고 음분리도가 전체적으로<br />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음색적인 변화는 없네요. 그전의 케이블도 기본적인 차폐는 하여서 사용하였고<br />
이 케이블도 구

안원섭 2011-07-15 22:37:52
답글

위에 akasa 케이블 얘기가 나와서 껴듭니다. 저는 원래 쓰던게 akasa 여서 그냥 막선 몇종과 <br />
바꿔서 해보았습니다만.. 아무 변화 없었습니다.

황현철 2011-07-15 23:16:31
답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권태수 2011-07-16 13:14:40
답글

들어보고 바뀐다는데, 머 의의가 있겠습니까? <br />
"들어는 봤나?"<br />
들어보고 얘기합시다. 저는 아직 안들어 봤지만, 솔직한 표현에 동의합니다.<br />
오디오를 뭐 말로 합니까? 귀로 하지 ~~

김영창 2011-07-16 13:20:21
답글

송행섭님, 글 잘 읽었습니다. 존중합니다. 고가여서 저는 막선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행섭님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다른 곳에서 글을 끌어 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해결 안납니다. 그냥 놔 두셔도 됩니다. 행섭님 거짓말장이 아니니까요. sata선 통해서 더 즐ㅤㄱㅑㅂ게 음악 들으시면 되요.

허웅 2011-07-16 14:46:02
답글

요 머칠간의 논란과 논쟁글들을 보며 느껴지는건...<br />
음의 분리도가 어떻고, 저음이 더 깊숙히 가라앉는다라던지, 정보량이 풍성해졌다는 둥 하는 음청평들이 <br />
얼마나 심리에 의해 좌우되는 불안정한 요소인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br />
아날로그케이블의 변경조차도 일정이상의 레벨로 가면 그 차이를 파악하기가 참으로 힘든데....<br />
<br />
대부분의 유저들이 새 기기나 악세사리 교체 후 올리시는

이정한 2011-07-16 22:01:06
답글

음질 평가가 귀의 성능(?) 뿐만 아니라, 심리 상태, 눈으로 보이는 것, 온도 등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지요. 잘 훈련되었다 자부하는 메니아도 마찬가지고요.\<br />
오래 전이지만, 당시 하이엔드지향 오디오 개발을 하던 회사에서 기기 평가를 해보니<br />
보면서 할 때와 완벽한 블라인드 테스트의 결과가 많이 달라지더군요.<br />
참여자 모두 상당한 수준의 경험과 훈련이 된 귀의 소유자들인데도요.<br />
<br />

이일강 2011-07-16 22:49:20
답글

오디오블라인드 테스트는 오디오에 전혀 무관한 사람들에게 하는게 맞습니다. <br />
그리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참가료도 지불해야죠. <br />
<br />
오디오쟁이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거 꼴불견이라 생각합니다. 뭔, 객관성을 찾는거지 ?<br />
찬반론자들은 뒷짐지고 자본이나 투입하면서 가장 객관적인 시험감독관을 찾는데 열중하는게 <br />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윤준영 2011-07-17 01:38:04
답글

다들 로보튼가...ㅡㅡ;;

김준범 2011-07-17 05:00:15
답글

거의 1년전 사타케이블 바꾸면 소리가 어떨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br />
가격도 싸길레 인터넷에서 파는 사타케이블은 모두 구해서 테스트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봐야 3만원 안든거 같습니다 ㅋ) <br />
요즘은 꼭 동축케이블처럼 생긴 사타 케이블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 놈이 최악이였습니다) <br />
분명 소리의 차이가 있더군요 제가 느끼긴 참 많았습니다 <br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빨간색에 납짝한놈 아마 50% 이상은

박상만 2011-07-17 21:45:51
답글

어느 케이블 이던지 저항치에 따라 소리에 차이는 생기는법 입니다 <br />
<br />
순은선은 아무래도 불순물이 적고 저항도 적어 <br />
<br />
불순물이 혼합된 케이블 보다야 <br />
<br />
소리가 깨끗한건 당연 하다고 봅니다<br />
<br />
우리가 긍금해 하는것은 과연 다른 좋다는 오디오 케이블을 내차 버릴 정도로 <br />
<br />
음질에 있어서 차이가 크고 고급스런 소리가 나느냐

김태형 2011-07-18 12:33:30
답글

시간이 지나고 결론이 나면 그때 구입을 고려해봐야겠네요.. 아직은 테스터들이 더 필요할듯요.

한세진 2011-07-18 12:43:16
답글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처음과는 많이 달라지긴 했네요... 역시 안들어보고서는 단언할 수 없는게 오디오죠...<br />
플라시보얘기가 많지만...다들 좋아하는 특정음반, 특정곡, 그중에서도 특정한 소절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비교 테스트시 이전 시스템에 그특정 소절에서 들리는 음색의 기억들이 있을겁니다. 약간의 롤오프같은 현상도 있을것이고...본인 시스템에서 느끼고 있던 맘에 들지 않는 고역부분이라든지...또는 저역의 부밍이라든지....

양윤석 2011-07-20 11:10:47
답글

경험해 보지 않은것에 대해서 이론만 앞세워서 너 틀렸다라고 하는건 아주 나쁜 행동 같더군요.<br />
자비 들여서 직접 경험해보고 남한테 알려줄 필요가 점점 없어지는 듯한 분위기라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br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김태완 2011-07-20 14:39:28
답글

위에 김현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SATA 케이블 뿐만 아니라 SATA케이블의 논쟁이 끝나면 또다른 장치의 논쟁이 계속 이어질 겁니다.<br />
PC-FI가 앞으로 대세이다보니 PC-FI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실험대상일테니까요<br />
케이스, 메인보드, 케이블, 하드디스크등등...<br />
암튼 이래서 오디오의 끝은 없는겁니다 ㅎㅎ<br />

이재승 2011-07-20 16:13:44
답글

파워케이블 하나 바꿔서 모자란 저역을 보강한다면 그걸로 의미가 있는 거죠..<br />
<br />
더 예민한 부분인데 SATA도 뭔가 바뀌겠죠.. <br />
<br />
다 그런거 아닙니까? 앰프튜닝하러 가도.. 셀렉터 하나 바꿔서 좋아지기도 하고..<br />
<br />
그것을 폄하하거나 소소한 걸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염재곤 2011-07-24 17:16:09
답글

한마디 거들자면 <br />
궁금하시거나 의혹이 있으신분들은 직접비교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br />
레퍼런스 뻥이사님이 본글 작성하신 분이 사용한 케이블을 경험하고 작성하신글이 있는데 <br />
그에 필적할만한 케이블로 강원전자의 사타3 플렛케이블(적색)을 추천하시더군요. <br />
저도 그글보기전에 실험해 볼요량으로 구입해놓은것이 있어서 <br />
기존 사타2를 빼내고 교체해보니 차이가 있더군요. <br />
굳이 느낌을

김영동 2011-08-06 03:06:29
답글

이건 경험이고 뭐고 필요없는 진리입니다 --;<br />
<br />
SATA케이블은 기본적으로 무손실 전송입니다.<br />
주고받는 데이터가 절!대! 손실되면 안되는 겁니다.<br />
<br />
제가 제일 이해 안가는 오디오 쟁이들의 뻘짓이라 할수 있습니다.<br />
<br />
반면에 인터 케이블 류는 손실 전송이므로 케이블에 따라 바뀔수도 있습니다.<br />
하지만 SATA는 절!대! 입니다.

박상만 2011-08-07 07:30:48
답글

사타 케이블 뿐이 아니라 모든 오디오 케이블이 청감상에 있어 차이가 납니다<br />
그것은 다 선재에 음성 전류가 흐르는데 방해를 하는<br />
저항의 수치가 재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br />
따라서 사타선에 금선이건 은선이건 그것은<br />
사타 케이블 내에서 이루어지는 느낌일뿐 입니다<br />
사타선이 지금까지 논란의 중심에 있어도 <br />
사타에 손들어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것만 봐도 <br />

류창수 2011-08-24 00:33:49
답글

그저 슬플 따름입니다...

이상현 2012-01-12 22:14:07
답글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여자의 신음소리~

이상현 2012-01-12 22:18:33
답글

가수의 목소리도 뭘 먹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커피를 마시고 부르면 약간 진득한 소리, 담배 먹고 노래하면 약간 거칠고 메마른 소리, 소주 한 잔마시고 부르면 흥겹고 애잔한 소리,흰 쌀밥에 고깃국먹고 부르면 좀 더 음에 힘이 붙은 소리가 나지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