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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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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 진짜 헛돈 쓴다고 생각하고 SATA케이블 용산에서 개당 7천원인가 하는거 있길래 사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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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이 좀 깨끗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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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비청해봐도 다릅니다. 이것때문에 리붓팅만 수십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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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진짜 애매하고 와싸다에서 얘기하면 돌맞을 얘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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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을 차폐 잘된

................

저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런데 들어보니 정말 많이 다릅니다...<br />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가서 케이블에 차폐제와 알루미늄 테입을 감아볼 생각입니다.<br />
사타파워케이블도 바꾸면 소리바뀐다는 말이 있던데 설마 그건 아니겠지요?????

USB케이블 차이 있다고 하면 우루루 몰려들어 돌을 던졌던 예전 분위기가 생각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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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USB케이블 차이가 심하다는게 중론이 되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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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글도 리플이 최소 50개는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오디오 하는 사람들은 변한다고 하고<br />
피씨 사용자들은 플래시보라고 하고 <br />
근대 이거 뭔가 측정치로 만들긴 어려운 걸까요..<br />
그리고 이유도 참 궁금합니다.

저도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잘 아시는분이<br />
속시원하게 설명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몇년전에 피씨에 따라서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고 했다가 돌팔매질 당했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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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메인보드 자주 바꿈질 하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br />
파워 바껴도 소리가 변하는 경우도 있구요.(아마 이게 sata용 파ㅝ라인 교체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할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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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타케이블에 따른 차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노이즈 유입 차단 차이 아닐까요???? 잘 모르겠다....<br />

글쎄요, sata로는 음이 오가지 않고, 숫자(전압)만 오가기에...<br />
그리고 잘못된 숫자가 가면 재전송되기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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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 케이블이 아닌, data케이블에 의해 음질이 바뀌는 것이 증명된다면,<br />
곧 오디오파일 전용HDD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br />
케이블이 영양을 미친다면, 음악파일을 담고 있는 HDD 매체의 영향력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br />
어쩌면 앰프 업글보다 음악전용

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쓰셔서... <br />
저는 노트북으로 pc-fi 중이라서 .. 사타케이블 교체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다행이네요 ..

저도 pc-fi 를 하는중인데 선재의 차이는 절감하는지라 USB선 파워선과 스피커선과 인터선에 신경좀 썼습니다 근데 피시에 따라 소리가 다를까 했는데 얼마전에 소스용으로 쓰던 피시가 좀 느린거 같아서 신형으로 바꾸고서 예전의 소리가 안나오는듯 해서 이짓 저짓 하면서도 뭔가 갸우뚱하고 있었는데 피시도 차이가 있나보네요 오디오의 세계는 -_-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근데 우분투가 뭐에요?

"이거 놔두고 가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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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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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놔두고 가라~!!! 너는 하나 더 사면되잖아!!!!" <br />
<br />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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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

usb cable 바꾸면 바뀌는 거랑.. 비슷한 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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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세계는 오묘한 듯 합니다.. 기술자들은 어느정도 짐작하겠지만..<br />
기본 논리만 이해하고 있는 사용자로서는 "지터발생"차이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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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추측만 하게 되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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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전원을 안정적이고 좋은 거(용량 및 퀄리티)면 소리가 좋은거를<br />
생각해보면 크게 이상하지도 않지만.... 구

저는 SSD를 운영체제만 깔고 쓰고 음원은 NAS에서 유선랜으로 전송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이런경우 SSD의 사타케이블을 바꿔도 차이가 나는건가요? 아니면 데이터를 저장한 하드의 케이블을 바꿔야 하는것가요?

뭔가 이렇게 유의하게 차이가 클 것 같으면, 직접적인 노이즈라든가 뭐 이유가 있겠다 싶은데요..,<br />
해당 사이트가보니 선재만 변경된 것 치곤 (커넥터나 별도의 작업은 눈에 띄질 않아서..)<br />
중급 인터 중고가 수준으로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공동구매로 할인 구매처가 따로 있는지 여쭤봅니다~

장택진님 김홍기님의 경우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저의 경우는 운영체제쪽의 사타케이블이 영향력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운영체제하드랑 보관용이랑 두개있는데 둘다 차폐 되어있는 사타케이블 물렸습니다.

저의 경우는 말로 표현하기는 제 청취력이 후달려서.. 그냥 고역의 소란함 감소와 듣기 편해지는 정도로.. 아무튼 신기합니다 피씨파이..<br />

운영체제가 설치된 SSD하드쪽을 바꾸시면 될듯합니다. <br />
추가공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공구는 끝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기님 !!! 그러니까 "우분투"가 뭐냐고욧 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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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순은선 전원 분리형 USB '로 바꾸고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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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정말 좋은데 표현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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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 중 하나인 리눅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포판이라고 하네요...<br />
공짜라는 이야기지요....데드비프는 푸바와 비슷한 우분투에서 사용하는 음악플레이어고요....<br />
홍기님 말씀대로라면 PC-FI정말 어려워 집니다....매니아 분들은 좀더 재미 있으시겠지만요....

램마운트라고 하셨으면 RAM Disk만드셔서 음원을 RAM에 로딩시킨것 아닌가요?<br />
그럼 HDD에서 읽을일도 없고 SATA케이블이 사용될 일도 없을텐데 신기하군요.

이승훈님 설명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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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진공관 피시도 나옵니다...

어 참 !!!!<br />
대 박 이 네 요...<br />
바꾸고 싶어도 제 엠프랑 비슷한 케이블이라 ....<br />

아마라는 음원 파일을 케쉬로 읽어 들여 플레이 합니다.<br />
HDD에서 실시간 읽어서 플레이 시키는게 아니다는 거죠<br />
USB 차이는 저도 느껴봤습니다만<br />
sata케이블로 인한 차이라...저는 sata케이블 에이징 내용도 정말 미친짓이다 생각을 했고<br />
뮤직플레이어의 랜케이블 또한 오디오퀘스트에서 만들어 파는것 보고 사기네 라고 했는데<br />
거참..저도 직접 들어보지 않고서는 뭐라고 할 수 도 없고 이

하드 디스크 변경에 따른 음질차이도 있으리라 봅니다...조만간 누군가 개발하겠죠...하이파이용 하드디스크... jvc에서 나온 SHM-CD (Super High Material CD)를 보면 cd의 재질을 바꿔서 소리의 해상도가 높아진다고 하니...아마도 디지털 부분도 소재가 바뀌면 소리가 바뀌나 보네요....^^

사실 이런 내용은기존의 상식에 위배되는 것이기에 믿기 힘들지요.<br />
가장 좋은 방법은 음질 차이를 녹음해서 올리는 건데, 일전에 어떤 글에서 소리 녹음한 걸 들어 보니, 제품 특징 파악이 잘 되더군요. 녹음이란 게 그 제품의 성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할 뿐이지. 두 제품 간의 특징 비교는 어느 정도 파악이 잘 되더군요.<br />
만약 사타 케이블 바꿔서 진짜 소리가 바뀌면 녹음햇을 때 그 차이가 드러날 테니, 녹음한 파일을

케이블 차폐에 따른 노이즈 차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는걸요. 이 가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하드디스크 위치를 옮기며 메인보드에서의 거리를 바꿔가며 청음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NAS의 랜케이블 교체후 음질변화때문에 나머지 모두 바꿨지만... 괜한 분란날까봐 아무 얘기 안하고 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해 못하는데, 다른 사람이 이해해 줄리가 없죠. <br />
이때 필요한건? '아~ 냅둬~' 정신!!!

정말 신기하네요.... 뭔가가 있는게 분명한 듯 싶은데 이런 것들이 언젠가 과학적으로 규명될 날이 오겠죠

상식적으로 통용되지 않을 법한 것을 접할 때 사람들의 두가지 반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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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내 상식이 안 통하네. 뭔가 있을 거야.<br />
2. 미친놈 될 소리를 해야지<br />
<br />
결과<br />
1. 새로운 과학적 사실의 발견 혹은 이론의 수정, <br />
2. 마녀사냥

참고로... 음질을 논외로 하자면, 좋은 케이블이 PC성능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이러한 악세서리 전문기업이 현재 아이폰 제조로 유명한 폭스콘이며, 스카시케이블 등을 판매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워크스테이션급을 사용하신 분들에겐 익숙한 일인데...

이병철님에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마녀사냥 당할까봐 김홍기님 사용기 읽고 바로 댓글로 제 경험을 써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화살을 피해가려고.. ㅠ<br />

이병철님의 날카로운 분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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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씀중에 "2번. 미친놈 될소리를 해야지"라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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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들어보니... 디지털 케이블보다 SATA케이블의 차이가 더 큽디다..<br />
정말...기가 막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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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지털케이블, 파워케이블도 분간하기 위해 노력해보았고,<br />
그 차이를 미미하다고 판단, 이 분야에서는 관심을 끈지 좀 되었는데...<br />

앞에서 말씀하신 김두원님의 글에 "그냥 고역의 소란함 감소와 듣기 편해지는 정도로.. 아무튼 신기합니다 피씨파이.. "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3%합금선을 쓰고있습니다. 처음 비교해 볼지라 버릇처럼 저장된 기타음악 '자니기타"곡을 다섯번을 열심히 듣고난뒤 공구한 SATA케이블을 연결해 들어보았습니다.<br />
이건 뭔가 잘못된건 아닌가며 의아한건 고질적인 고역의 찢어지는음이 너무 정갈해서 어리둥절했습니다.<br />
그리고 전반적으

듣고 보니 린사의 최상위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klimax ds가 미리 메모리에 올려놓은후 재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메카니즘에 대해 밝혀진바 없지만 하드디스크에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수를 제거하기 위해 전송과정상의 모든 오류를 해결한 채 메모리에 미리 로딩한후 재생한다... 이게 말이 되는게 린사의 플레이어는 gapless 플레이가 되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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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격이 3천만원 ㅠ.ㅠ <b

산에 있는 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과정에 비유해도 되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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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흙탕물이 생기면 결국 뒷물도 흐려지고.. <br />
웅덩이나 댐을 지나면서 흐름이 끊기거나 바뀌기도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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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디지털도 결국 아날로그라는 통로를 통해서만 <br />
전달될 수 있다는 야그처럼.. 탄탄한 수로가 처음부터 끝까지 잘 닦여있어야.. <br />
전체 흐름이 깨어지지 않으니.. 어찌보면 그 첫단추에

미리 메모리에 올려놓고 재생하는 건 <br />
이미 오래전부터 휴대용 CD플레이어에서 튐방지 모드를 통해 적용되던 버퍼메모리 방식으로, <br />
꽤 저렴하고 원초적인(?) 기술 아니었던가요... <br />
그 기능이 얼마나 음질을 해치는진 모르겠지만, 만약 해친다면 린이 이를 극복했다는 이유로 3천만원을 호가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 난 왜 이런 글을 읽으면....<br />
컴퓨터 바이러스 옮는다고 손 깨끗이 씻는 귀여운 컴맹아저씨들이 떠오를까...

오승님..댓글 보니 그런 말이 떠오릅니다..<br />
가본 사람과 가지 않은 사람이 싸우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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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사람이 이긴다...ㅎㅎ

공구 했다는 케이블 1개라도 구할수 없을까요?<br />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br />
며칠만 빌려주셔도 좋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