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은 귀에 밀착시켜서 사용하는지라 매장 청음이 필수입니다. 스피커보다 더 소리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착용감도 중요합니다. 덥고 갑갑한 게 싫어하는 사람에게 큼직한 헤드폰은 참 짜증납니다. 제가 그래서 어지간하면 이어폰을 들고 다닙니다. <br />
제가 지금 사용중인 헤드폰, 이어폰은... 적으려다보니 너무 많네요.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소리는 SR80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들고다니기 너무 안 좋아서 주로 보스의 OE
저도 헤드폰 꽤 여러개 써봤지만 아웃도어는 음질보다는 편의성과 착용감이 선택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갖은 외부 소음에 노출된 상태라 음질이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최근에 공구를 통해 크리에이티브에서 나온 블루투스 헤드폰 하나 샀는데 일단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음질도 다른 블투 헤드폰보다는 낫구요. 물론 엠프에 물린 레퍼런스급 헤드폰을 쓰다가 들으면 귀의 적응이 좀 필요하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