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RX-v2065 사용중입니다.
원래는
프론트 : 카덴자 북셀프(하이텔 AV 동호회 공동제작)
센터 : 제스피(김유진님 공동제작)
리어 : 아남 AS-500
서브우퍼 : SVS PB12-NSD
사용중이었는데..
최근 카덴자 777 톨보이를 장터에서 구입해서 프론트에 설치하였습니다.
카덴자 북셀프는 어디에 써야할까.. 고민중입니다.
팔기에는 너무 중고가가 별로지만.. 성능은 괜찮으니..
어쨓든.. 프론트 스피커가 바뀌었으니..
당연히 YPAO 설정을 다시해야 한다고 생각되서
돌리고 나서..(EQ type 설정은 Natural)
YPAO 에서 제대로 설정해 주지 못하는 설정들을 변경합니다.
Front Small -> Large 로 수정
Center Large -> Small 로 수정
Crossover Frequence 160 -> 60 로 수정했습니다.
보통 Straight 설정으로 음악을 듣는데요.
저음이 너무 과다하네요.
Pure direct 랑 비교를 해보니.
너무 차이가 심하네요.
Pure direct는 EQ 나 Delay 등이 먹지 않고 그냥 앰프부만 구동해서 들려주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YPAO EQ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Front 가 그래도 톨보이니까.. Front 에 맞춰서 전체 스피커를 EQ 설정을 맞추는게 좋을거 같아서 EQ 설정을 Front 로 하고
YPAO 다시 돌렸습니다.
YPAO 에서 제대로 설정해 주지 못하는 설정들은 또 수동으로 변경합니다.
Front Small -> Large 로 수정
Center Large -> Small 로 수정
Crossover Frequence 160 -> 60 로 수정했습니다.
Straight 설정으로 들어보니.. 적당히 잘 나오네요.
Pure direct 랑 비교를 해도 차이가 적고요.
7 stereo 등의 설정으로 바꾸어봐도 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들리고요.
YPAO EQ type을 사용할 때 장점은..
스피커가 동일제품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성향의 사운드가 나오도록 보상해 주는 것에 있는 듯 한데요.
YPAO 에서의 EQ Natural 은 아무래도 영화에서 효과음이 강조되기 위한 설정인 듯 합니다.
음악도 자연스럽게 들으시려면 Front 스피커를 조금 더 좋은 놈으로 하시고
EQ type 설정은 Front 로 하여 YPAO 돌려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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