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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TR앰프만 추구하다 가격만 올라가고 비싼 TR앰프의 반가격 밖에 되지 않은 진공관 소리가 훨씬 좋네요. 관을 바꿔가며 듣는 재미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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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텁고 찐한 진공관의 음색은 TR앰프가 따라 갈 수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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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의 오해<br />
1. 진공관은 힘이없다<br />
2. 진공관의 수명은 짧다.

저도 쉬는날 지금 tr 에서 진공관으로 교체 세팅후 음악듣고있어요^^<br />
너무 좋네요 ㅎㅎ <br />
그런데 아침에 맥주를 ^^

요즘 날씨가 진공관 날씨죠. 하나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개구장이 아들키우는집은 어렵지않나요.<br />
진공관빼기도하고 관을 깨먹기도하던데요.<br />
물론 애비인제가 하는것을 보고 따라하는것 같지만 관을 깨먹는것은 유리파편때문에 위험하기도하고<br />
턴테이블도 바늘은 기본이고 톤암까지 부러트리기도해서 진공관과 LP는 현재 접고있는 상태죠.<br />

진공관의 단점은 난로를 집에 하나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겨울 강추 )

진공관튜너, 진공관 포노이큐, 진공관 프리, 진공관 파워 모노모노.....로 주로 엘피판을 듣습니다..<br />
스픽은 알텍에 탄노이로....어찌보면 완죤 구닥다리 시스템인데.....가끔 구동하는 시디피(마크레빈슨 390)의<br />
소리보다 저에게는 좋아요.....한달을 구동한다면 엘피 29일에 시디피 1일이라는......

애들 있는 집이라면 코플랜드나 레벤, 오디오리서치 같은 기종을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 ^ 근데 턴은 아무리 궁리해도 적절한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름있는 진공관을 써보진 않았지만 내구성은 정말 별로이지 않나요?<br />
툭하면 퍽~퍽~거리는 소리 나고 툭하면 한쪽 스피커에서 소리안나고...<br />
메이커가 같은 동네에 있지 않은이상 별로....<br />
음질이 좋다는건 인정합니다^^

진공관이그렇게 열이많이 나나요? 그렇다면 에너지절약도 되고 가재잡고 도랑치는것인가효?<br />

저는 KT-88만 써봐서 뭐라고 하기가 그렇네요.<br />
진공관 앰프는 한 집단만(프리, 메인) 있는데<br />
TR은 다양하게 가지고 있네요.<br />
진공관 TUBE는 사용할때 부터 수명이 단축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br />
TR은 전혀 그런 기분이 들지 않는데...

솔직히 스피커셀렉터 걸어서 진동관이랑 티알 순간적으로 옮겨가며 들어보면 진공관의 장점 들어나는지 잘모르겠더군요 하도 베트 진공프리와 크렐 티알파워 명 조합이라해서 얼마전 들려서 듣고있는데 프리의 시그널 초단관 노후로 노이즈 타고들어 프리에 진공관 올교체했는데요 하고나니 지치네요 티알프리로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