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이 답변이 없으시네요<br />
회로도 해독은 차치하고 납땜부터도 상당한 기능을 요합니다.<br />
납땜을 잘못하시면 냉납(인두 온도 낮을때),과납(납 과다),산화납(인두 온도 과열)등의<br />
문제로 정확한 납땜이 되지않아 문제를 일으킵니다.<br />
또한 TR이나 IC,저항,콘덴서 등의 부품들도 열을 과하게 받으면 소손과 기능 저하등의<br />
문제를 일으킵니다. PCB의 패턴도 잘못하면 들떠 일어나거나 벗겨지고 떨
배선도 적당한 굵기의 선이 사용되어 있으므로 피복이 벗겨지거나 경화되어<br />
부스러지는등의 문제가 없다면 굵거나 비싼(저항이 작은)선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br />
은선 같은 경우는 납땜도 쉽게 할수 없을 겁니다.<br />
내부 배선의 저항이(순도) 문제라면 오히려 PCB에 사용하는 납이 더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저도 막연한 동경으로 오디오 땜질을 시작한지 오랜 세월이 된듯합니다. 아마도 그동안 골로보낸 앰프들이 한트럭은 될듯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정말 어렵구나 하고 느끼는 것이 앰프고치는 일입니다. 능동 소자들(tr 다이오드등등)의 고장은 어느정도 측정도 가능하고 하지만 저항 같은 수동소자들이 값이 변해 있는 경우는 정말 힘들더군요. 계측기로 측정하면 정확한 값이 측정되는데 기판에 장착된 상태에서 전류가 흐를때 다른 값을 내주는 경우는 정말 힘들게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