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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선배님<br />
파워,인티,소스,리시버에 선재를 바꿔도 당췌 제귀에는 별다른 감흥이 오질않네요..ㅠㅠ<br />
단..기분상의업스케일링? 뭐,,,그정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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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네끼 바꾸고 와~~~ 이런적이 없네요...넘 허접기기라 그런가...<br />
걍 좋은음악에 심취하여 제머리속에서 최상의소리 만들며 듣고있습니다..<br />

전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br />
한번 자작해보세요..

"또 한가지.. <br />
기기가 바뀐 건 마눌에게 단박에 들키지만, <br />
선이 바뀐 건 잘 모르니까, <br />
정신적인 부담도 적고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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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 ^^<br />
저도 케이블 소일삼아 만들곤 합니다. 재미도 있고 소일거리로 좋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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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따른 소리변화가 있는건 확실한데 무용론을 주장 하시는분들이 있어 뭐라 댓글 달기가<br />
뭐해서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되더군요~

저도 어떻게 표현은 못하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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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에는 모르겠는데 댁만큼은 막선파워선쓸때랑 정성스레 만들어진 파워선쓸때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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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차이 나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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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케이블까지 신경쓰기도 귀찬고 그냥 뭐 막선이랑 얼마차이나겟어 란 생각가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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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ac05에 막선으로 쓰다가 너무 뭔가 만족감이 안오길래<br />
<br />
다른 시스템에 연결해 사용하던 어느분이

저도 2년전까진 뭐 파워선에 그리 차이가 많을까 반신반의 하다가..직접 교체후 변화를 크게 느낀 뒤엔<br />
그 중요성을 확신하게 되더라구요....~

차이없다는 분들은 뭔가 주변기기에 차이가 없는 이유가 있을 껍니다.<br />
이거 맨날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기기마다 케이블 타는 정도도 다릅니다.<br />
저도 마란츠 쓸때는 구분이 잘 안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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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br />
톤컨트롤 없는 네임인티는 저역을 탱글하게 만드는 방법이 거의 "케이블" 밖에 없습니다!!<br />
실텍복각 파워케이블 물려보면 바로 알죠^^<br />
어차피 같은 기기이니 동일 볼륨

마란츠가 성향에 있어서는 고집이 세긴하지만 케이블에 따른 음의 순도 등은 차이가 꽤 납니다 ^^

전 손재주가(??) 아니 극도의 귀찮이즘으로 장터가 막선 탈출용 파워선을 사서 씁니다.<br />
자작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선자작에 맞들이면 처음에는 지렁이같은 선이 나중에는 아나콘다같이 된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게 차이가 큰데도 그런 케이블 지원 안하는 고가의 네임 등의 회사는 최상의 음질을 제공 안하는거네요. 무책임의 극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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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그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