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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과 친하게 지내세요 ㅜㅜ<br />
저는 야간에도 적정수준ㅡㅡ;의 소리를 내니 밑에집보단 와이프가 난리더군요

야간에 리시버로 영화를 보려면 달리 대안이없죠.<br />
거실화장실,현관,베란다,안방화장실 등으로 밤엔 엄청난소음이 이웃집에 피해를줍니다

볼륨을 줄이면 대사가 안 들리고 크게 하면 갑자기 폭발음이 뻥~ 온 식구들 다 난리나고 . . . . <br />
DRC기능 쓰면 음이 평준화되긴 하는데 리시버 특유의 음장감이나 섬세함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br />
혹시 작은 볼륨에도 섬세한 음감을 자랑하는 리시버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야간에는 센터 볼륨만 따로 올려 듣습니다

그래도헤드폰입니다.

센터만 올려 듣는 것도 해보았는데 센터스피커에서 대사만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센터에서도 폭음이나 총성 등 시끄러운 소리가 나와서 결국 센터만 올려도 무용지물이더라구요. ㅠㅠ<br />
하여간 의견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어떡하든 헤드폰하고 친해지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br />
헤드폰 좋은 거 있으면 (영화 감상용으로) 추천 해주세요!

상급기로 가면 다들 쩌렁쩌렁 크게 듣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출력 높은걸 찾는건 물론 대형스피커를 울림이 제일 큰 목적이기도 하지만 상급기로 갈수록 댐핑이라던가 출력이 높아서 작은 볼륨에서도 명료한 소리가 나옵니다.<br />
물론 스피커도 기본기는 해야겠죠.<br />
저가형에서는 특정 사운드가 안 나오거나 크게 나오거나....

얼마전에 인켈 963G에서 ONKYO TX-NR5008로 교체하였습니다. (앰프만 교체한 상태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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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부엌과 거실이 벽으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서 예전에는 거실에 음악을 틀어놓고 부엌에서 들을려면 볼륨을 상당히 올려야 했지만, 현재는 거실에서 보통 듣는 수준의 볼륨으로도 부엌까지 소리가 명료하게 들립니다. <br />
특히 밤에 제 딴에는 볼륨을 최대한 낮춘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안방에서 소리가 상당

5.1채널 야동 보실때 말이죠<br />
센터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고<br />
리어에서 침대 삐그덕 하는 소리가 나온다는데<br />
그래도 야밤에 값비싼 리시버가 필요 ㅤㅇㅡㅄ다고 하시면..ㅡ,.ㅡ;; 내거랑 바꿉시다.

무선헤드폰 좋은게 많습니다.<br />
오테 ath-dwl5500 정도 되면 리시버랑 차이점 별로 안납니다.<br />
리시버는 야마하 rxv750 입니다.<br />
물론 리시버가 좀더 좋습니다. 그치만 야밤엔 좋은 헤드폰이 더 좋습니다.<br />
소니 헤드폰도 영화나 게임할정도면 들어 줄만은 합니다.ds7100정도요 .<br />
하급은 모르겠구요...

야간에 애들 재워 놓구 영화 보느라... 소리 작게 줄여놓고 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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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조치 없어도 대사 명료하게 잘 들리고 효과음도 훌륭히 잘 들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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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스피커를 좀 큰것들을 사용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전방을 별도 인티로 보강을.....<br />
스피커가 크고 리시버가 힘이(별도보강등) 있으면 작은 소리에서 오히려 좋은 소리가 나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비싼 놈들은 아니구요..<br />
중고가 상당히 저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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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는 인켈956. 전방보강 별도 인티엠프(AD2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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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은 예전 구형 커다란 톨보이 (요즘 얇은 톨보이 말구 우퍼 10인치짜리)<br />
센터도 (6.5인치 두발 달린놈) 센터 위에 턴테이블 올려놓고 씁니다..........................

단독주택으로 이사 전까지 낮이고 밤이고 큰 음향은 사실상 불가능입니다.<br />
차라리 똘똘한 2채널로 볼륨 좀 줄이시고 듣는 것도 방법입니다.<br />
저도 영화 DTS HD니 돌비니 포기하고 산지 오래되었습니다..ㅋ

잘은 모르지만 가벼운 소리가 멀리가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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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보급형 리시버를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요.. 소리가 멀리 가더군요.. 윗집 옆집 신경쓰이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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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급이 있는 리시버는 소리가 공간에 머문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쓰는 시스템은 밤중에 어느정도 들을만 하게 틀어 놓아도 안방이나 작은방에서 애들이 자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작은 소리밖에 안들립니다..... 거

그럴수록 더욱 필요합니다. 비싼 앰프일수록 작은 볼륨에서도 모든 소리가 정확히 고르게 납니다.

다 때려치우시고 무선 헤드셋 사서 볼륨 빠방하게 들으세요. 저는 그렇게 하니 3년쯤 되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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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만족합니다...... 고가의 리시버로 모기소리로 듣는거 보다 1/10가격 헤드셋으로 듣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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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 만족도가 좋더군요.

그래도 헤드폰입니다. (2)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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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을 넘 안 좋게 생각하지 마시구요...좋은 헤드폰으로 2ch영화 감상 시 음의 밀도감이 많이 좋아져서<br />
2ch로 인한 5.1ch 분리음의 효과는 없지만 몰입감이 많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야간에 소리 많이 못 올리고 영화 시청하는 것 보다는 좋은 헤드폰으로 듣는 것도 대안이더군요.

누구나 다 하는 고민입니다.<br />
정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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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돈이 많으면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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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파워앰프 분리형으로 하고 힘좋고 섬세한 비싼 파워앰프에 비싼 선재로 만든 좋은 케이블에 <br />
섬세한 약음표현력이 좋은 비싼 스피커에... 뭐 이렇게 하면 볼륨을 줄여도 선명하게 잘 들린다고들 하더군요... -> 저도 이렇게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만.

단독주택 지하실에 방음이 잘 되는 공간이 있다면... 꿈입니다.

시속 20km 달리더라도 벤츠와 티코는 다릅니다.. 다만 20km 로만 달리는데 그돈을 투자하느냐 마냐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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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그레이드가 달라지만 저음량이라도 소리질 자체가 다릅니다.<br />

야간에 보실때는 리시버 앰프에서 각 스피커의 소리값세팅을 다시 해보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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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느정도급 이상의 리시브앰프는 볼륨을 줄여도 시간때에 구애없이<br />
주변에 방해없이 감상이 가능하더군요.<br />
(저는 아파트. 데논 유니버셜&스카이베니스hd13. 소니str va555. kef5.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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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장르를 보느냐?<br />
얼마만큼 실감나게 볼것이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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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유도 다들 재치있고 적절하게 하셨고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 <br />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리시버는 엔트리급 정도만 보유하고 있더라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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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대 이상의 제품이라 해도 엔트리급에 속하니 어찌보면 결코 고가라고 볼수 없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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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만원대의 가격대도 많이 형성이 되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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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만원대의 제품들은 기능은 많이 들어가 있으나 막상 재생시에는 그 윗급과 많은 소리의 차이가<br />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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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보스 큐브계열이 이런점에서는 좋은 듯합니다..<br />
그리고 그것도 신경쓰일때는 서브우퍼를 볼륨을 적게 하던가 아예 오프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br />
원래 아래층엔 저음의 울림의 문제가 제일 크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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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엔 창문이 닫혀있다면 저음만 줄이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듯하네요..<br />
집사람이 시끄럽다고 하지 아래 위층은 거의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