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이거 저만 그런건가요?? 한 6년간 데논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이사오면서 영화를 자주보는 편이라 리시버를 야마하로 교체한 지 4개월째입니다.

3D는 필요 없어서, RX-V765를 사용중인데.. 이게 요즘 가면 갈수록 예것이 그리워 지네요. 이사오면서 스피커도 JBL 노스리지 5.1로 변경해ㅆ는데... 전에 데논조합보다도 소리가 영 아닙니다.. 뭐랄까.. 아주 중저음영역대에서 힘이 하나도 없고, 음악은 모 아주 꽝이네요... PURE DIRECT도 별로 신통치 않고, 음장모드도 전방프레젠스 빼고는..모

영화에서도 팍팍 때려주는 느낌도 없고,,, 비유하자면.. 코스모스 꽃잎 흩날리는 느낌.. 예전의 데논은 디테일은 좀 부족하지만, 영화/음악 모두 만족하면서 들었는데..

어제 간만에 글래디에이터 전투신을 보는데.. 이건 효과음도 잘 안들리고, 말굽소리,포소리,돌소리등이 ,.. 뭐랄까.. 한마디로 웅장함/임팩트가 없습니다.. 나가수 들을때는

또 왜이리 산만스러운지.. 저만 그런가요??? 해서 이번에 데논으로 다시 가야 할듯합니다.. 혹 데논중에서 HDMI지원되고(3D_1.4필요없음) 중급기중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을 좀 부탁드립니다.. 참 예전 데논은 AVR-2802로 중급이하기종인데도 영화/음악등이

상당히 좋았던 기억입니다.. 아니면 야마하도 중급기이상 V1900등등으로 가면 나아질까요?? 데논의 38** 시리즈가 적당한것 같은데.. 매물이 있을까요.. 여하튼 야마하소리는

뭔지 모르지만 많이 부족하네요.. 제 귀가 데논에 익숙해져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