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두번 안들어와보면 정서가 불안해지는
와싸다장터에 단편적인 오디오사용기올림니다
미션792를 들이면서 일주일간 많이 경청해보고
쓰는 저의 주관적인 사용기입니다.
글 작성편이를 위해 경어를 쓰지못한것을 너그러히 보아주세요.
여러날을 엄청많은 검색끝에 미션 북셀프스피커가
각인되더니 경북 대구로 부터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터미널로 고속버스가 들어오면서 박스2개가 도착했다.
예상외로 큰박스에 무게 또한 묵직하였다.
룸에 랙위에 올려져 자리를 비워주길 기다리는 792
자리를 비워주기전에 구관이 명관소리를 듣기라도 할듯이
오클스피커가 평소완 다르게 고풍적으로 소리를 내어준다.
친정에가서 내외과 조리좀 하고 올껀데
미치 첩에게 영구히 내줄성싶어선지 무척 차분하고 묵직해진 느낌이다.
앰프를 끄고 미션을 올려놓은뒤 792에
과분하다 싶은 오디아 인티앰프로 부터 전기음을
멕이기 시작했다.
어허~참,
외모에 모양새도 그렇고 인클로저가 조금 더 큰것과 후면에 덕트가 있어
감을 잡았지만 생각보단 훨씬 앞질러
풍성하고 화사로운 음악을 쏟아 내기 시작하는거 아닌가,
새색시라긴 너무 걸맞지 않는, 몇년을 같이했던 요부처럼
복덩이 애첩이 안방을 찾이한것같은
살집이 포동포동한 몸매의 표현으로 음악을 들려주는것이다.
<음악을 듣게 자극을 주는 앨범지켓= 자켓 좀 바꿔서 찍어 올릴걸,>
새로들어온 스피커에서
흘려,, 아니, 튕겨나오는 소리를 듣고 글를 쓰고있다.
그러면서도 음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있다.
오디아 앰푸가 진공관앰프로 착각이 들정도이다.아니 그이상일것 같다.
재즈보컬의 음끝에 나오는 가수의 입가에 투래질하는 모습을 떠오르게한다.
피아노 의 전률과 저음을 오래도록 머금다 사라져간다.
나는 전자공학을 전공을 못해서 기계적인 수치는 무외한이다.
허지만 막귀로서 30여년을 음악을 들어왔고
무수히 많은 바꿈질과 귀동냥을 해왔기에
나 스스로 만족하는 성향에 음질은 가려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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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션제품엔 후한 점수를 줄수 있는 제품이다.
미션제품을 여러번 접한 경력이 있다.
이회사엔 값비싼 하이엔드제품도 있지만 거들떠 보지 않았으나,
단,중저가 제품으로 매무새도 예사롭지 않고 음악을 잘 들려주어서
좋은이미지를 갖고있다.
가장 추천할만한것은 중저가로 가격이 착하다는것이다.
그러면서도 특이한 개성을 가진것이 미션제품이다.
이번에 건저올린 스피커는 나름 구매동기 과정이 있어
사용기에 올리는것이다.
올해들어서면서 무척 바꿈질이 바뻤던 신년초였고
여러가지 제품이 들락거리며,
이번에 앰프를 교체하면서 바꿈질 휴식기로 들어가려다 보니
마침 소장품으로 맘을 먹었던 오클이 친정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오키회원님들은 물론, 어쩌다 오클스피커를 소장하게된
모든이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니 반가운일이다.
미션스피커, 뭐 이런게 다있네.
뒤늦은 곡해지만 이번에 들인 미션스피커는
원 구매자인 대구에 계시는 분이 미션스피커소리가 맘에들어
올초 두번째 재구매하신것으로 내부적으로
쬐끔 손을 보신거란 전제하에 구매한것이니
미션 오리지널 제품과는 음악성향이 쬐끔 바뀐것이다.
오리지널은 안들어 봤지만 안들어봐도 신뢰가 가구 내부적으로
조금 튜닝햇다하더라도
제품에 기본적인 대중성이 있어 선뜻 구매한 제품이다.
여러가지 검토도 헤뫘지만 가격도 만만하고
언제 내놔도 쉽게 튕겨나갈 제품이다.
현재 변강쇠 같은 인티앰프에 착 달라붙어
언젠가 다시 옮겨갈지는,,,벌써 염려스럽다.
여러가지 장르에 CD를 듣다보니
음질의 성향이 가격에 대한 착상을 버린다면
다인 S1.4와 자비안 250을 섞어놓은것같이 음이 화사하며 똘망똘만하다.
가격대비 가치를 몇곱이라해도 무리가 없다.
근육질에 보디빌더와 같은 앰프에 호사하는것도 있겠지만, 영화 "300"에나오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의 뚝심과 같은 힘과 박력이 넘쳐난다.
둥굴게 균형잡힌 외형이면서
피아노마감 재질에 인클로져만큼 무척이나 고급스러우며도
그랜드 피아노와 같은 음색을 쏟아낸다.
앞에 커튼을 드리우고 듣는다면
북샐프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한 음압으로 온 방안을 채운다.
오클과 전혀 성향이 다른스피커지만
오클에선 전혀 맛볼수없는 올라운드음악을 들려준다.
오묘한 표현으로 한다면
기품이있는 안방마님과 차구앉으려는 기생과도 같다.
일반적인 편하고 나름 호방한 음악을 듣는것으로 족하다면
후한점수를 무난하게 받을수 있는 스피커다.
어떻던 잘 들여온것같다.
지금 내가 자리를하고있었던 본부인이 친정을 간사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많이 사랑을 해줄것같다.
한달여 기간에 오클스피커가 다시 돌아오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하자.
아니 실증이 나도록 세컨드로 소장하고싶다.
해서 오디오세계는 일귀다기를 거느릴수있어 좋은것이다.
해서 새로운 음원을 들을수 있는 시간이 기다려져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음악을 듣는 순간이 마냥 행복할수 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