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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성향이면 가격대는 낮지만 da100s도 고려해보실만한겠네요. 96/24 신품가 70만원정도

각설하는 마당이 되겠지만, MD30이 신형임에도 아주 구형proceed dap(조금 긴 도시락 사이즈)이 좀 더 음악적이고 리듬감 면에서도 상당히 우월한 능력을 보여주더군요. 음악성면에선 신형이 구형의 감칠맛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da100s 는 단종되어서 대부분 샾에서 구입할 수 없다고 얘기하던데요...24/96

저도 DA100s 추천 <br />
DA100s 는 단정하고 얌전한 느낌보단 활기차고 다이나믹한 느낌이 납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참좋았고 다른 DAC 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 보유중입니다.

심오디오 100d - 정교하면서 저역이 단단하게 나옵니다. 나름 고역도 부드러워서 귀에 착 감기는 느낌도 좋습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썼던 dac입니다. 정교한 느낌이라서 아날로그적인 느낌은 나지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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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피델리티 M1- vdac랑 다르게 고역이 무지 밝습니다. 그러면서 리퀴드 한 음색이 살아나는데요. 나름 느낌이 햇빛에 반사되는 맑은 시냇물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V-DAC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라고 생각

이선형님도 예전에 NHT 앱솔루트 제로를 사용하셨다고 들었지요.<br />
저와 음감 성향이 상당히 비슷해보이시는 분이라 솔깃합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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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운드 디바이시즈의 USB PRE2 가 상당히 궁금했는데, 사용해보신 분이 안계시나보군요.<br />
스튜디오 장비 회사라 꽤 끌리는 제품이었는데 말이죠.

100만원 이하 보급형 dac들 ::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밝고 쨍하게 튜닝하여 첫귀에 확 들어오게 만듬. 따라서 해상력이 좋은듯 들리나 소리의 완성도가 떨어짐.<br />
100~200정도의 dac들 :: 소리가 어느정도 자연스러워지고 윤기감과 생기가 도는 수준... (노스스타192등)<br />
200~400대 :: 소리의 고급스러운 결이 느껴지고 윤기감과 촉촉함이 배가됨.. 브랜드별 사운드 철학에 따라 각자의 특화된 사운드 무

소리에 생기가 돈다는 느낌은 적어도 중고가 100중반은 들어가야 느껴지더군요.<br />
결이 자연스러우면서 생기가 돕니다. 보급형에서 느끼는 활기차고 밝은거랑은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br />
자연스러운게 결코 차분하고 조용한 소리라는게 아닙니다.<br />
자기 시스템 합계가 중고가 300선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꼭 dac단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를 하세요.. 금액대비 만족감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