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를 하고 full hd 3d tv 를 장만하고 나니 잠자던 음향에 대한 갈증이 끓어오르더군요 그러던중 TV 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하시던 아버지 ㅋㅋ
전 속으로 만세를 불렀습니다
베젤이 얋아 스피커가 뒤에 달린 요즘 티비들 제대로된 소리는 고사하고 뭔가 뭉친듯한 느낌까지 주죠 ㅋㅋ
거기서부터 우리가 왜 홈시어터를 장만해야하는지 열변을 토하기 시작했고 이튿날 일단은 알아보라는 허락을 받기에 이릅니다
담날 바로 집앞 샘송 디지털 프라자에서 블루레이 플레이어 한대를 20만원에 판다는 소식을 알아오고 더블어 쓰지도 않을 일체형 가격을 홈시어터 가격을 한두개 알아와서는 아버지 이돈이면 분리형으로 아주 좋은 사운드가 나와요 ㅎㅎ거기다 분리형으로 하면 아버지 좋아하시는 LP 를 다시 들으실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여튼 알아서 알아보라는 허락을 받고 열심히 마우스품을 팔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일단 아모 s606 으로 하고 문제는 리시버인데요....
제가 아직 어려서 돈이 부족한 관계로 맨날 작은애들만 데리고 있다가 그마저도 얼마전에 다 처분했습니다 ㅠㅠ 앰프라고는 해드폰용 소형 앰프밖에 만져본적 없는데
포노단자가 내장된 앰프를 그것도 입문형인 s606 으로 음악과 영화 일반 방송까지 아우르는 소리를 내는 셋팅을 할 자신도 없고 몰딩을 깔끔하게 할 자신도 없어서 판매 시공 업체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사는곳이 지방이라 마땅한 업체가 없더군요 그래도 광역시인데 나름 ㅋㅋ 참고로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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