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쓰고 옮겨온거라서 내용이 반말입니다 ㅋㅋ와싸다에 어르신들 많은데
그점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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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방학에 앰프 바꾸려고 돈모으다 여행을 한번 다녀왔더니 통장 잔고가 확~! 줄어서 ㅋㅋㅋㅋㅋ 지금 앰프로 좀더 버텨보기로 하고 1년동안
잘쓰고 있던 USB 케이블을 바꿨다. 최저가 검색해보고 거기서 거기길래 DAC를 구매한
체X 오디오에서 주문! 전에 쓰던 케이블은 중고 시장으로 휭~
패키지가 정말 맘에든다
패키지의 감동은 뒤로하고 꼼꼼히 관찰
금도금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광처리된 단자와 매력적인 붉은색의 선재
사실 하우징이 금이고 뭐고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봤자 신호연결과는 무관하므로 큰 의미는 없겠다.
아래는 단자부분 접사
음.. 이런 단자 모양이 체결력에는 더 좋겠지만 벨킨 퓨어실버의 경우 단자 부분이 좀더 고급스럽게 납작한 판형 재질로 핀을 만들었는데
이부분이 아쉽다 (그것 때문에 자주 연결이 끊어지긴 했지만)
선재의 두께는 약 8mm정도 두꺼운편
음의 변화라는게 스피커의 경우 셀랙터를 사용하여 바꿔들으면 좋은데 선재는 실시간으로 하는것이 불가하니
귀가 좋고 안좋고를 더나 기억력이 무지 좋은사람이 아니면 구별이 불가한데 좋지도 않은 기억력으로 낑낑거리고 듣다
그냥 전처럼 레코딩을 해버렸다
처음은 벨킨 퓨어 실버의 레코딩 그래프
다음은 오퍼스 말레나의 레코딩 그래프
비교 분석
오퍼스 말레나가 제 시스템에 있는 3Khz 부근의 딥을 매꿔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고역 부분의 파형이 벨킨보다 고르게 나오는것으로
보입니다. [병아리 눈물만큼]
이것은 고역부분의 해상력이 좀더 좋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도 되겠지요 논란이 많은 디지털 케이블의 영향..
있긴 있군요 ㅋㅋ 막선하고 비교하면 좀더 다르겠지만 적어도 3Khz 딥을 채워 줬다는걸로도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가격차이가 2.5배가 나지만 ㅡ,.ㅡ... 뭐 붉은색의 강렬한 비쥬얼과 효과가 없지는 않은 것 이번 지름도 성공! ㅋㅋ
결론 : USB케이블의 변화에도 음의 변화가 있습니다
------------------------------참고-------------------------------
스피커 : B&W CM1
앰프 : 마란츠 PM7001
DAC : 뮤질랜드 모니터 01 us
스피커선 : 코드컴퍼니 카니발 클래식
인터선 : 와이어월드 루나6
USB선 : 오퍼스 말레나
레코딩 프로그램 : 어도비 사운드부스에서 96Khz 샘플링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