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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태광 A900, A90 이 녀석들이 프라이메어 복각같은 제품이에요. <br />
내부 구성이나 부품 배치, 전면 새시 디자인까지 거의 동일합니다. <br />
답을 얻으려면 100만원 미만에서 크렐 300i와 프라이메어 30.1보다 더 좋은 앰프를 찾으면 될텐데요. <br />
과연 그런게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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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렐 300i나 프라이메어 30.1이나 나드 S300, 태광 A90 같은 앰프들이 어떻게 보자면 실존하는

100만원 미만으로 한정하시니 막상 떠오르는게 없네요.<br />
만약 크렐 300i가 나쁘지 않으셨다면 에이프릴 ai320을 구하셔서 잘 요리하시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br />
취향의 호불호는 있으리라 봅니다만...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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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동님/사실 아너는 크렐보다는 프라이메어에 가깝다고 느꼈는데 비슷한 급이라서 비교를 해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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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렐의 소스를 120% 증폭시키는 느낌, 개방된 고역과 정확한 저역의 박자감 등은 크렐 고유의 그것이죠..^^<br />
그러나 다소 거슬리는 고역의 끝과 아랫부분이 풍만하지 못한 소리를 보완해주는게 프라이메어라 생각되는데 유감스럽게도 프라이메어는 중역대 이상의 마이

A90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900 보다 부품의 질이 많이 높죠. 뭐 부품 좋다고 소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90으로 한 번 가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김진철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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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hp100은 두 번이나 들였지만 별 만족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아마 제 실력이 모자란 탓이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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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20은 백만원이하의 인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기기입니다.<br />
시원한 고역에 저역의 타이밍도 수준급이며 소리끝의 거친느낌은 크렐보다 적고, 소스기기와의 매칭이 좋은 경우엔 중/저역대 역시 빈약한 느낌은 아니더군요.<br />
이 역시 개인적

저도 선동님 의견에 동감합니다.<br />
100만원 이하라 하시니 뮤피 A300(후기형)도 생각나네요.^^

글쎄요. 임정식님 말씀처럼 단칼에 포세티가 낫다는 말에는 선뜻 동의하기 힘드네요.<br />
저 역시 포세티에 대한 평가는 후합니다만 ai320 과 포세티는 방향이 확실히 다른 것이지 어느 것이 뛰어나다라고는 단언키 힘들어 보입니다.<br />
취향의 문제로 임정식님께서는 포세티가 낫다고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누구나 공통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객관적 사실로 포세티가 낫다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br />
또한 김진철님이 크렐 300i에

임정식님 궁금한 점이 하나 있네요. <br />
장터에 내놓으신 aa1가 포세티에 비하여 어떤점이 다른가요? <br />
알케미스트의 라인업은 잘 모르기도 하고 중고가 차이가 커서 aa1과 포세티의 차이는 대충 감은 오는데 aa1은 들어보지 못해서 여쭈어봅니다. <br />
음색이 차이라던가 구동력의 차이 등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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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리는 이유는 지인이 관심을 보이는데 aa1의 정보가 별로 없어서 사용자 입장의 냉정한 판단을 여쭈어 본 것 입니다.

a900 한번 써보고 싶어지네요^^<br />
프라이메어 정말 좋은 인티였습니다. 100만원 언저리에서는 맘에 드시는게 있으실지 저도 궁금합니다.<br />
저는 개인적으로 30.1만한 인티를 본적이 없습니다. 딱한개 있다면 마란츠 1250인데요<br />
단, 마란츠 1250은 너무 오래된거라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ㅎㅎ

싸이러스 8vs는 어떨까요. 저도 100 미만 이것저것 들어보았지만 <br />
참 인상적으로 들었었습니다.

아이구 답변 많이 달아주셨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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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0 같은 경우에 A-900 이 워낙 맘에 들어서 웹상의 정보를 이잡듯이 찾아봤는데<br />
대동소이 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그래도 상급기니 한 번 들어봐야지요. 풀디스크리트 구성 왠지 매력있잖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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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않은 기기의 경우에는 아무리 좋다는 평이 있더라도 직접 들어보지 않는 한 평가만을 믿기는 힘들고 개인적인 시스템에서 매칭이 맞아

A900 쓰다가 캔우드 L-01A로 바꾸니 확연히 소리가 힘 있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