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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눈살찌푸리게 거래하는 업자들때문에 선량한 사람들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것 같습니다.<br />
오디오가격천정부지로 치솟게 하는 원인이 이들에게있긴한데<br />
예전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매하고 되팔기는 이젠 어려운것 같습니다.<br />
구입가격의 30%정도의 가격에 거래되던것이 이젠 신품가와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업자 못지 않은 개인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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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 들여다가 수업료는 고사하고 가격을 올려 되파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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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가격결정은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른 것이겠지만 제가 판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되팔리는 물건들을 보면 속이 과히 편치는 않습니다.

전 얼마전에 14만원에 쿨매로 처분한거 36만원에 되팔이 하시던데요; 연세도 좀 있으신분이였는데 씁쓸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세보다 많이 싸게 내놓으면 안됩니다. 업자가 구매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br />
시세대로 내놔야 정작 필요한 사람이 구매합니다. <br />
저도 이전에 싸게 많이 내놨는데 이젠 시세대로 내놓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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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오디오의 가격도 많이 오르니 거래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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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샵에서 중고로 구매한 가격보다도 10~20%가 오른 가격으로 샵인지 개인인지 모를 물건들이 올라오는 걸 보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더군요.

일전에 350에 스피커를 팔았는데 구매자가 문자를 하셨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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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에 팔아도 되겠냐고.. 인기품이었기때문에 그 가격에 내놔도 팔릴 물건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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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싸게 내놓은 것이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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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건은 그분께서 가져가셨으니, 그분이 주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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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가격 정하는건 주인마음.. 그래서 이런 문자 안보내시고

기가막히고 코가막히지요.......<br />
비싸다고생각들면 구입안하면되는데....

시간이 지나고 거래가 거듭될수록 싸지는 게 정상인데... 자기가 구입한 가격보다 15%이상 높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인기가 높아진 물건 아니라면요... 그럴 경우는 드문 케이스겠죠...

자기가 구입한 가격보다 높게 되파는 행위가 반와싸다적인 행위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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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라구해서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봅니다. 개인보다 더 양심적인 업자분들도 계시고,<br />
업자 보다 더 개념없는 개인도 정말 많습니다.

제가 지켜보면서 느낀건 업자란건 결국 얄미운 개인이더군요 .얄미운 상황이 자주보이면 대체로 업자로 만드시는 경향도 있어보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업자가 늘어나지요.^^;.시대가 변한게 아닌가 합니다 사이버장터에서 이전의 훈훈한 장터풍경을 바라시는건 개인적으로 희망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까놓고 이야기하면 시대착오적이란 생각입니다 .마치 베틀넷 들어가서 나우누리나 천리안시절 인정과 분위기 바라는것과 같습니다..요새는 개인들이 업자화되가는 시대

와싸다가 아니라 와비싸다가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집값이 올라가면 전세가도 따라 올라가듯이, <br />
신품가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니 중고가도 올라가는 것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인 듯 합니다... <br />
보기에 좋지는 않지만요...

오디오가 비싸진다는건 그만큼 귀해서입니다....시장의 원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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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많으면 싸집니다...예를 들어 다인 1.3se 컨투어 스피커가 하루에 5조씩 장터에 나오면 싸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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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6개월만에 비싸게 나와도 바로 판매가 되듯이.....시장에 원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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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생각하면 안사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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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게시판을 만든느게 젤바람직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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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나옴 80% 이상은 업자한테 넘어간다고봐야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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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쿨매는 되도록 안하는것이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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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가격에서 요즘물가 + 해서 내놓는게 바람직할꺼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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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원끼리 거래가격 요즘물가에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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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의 의지가 없으면 업자 게시판 만들어 봐야 무용지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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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엔 업자 장터가 분명있지만 업자들이 동호인장터에 도배를 하고 <br />
사람들이 그렇게나 씨부려도 운영자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바뀌는게 없습니다 <br />

정말 소리** 장터 게시판은 들어가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