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7003으로 다시시작한 오디오.8003으로 갔다가 데논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시 마란츠15S1 으로 귀환 했읍니다.
15S1으로바꾸고 한동안은 마란츠8003보다 못한것 같아 고민 했었는데 열흘정도 지나니 음이 차분 하다는걸 느꼈읍니다.그런데 앰프와 시디피가 색상이 틀려 약간 아쉬웠읍니다,11S1으로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는데 11S1이 나왔데요.통장잔고는 없고 다시 몇달 기다려야 하나? 갑자기 마음은 분주해지고 숨도 가쁘고 혈압도 오르는것 같고 ,중독자들에게서 나타난다는 금단증세 비슷한게 나타나는게 밥도 목먹겠고 카드는 예전에 친구와의 아픈 과거 때문에 없애버렸고 ,할수없이 직장 동료에게 빌렸읍니다.전에처럼 다시 KTX를 타고 대전에 가서 26Kg이나 나가는 무거운 놈을 짊어지고 내려 왔읍니다.
11s1 지금 장터에 내놨는데 보름전에 임시로 들였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br />
구동력도 생각보다 좋고 가격대 성능은 짱입니다... <br />
사용했던 스픽은 매트릭스 801 시그너쳐 805 두대 운용했습니다.. <br />
지금 마크 프리 파워 기달리고 있는데 .. 통장 잔고보면 .. --,.--;;
김흥수님 제가 님께서 작년 내놓으셨던 8003 놓치고 얼마나 원통했는지 모릅니다.그래 좀기다리다 샵전시품80에 샀읍니다.7003은 40에 날리고 저가 님께서 지나온길을 지금 답습하고 있읍니다.8003팔고 15S1 들였는데 8003보다 소리가 못해 당황 했었고 결국 여기까디 왔네요.이제 터키 갔던 막내딸 돌아오면 시집 보내야 되는데 운명적으로 오디오 더지르기는 당분간 멈출수밖에는없는 상황이네요.너무 아쉬운 기억이 있어 바로 알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