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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의 수출 브랜드가 셔우드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인켈=셔우드입니다.<br />
동일 모델의 경우 기본설계나 음질은 거의 동일하고, 단지 내수용인 인켈과 수출용인 셔우드는<br />
판매지역이 서로 다르기에 전원부라든지 색상이라든지 단자방식이라든지 하는 소소한 차이 정도는<br />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동일모델일 경우 아예 두 제품간 차이가 없는것도 있고요.

동일제품입니다.<br />
임석영님말씀이 맞구요.<br />
셔우드는 인켈의 수출브렌드인데 판매지역사정에따라 사양이 조금씩 다를수있습니다.<br />
그러나 내용품은 내수용과 동일합니다.<br />
윗돈더주고 사는 사람이 바보에요.<br />
비싸게 파는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잘모르고 파는것이거나 아니면 호구하나 걸리길 기다리는거죠<br />
그런 매물엔 리플들을 달아주는 쎈스가 필요합니다.

네, 그렇군요!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r />
A/V 리시버 고르는 중인데 R-872 가 가격대비 좋다고 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br />
중고장터에 올라오는게 40만원인데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50만원이면 신품구입이 <br />
가능하더라구요<br />
그래서 혹시나 셔우드와 인켈차이인가 고민했었습니다. <br />
중고장터의 판매자분이야 본인이 올린가격에서 네고하긴 불편한것이 인지상정일테고

저도 들은 얘기라서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br />
INKEL이라는 상표가 현재 세계반도체 1위 기업인 미국의 INTEL과 시각적 표시나 소리가 너무 비슷해서<br />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하는 바람에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것 같아요.<br />
그래서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게 되어 SHERWOOD라는 상표를 만들었는데 이것에는<br />
일본의 KENWOOD가 상표권제소를 해왔는데 셔우드가 이

셔우드는 원래 미국 브랜드 아닌가요? 캔우드보다 오래된걸로 알고있는데요. 인켈이 셔우드를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몇년전에 들은것 같습니다만.

80년대 중후반부터 셔우드를 인수하여 수출품은 모두 셔우드마크 붙입니다.<br />
87년도에 턴테이블을 하나 구입했는데 거기에 딸려오는 LP판이있습니다.<br />
인켈소개말이 나오고 클래식 몇곡들어있는것인데 인켈소개말에 셔우드를 인수하여 수출품은<br />
셔우드마크 붙인다고 소개합니다.<br />
자금도 그LP판 가지고있습니다.

음.. 역시 주워듣기의 한계였네요.<br />
이번 기회에 셔우드 상표에 대한 역사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br />
지적하여 주신 두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