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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뚜껑 까 보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6 10:00:47
추천수 0
조회수   2,380

제목

스피커 뚜껑 까 보면?

글쓴이

박영문 [가입일자 : 2000-06-19]
내용
여러 스피커 뚜껑을 까 보면

내부 연결선이 막선(?)으로 된 것이 대부분인데요

비교적 고가 스피커도 막선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왜 좋은 선을 안 쓰고 막선을 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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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2011-08-06 10:14:00
답글

저는 이론은 모르는 동호인이지만, 저가형 스피커가 아닌 하이파이 스피커라면 그래도 막선은 벗어난 그레이드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압니다. 앰프 배선재도 마찬가지로 나름 제작자들이 신경쓰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br />
<br />
다만 미터당 몇만원을 호가하는 선재는 아니고 대부분 몇천원 단위인데, 아무래도 제작단가 측면도 있을 것이고 제작자가 케이블을 접근하는 관점은 오디오파일이 스피커/인터 케이블에 대해 접근하는 관점과는 좀

이종남 2011-08-06 10:29:19
답글

엔트리급은 그렇지 않지만... 레퍼런스급 모델들은 네트웍연결선 뿐만 아니라.. 유저가 사용하는 선재까지도 한계규격을 정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br />
<br />
선재 뿐만 아니라 이런 제품들은 추천앰프의 스팩을 단순하게 출력만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댐핑수치까지 적어놓은 것들도 있습니다.<br />
<br />
아주 예민한 스피커이기 때문에.. 물리는 선재, 앰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0:48:50
답글

그 수준의 선을 선재로 쓰면 됩니다. <br />
어렵게 보이려고 하는 엉터리 말은 필요 없습니다.

이덕호 2011-08-06 12:04:46
답글

2미터가 넘는 거대 스피커가 아닌 이상 선 길이가 길 필요가 없으므로 선으로부터 일어나는 저항에 대하여 자유롭습니다. 설령 거대 스피커라도 선을 길게 봅아 슬 일은 없지요. 3N이난 4n정도의 등급에 선을 주로 쓰지 않나합니다. 사실 스피커의 네트워크배선을 고급으로 하고 싶을때 4N정도면 고급이죠.

이종혁 2011-08-06 12:41:12
답글

스피커 만드는 사람 말....<br />
"그이상 써봐야 좋아지는 것이 조금도 없다." 그리 말 하더군요<br />
왜 없겠습니까 뽀대가 얼마나 좋아지는데

윤명례 2011-08-06 12:50:21
답글

필요가 없으니까 안쓰겠죠<br />
정말 좋아진다면 제조사에서 선재 얼마나한다고 막선 쓰겠습니까 ㅋㅋ

이덕호 2011-08-06 12:51:55
답글

이종혁님 옳소! 사실 가느다란 18게이지짜리 막선에서 16게이지로 바꾸면 그 느낌이 다르죠. 정말 보기만 해도 흐뭇 ^^! 그런데, 속으로 들어가잖아요. 보는 뽀대는 좀 다르지만 들리는 뽀대는 거기서 거기더군요. 오히려 기기와기기간의 선간의 성능이 오히려 조금이라도 차이는 있습죠. 아주 조금이라도요.

김순철 2011-08-06 13:18:47
답글

ㅋ 언제까지 와싸다에서 선재 논쟁이 이어질까?<br />
궁금하고 수수께끼같군요 제갠적인 생각은 아마<br />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여타 유수의 선재바꿔서 만족하는분<br />
도계시고 돈만 낭비했다고 푸념하시는분도 계시지만<br />
분명한것은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아마 스스로 자위하는것아닌가요?<br />
동막선 써도 음질에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음을 몇몇 고수분들 너무잘알시면서<br />
애매한 답변이 지속적인 선재논란을 증폭

손일철 2011-08-06 13:40:17
답글

아니 뗀 글뚝에 연기니는 법 없지요. 느낄수 있으니까 있다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못 보았고 못 들었고 못 느꼈다면 그건 자신의 스토리이지 그렇다고 누구도 느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안하지만요... <br />
그것은 블테시 구분을 못할 수 있을 만큼 미세하다면 미세한 차이이지만 그 미세한 차이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매니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거나, 느낀다 해도 별 의미를 두지 않는 분이라면, 그 분은 매니아

차승민 2011-08-06 13:43:56
답글

보통 엔트리급을 넘어가면 OFC정도의 무산소동선을 사용합니다.<br />
탄노이레퍼런스급에서는 반던헐inspiraition이란선을 OEM으로 공급받아서 사용하기도 하고요<br />
대부분 OEM으로 공급받아서 우리가 보기에는 어떤선이 쓰였는지 잘 알수가 없을뿐이죠<br />
칼라스란 국내 스피커제조 회사에서도 솔리톤선제로 특주 스피커를만들어 판 경우가 있구요<br />
제가 사용해본바로는 반던헐inspiraition이란 선제는 왜곡이 많

이균 2011-08-06 13:54:17
답글

선재의 차이로 인한 음질 차이를 떠나서, 선재에 미세한 차이를 느끼고 의미를 두는 사람은 "오디오 기기 매니아"일 뿐, "오디오 매니아"는 아닌 것 같습니다. <br />
선재의 차이를 느낄 수 없거나, 선재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매니아가 아니라는 위엣님의 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br />
앞으로 "오디오 매니아"와 "오디오 기기 매니아"를 확실히 구분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3:57:40
답글

매니아를 참 격하하는 그말.<br />
고물시스템으로 소리를 즐기는 것이 매니아입니디다.<br />
함부로 그런데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3:59:53
답글

음악이 아니라 자랑하는 매니악 아닙니까?

채진묵 2011-08-06 14:26:13
답글

얼마나 많은 스피커를 열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지만<br />
고급선재 사용한 스피커도 많습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4:33:33
답글

맞습니다! 전선이 이퀄라이져의 기능도 합니다.<br />

손일철 2011-08-06 14:38:30
답글

그럼 "오디오기기 매니아"로 정정하죠 뭐...^^ <br />
표현이 너무 단정적이었네요. 자꾸 옛날 버릇이 나와서 그만....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4:46:58
답글

분영 가짜가 뭐라고 할텐데<br />
가짜는 가짜만 이야기하지마십시오.

박상만 2011-08-06 14:50:01
답글

막선을 쓰나 고급 선재를 쓰나 불과 50cm도 안되는 짧은 기리에 <br />
음질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나겠읍니까 ? <br />
그러니 막선 쓰는거지... <br />
난 솔직히 200만원 짜리 스피커나 50만원 짜리나 개찐 돋찐이다 싶더군요<br />
내가 오늘 델리 스피카 아이콘2 를 팔았는데<br />
사신분이 댈리의 3분의1 가격도 안되는 샤콘 2.1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릴듣고<br />
샤콘 스피커 소리가 더

이덕호 2011-08-06 14:53:48
답글

거참? 오디오는 자유입니다. 느꼈으면 어떻고 못 느꼈쓰면 어떻고 내가 전기줄로 운명을 듣고 눈물을 흘리던 그 사람이 최고급 순은선을 써야 눈물이 나던 둘다 오디오를 즐기려고 하는데, 그자유를 누가 말립니까?<br />
선재야그를 하던 소스야그를 하던 콘센트야그를 하던 자유이고, 그야그에 침도 뱉을 수 있고, 동감도 가줄 수 있는것이죠. 오디오메니아가 꼭 정해져 있습니까? 자기가 사용하는 오디오 잘 챙겨주고 관리하고 보듬어주면 장땡이죠. 오디오

손일철 2011-08-06 15:01:00
답글

카메라 렌즈도 빨간띠 렌즈로 찍은 것이나 번들렌즈로 찍은 것이나 그 결과물의 미세한차이는 개찐 돋찐이라 할 수 있겠지만, 매니아들에게는 결코 미세한 차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최창식 2011-08-06 15:43:11
답글

매니아도 좋지만 매니아라는 미명 하에 업계의 상술에 너무 쉽게 놀아나는 것도 문제입니다. <br />
<br />
아무것도 안 바뀌어도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허술한 청각이라는 감각을 두고, 뭐 어떤 것이든 <br />
<br />
그저 바뀌기만 하면 다 알아채는 소머즈 뺨치는 초인간적인 귀를 가진 분들이 워낙에 많으니.

이덕호 2011-08-06 16:09:38
답글

난 느꼈다가 잠깐 지나면 묻혀지던데요. 그래서 변화는 인정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것이라면 투자할 생각이 없답니다. 업글이 너무 심하고 변화에 따라 심리가 흔들거리면 오디오 매니아라고 보기엔 좀 그렇군요. <br />
우리가 저질르는 큰 실수중 하나는 매장에 가서 소리를 듣고 그 사람이 입놀림에 냅다 들고 온다는 겁니다.<br />
지인께서 그렇시더군요. 내가 가장 아끼는 음반을 들고 가세요. 매장의 환경과 그 청취에 쓰이는 스피카랑 앰프가

손일철 2011-08-06 16:53:07
답글

느꼈다가 잠깐 지나면 뭍혀지고... 선재도, 앰프도, 심지어는 스피커도... 그런 경험 오디오 좀 해 보았다면 누구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br />
그러다 어느날 사고를 치죠... 즉, 갑자기 어느날 오디오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여기에 실용론도 가세하면서, 소리가 아닌 음악을 들어야지 하며 그간 노력노력해서 하나 둘 씩 선별해 들여놓은 기기들을 모조리 내치고, 조촐한 입문수준의 시스템으로 새 판을 짜죠...<br />
그러다 어느날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7:57:15
답글

사고를치죠.<br />
아.... 똑같다,<br />
그런데 자신들끼리 다르다고 정하면서 뭔가를 정하려고 하죠.<br />
왜! 이정도면 잘 팔아억겠다.<br />

chdufwldhr@naver.com 2011-08-06 18:06:55
답글

무슨 전선이 이퀄라이저인가?

손일철 2011-08-06 18:12:55
답글

이퀄라이저는 주파수특성을 변화시키는 기기이나, 케이블은 주파수특성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br />
따라서 케이블은 이퀄라이저가 아닙니다. <br />
그러나 소리는 바뀌죠... <br />
주파수특성은 소리의 특질을 설명하는 요소 중 그저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죠.^^

이덕호 2011-08-06 18:13:31
답글

ㅋㅋㅋ 그렇게 말입니다. 그냥 적당한 무산소동선이나 주석선 써도 웬만한 오디오는 문제가 없더구만 넘나 환상에 빠지게 만드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물론 변화는 있죠. 하지만 이큐로 주파수조절하고 스피커 네트워크 뜯어고치는 것보다 적더군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아주 몹쓸 막선이거나 특별히 선을 늘려야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구지 선에 대한 환상은 깨야하지않나 싶어요.

정재우 2011-08-06 18:14:05
답글

다들 스피커만드는곳을 무슨 장인취급하네요. 오로지 최고의 소리를 목표로 만든스피커맞나요? 돈벌려고 만든걸텐데 원가절감목적도 크겠죠. 왜2억짜리 아우디에서 최고급티타늄안쓰고 그냥 강철쓰나요?비싸서요

손일철 2011-08-06 18:14:37
답글

그렇죠? 그래서 저도 미터당 만원 이상의 선재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이덕호 2011-08-06 18:26:01
답글

선은 저항입니다. 길고 가늘면 저항이 높아지죠. 기기와 도달하는 선이 길다면 선도 다라서 굵어져야 겠죠. <br />
도체의 등급이나 원재에 따라서도 저항이 다르긴 한데 길이와 굵기의 관게보다 덜하다고봅니다만 익서도 어느정도 선이 길어야 영향을 주지 않나봅니다요. 또 선의 제조를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요. <br />
카나레의 경우와 섬머의 경우를 보면 같은 14게이지라도 다릅니다. 섬머가 동선도 가늘고 가닥수도 훨씬 많죠

강태욱 2011-08-06 18:44:45
답글

오~전선의 신비여~

이권오 2011-08-06 19:19:48
답글

선얘기들만 나오면 거품들을 ~~~~<br />
토렌스TD 126 MK III 나~~~<br />
허접 국산 턴이나~~~<br />
구분못하는 저는 행운인가요? 불행인가요?<br />
이럴진데 선재차이를 알수가있나요? <br />
그래서 선에 투자할돈을 음원에다~~~

이덕호 2011-08-06 19:33:47
답글

이권오님은 지극히 정상입니다요. 자신의 경험상 투자할만한 것에 투자하면 되죠. 솔직히 케이불효과 돈 쓴 만큼 있지도 않구요. 브랜드니 하이니 앤드니 하지만 제가 둔해서인가? 하지만 저도 느끼긴 느꼈죠. 하지만 정말 바꿔야 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길게 빼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솔직히 웬만한 가정에서 특별하지 않은 이상 스픽선을 3미터이상을 쓰시는 분이 계시런지요.( 생각보단 많겠죠?)<br />
그냥 벨덴이나

한선종 2011-08-06 19:35:11
답글

쇠락해가는 고급오디오산업의 새로운 불루오션 <br />
"끄네끼" 사업

이진석 2011-08-06 20:21:37
답글

선에 따른 소리 차이는 제 귀에는 확실히 있긴 있습니다...만...저같은 경우는 기껏해야 중고가 100만원 왔다갔다가 하는 앰프에다가 조당 20~30만원 이상 하는 선재를 쓰고 싶지는 않구요...그런건 좀더 좋은 기기 쓰시는 분들이 양념처럼 사용하는 것 같고....다만 어느정도는 선재에도 투자를 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그냥 단순히 제 생각이니 그렇구나 하시면 됩니다.....

김영창 2011-08-06 22:12:18
답글

5cm 점퍼케이블로도 소리가 획획 변하는데 어찌 하오리까..... 얼마 전 디비디 리시버 스피커(입문용) 그리고 막선들에 소리 들었었는데 수 년 전에 듣던 그 소리더군요. 그런데 제가 가진 여분의 선재 연결해 주려해도 싫다더군요. 원래 관심없으면 마누라 파마해도 모르죠. 거기에 조그만 신념(?) 조금 보태지면 노! 노! 노! 가 되죠.

김흥수 2011-08-06 22:22:23
답글

돈이 없어서 못사지 돈만있으면 수천만원짜리 선재 사서 써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br />
예전에는 선재차이에 굉장히 민감했는데.. 요즘은 엠프가 바뀌어도 관심이 없으니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br />
막귀 된건가요? --,.--;; <br />

권태형 2011-08-06 22:32:43
답글

하베스 5/12 내부에는 허접한 흡음재가 있다고 합니다.<br />
그래서 오디오업계의 누군가가 아주 좋은 흡음재를 넣었더니 소리가 개판이 되어서 원상복귀했다고 합니다. <br />
<br />
일단 브랜드 가치를 믿는다면 원상태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고..<br />
브랜드가치 없고 조금은 개조해보고 싶다면 교체하시는 것도 좋을 방법입니다. <br />
스피커 내부가 가장 실한 브랜드는 토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두현 2011-08-09 14:21:55
답글

왜 이런 오디오사이트에 와서 본인의 정력을 낭비해 가면서 계도를 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br />
케이블도 차이없고, 심심하면 화두로 삼는 앰프도 차이없는데 말이죠...<br />
뭐가 궁금해서 오셨을까...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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