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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알고보니 HDD SATA를 말하는거였군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2 18:21:40
추천수 0
조회수   3,257

제목

헐.. 알고보니 HDD SATA를 말하는거였군요.

글쓴이

김희철 [가입일자 : 2009-10-30]
내용
전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사운드카드 <--SATA--> DAC <-> AMP

그래서 예전엔 주로 USB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SATA도 쓰이는구나.. 라고 싶었죠.

그리고 아래 글을 써 내려갔던 것입니다. 결국 아래 내용은 USB와 같은 연결에 설명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HDD와 메인보드에 직결되는 그 SATA를 이야기 하는거군요!! 참 씁쓸하고 답답한 현실이네요..

믿지 못하거나 인정하기 싫다면 할 수 없습니다. HDD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SATA cable은 하늘이 두쪽나도 소리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드릴께요.



PC에서 구동하는 모든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DATA들은 기본적으로 RAM에 적재된 후 사용됩니다. 그리고 한번 적재된 DATA는 메모리가 부족하지 않은 한 RAM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만약 음악을 듣기 위해 foobar를 실행시키고 늘 듣던 음악의 play list를 띄우면 그 즉시 아래와 같은 data처리가 이루어집니다.



1. OS가 foobar를 실행시키기 위해 file system을 구동.

2. file system이 HDD에서 RAM에 foobar프로그램을 LOAD. (이때 SATA를 통해 data가 LOAD됩니다.무결성검사동반)

3. RAM에 적재된 foobar를 실행. 모니터에 foobar가 보여집니다.

4. play list를 띄우면 등록된 MP3, WAV등의 음원파일들도 함께 RAM에 LOAD. (이 또한 SATA를 통해 data가 LOAD됩니다. 무결성검사동반)

5. 여기까지 음악 재생도 하지 않았습니다. 원본 DATA는 RAM으로 이동만 완료 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가 SATA의 역할이에요. 금선을 발랐던 뭐가 됬던 SATA의 역할은 이게 다입니다. 이진data에 성분, 노이즈 이런이야기 하실분은 안계시겠죠.

6. play를 눌러 음악 감상을 하면 그제서야 음원 data가 RAM --> 메인보드의 bus --> CPU 또는 DMA --> USB --> DAC 의 이동경로를 갖습니다.



그나마 외부 환경(노이즈 등)에 영향을 받는 부분은 6번 순서 부터입니다.

5번까지는 음악 재생과는 전혀 거리가 먼 컴퓨터 동작의 아키텍처일 뿐입니다.

차라리 노이즈에 대응하려면 BOARD에 그려진 아트웍 납선들을 금선으로 바꾸고 회로를 바꾸는것이 차라리 도움이 되겠네요.



어떤분은 2개의 HDD에 하나는 일반 SATA, 또하나는 고가의 SATA를 연결하여 재생하면서 테스트를 한 것도 있더군요. 이미 RAM에 적재된 오리지널 원본 DATA를 같은 환경의 메인보드 버스를 통해 전송시킨 결과를 두고 비교를 하는 웃지 못할 광경을 연출하시고..



하.. 참 SATA를 만들어 판 업체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이걸 20만원에 팔아치웠다고요.. 이건 정말 사기에 가깝네요.



SATA cable과 음원의 질은.. 절대적으로 무관합니다.

SATA를 만들어 판 업체는, 차라리 메인보드와 RAM을 금으로 처바르시지 그러셨나요.. 그게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니까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들어서 좋으면 그만이지 않느냐고..

아니죠.. 문제는 그걸 보고 누군가 쌩돈 주고 구매를 하는게 문제지요..







김희철님께서 2011-08-01 23:41:3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십 수년째 오디오 생활에 회의와 확신이 듭니다.

: 오랜만에 들어와 본 와싸다 게시판이 저를 많이 바꿔 놓았어요.

:

: SATA cable관련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 고가의 sata cable을 어디선가 만들었고 소리를 더 좋게 만들었다는군요.

: 뭘 어떻게 만들었나 확인해 보니, 특별한거 없습니다. 보통 인터케이블처럼 선재가 다르더군요.

: 오..세상에.. 여기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여태껏 케이블 이것저것 많이 바꿔서 듣곤 했습니다. 어떤경우는 많이 다르다(좋다/나쁘다..순전히 주관적인)라고 느끼기도 했지만, 어떤 경우엔 별 차이를 못 느낀 경우도 많았습니다.

: 그러나 인터케이블 또는 스피커케이블은 많고 적음을 떠나, 분명히 음의 색깔은 바뀐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 그런데.. sata cable이 바뀌었는데 소리가 다르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데 매우 놀랐고, 우습게도 이것이 저의 오디오 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 이미 여러 사람들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 sata, usb등은 디지털신호를 전송하는 인터페이스의 한 종류들입니다. 인터페이스 종류가 달라졌더니 소리가 달라졌다 해도 갸우뚱할 판에, 같은 인터페이스의 단지 선재를 바꿨는데 소리가 달라졌답니다.

:

: 저는 핸드폰 회사에서 audio를 담당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퀄컴 chipset의 DAC/ADC등을 다룹니다. voice와 같은 경우 PCM data를 다루기도 합니다.

: 여태껏 늘 오디오고수들의 경험을 보고 들으며 하나씩 배운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만큼은 제 전공과 직결되는 문제라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

: usb나 sata, network 등은 data를 전송하는데 고유의 프로토콜이 존재하며, 하나의 인터페이스에도 몇가지 프로토콜을 상황에 맞게 달리 사용됩니다.

: File복사와 MP3 play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외장하드에 파일을 복사하기 위해서는 CRC와같은 오류검출 알고리즘을 통해, 무결성 검사가 이루어지고 에러비트에 한해서는 재전송내지는 오류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MP3를 play하거나 video를 감상하는것처럼 실시간으로 멀티미디어 data가 전송될 때는 무결성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data의 손실내지는 bit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말이 되지요. 이러한 data의 손실은 오직 전기적 노이즈와 같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클럭과 같은 회로 상의 동작 아키텍처를 의심할 수 없습니다.그런 컴퓨팅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usb나 sata를 통해 DAC까지 보내는 data를 snoop해보면 실제 원본과 99.9%이상 동일 data를 나타냅니다. 24시간 stability test를 해보면(당연히 번들 usb cable입니다) 에러율은 수십메가에 1bit 수준입니다.

: 선재가 바뀐다고 해서 전혀 오류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소 나아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은 도저히.. 사람의 귀로는.. 구분할 수 없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 은선으로 심을 처리하고 더 좋은 쉴드처리를 한 sata가 날카롭게 들린다..... 이런 감상평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가 않은것입니다. 이것이 아날로그를 처리하는 선재라면,, 늘 그렇듯이.. 그렇구나.. 했겠지만,

: DAC를 거치기 전까지 전송되고 있는 data에서,, 이와 같은 청음결과는 참 우습지요.. 이런 케이블에 에이징까지 언급하는군요..

: (파일을 수십번 복사하고 났더니 소리가 달라졌다.. 이건 도대체가 논의 가치도 없습니다)

:

: 소위 오디오 고수라는 분마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그런 분들이 하는 이야기에 케이블 바꾸고 좋아졌니 어쨌니 하는것들도 어찌보면 참 부질없는 일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 그러지 않아도 며칠 전 들었던 생각입니다.

: 늘 같은 나의 시스템에서 똑같은 음악을,,

: 피곤할 때 듣는것과,

: 슬플 때 듣는것과,

: 기쁠 때 듣는것과,

: 친구에게 자랑할때 듣는것과,

: 술한잔 하고 듣는것들이 모두 다 달리 들리는데,

: 오늘 사온 케이블을 바꿔서 들어 좋은것은....

: 뭔가 기대하고 들어서 좋은건지, 케이블이 좋아서 좋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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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1-08-02 18:46:23
답글

1, 2, 3, 4, 5, 6을 모르는 컴터 사용자들도 있을까요??? <br />
다 아는 내용입니다... <br />
<br />
그것을 다 인정하는데도 만약 소리가 변한다면 어디서 왜???? 변할까 하고 생각의 관점을 바꾸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종남 2011-08-02 18:51:42
답글

물론 저도 비교해 보지 않아서.. 변하는지 안변하는지 모릅니다...<br />
<br />
다만 무조건 안변한다고 자신을 못한다는 것이지요.. <br />
왜냐하면 1, 2, 3, 4, 5, 6 말고.. 음질에 관여하는 것이 더 있거든요... <br />
<br />
와싸다에서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것을 언급을 했고.. PCB 설계하는 H/W 전공자분들도 언급을 한 가능성 때문에 자신을 못하는 것 뿐입니다...

김영민 2011-08-02 19:30:47
답글

제가 보기에도 SATA cable 은 지극히 낮은 확률의 데이터 누락/반전의 여지조차 없는 것이니만큼 SATA 케이블의 차이를 주장하는 의견은 극단적인 감성론이라고 불릴만하다고 봅니다. 차이없는 것이 너무너무 이론적으로 명백하니 일단은 차이 있게 들었다는 분도 일단 자기귀를 의심하고 자가로 블라인드 테스트 비슷하게라도 시도를 해보고 얘기해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br />
<br />
판매가 된다면 '이론적으로 차이가 없는 거이 맞고 우리

김영상 2011-08-02 19:36:06
답글

^ ^ 희철님 희철님이 알고계시는 그 지식의 영역에서는 일하시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십니다 <br />
아마도 없으실겁니다 <br />
<br />
USB 에서 DAC 을 통해서 혹은 컴퓨터 내부에서 체크하는 디지털 데이터의 Snoop 을 말씀하시는데요 <br />
당연히 체크하면 말씀하신대로 99.9% 가 아니라 99.99% 이상 원본데이터와 같습니다 <br />
<br />
디지털 데이터의 변형이나 loss 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

lewispae7@yahoo.co.kr 2011-08-02 19:45:45
답글

위에 EMI test라고 하신부분은 EMS test일겁니다. EMI는 시험대상기기로 부터 나오는 여러가지 상황의 노이즈를 측정하는 시험이고 EMS는 시험대상기기에 노이즈시뮬레이터로 노이즈를 인가했을때의 내성을 측정합니다. 좋은 케이블이라서 노이즈에도 강하다라는 부분은 더높은 노이즈레벨의 EMS test를 통해확인했다 정도가 맞는 표현일겁니다.

lewispae7@yahoo.co.kr 2011-08-02 19:50:25
답글

전 갠적으로 김희철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막선은 차제하고 좋은 SATA선과 더 좋은 SATA선의 차이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간할수 없을 정도의 극한의 차이를 보이는 수준이라면 차이가 있다 그래서 사용할필요가 있다라는 쪽에 무게중심을 두기보다는 현실적인 바른 오디오소비를 하는 쪽으로 대세가 기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영민 2011-08-02 20:08:01
답글

위에 두분 말씀을 보아하니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문제인가보네요.<br />
<br />
어떤 물건을 소비하고 말고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의 몫이고, 어떤 쪽으로 의견의 대세가 흘러가는지는 개개인의 선택이 합쳐져서 자연스럽게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니, 섣불리 어떤 소비습관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릴 것이 아니라<br />
<br />
디지털 데이터 처리과정의 노이즈가 데이터 무결성을 얼마만큼 저해하고 그로인한 디지털

김영민 2011-08-02 20:15:58
답글

참, 그런데 김영상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글쓰신 김희철님도 부인한 것이 아니고, 다만 SATA 케이블의 경우는 다루는 데이터가 HDD와 RAM 사이의 통신에만 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Stream 과는 달리 데이터 무결성 메커니즘이 동반되므로 Stream 에서 고려할 수 있는 노이즈조차 논할 여지가 없다는 말씀 아닌가요?

김영상 2011-08-02 20:16:51
답글

강식님 말씀이 결론이되었으면합니다<br />
엔지니어입장에서말씀 드린것이지만<br />
<br />
모두그런마음일걸 로 생각합니다

김영상 2011-08-02 20:20:46
답글

영민님. 디지털에서는 전반적으로 무결성을체크하는부분도있고. 그렇지않은부분도있는데 첫번째는효율이고두번째는리스크입니다<br />
<br />
사타도그렇고스트림도 무결성을위해많은노력을합니다 극단적인예가되었군요

최낙현 2011-08-02 20:21:06
답글

디지털 회로에서 같은 디지털 회로파트 또는 아날로그 파트로 노이즈의 유입은 많이 있습니다. 하드웨어 설계 자체가 노이즈와의 싸움입니다. logical한 회로설계는 초기에 잡아두고 그 이후는 대부분 노이즈에 초점을 맞춰서 하드웨어를 수정합니다. 디지털데이터, 즉 s/w적 관점에서는 별로 고려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디지털 논리회로적으로 생각해서입니다. 디지털논리회로 자체가 노이즈를 배제한 회로입니다.<br />
전자회로를 보면 R,L,C 소자가

차승민 2011-08-02 20:48:20
답글

순은선재의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br />
순은sata선의 길이가 몇센티인지는 모르지만 sata선의 구조상 4가닥의 신호선과 3~4가닥의 접지선으로<br />
구성되어 있는데 선재구입 비용과 제작비용,일정이윤을 생각하면 아주 폭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br />
순은 USB선의 가격은.^^<br />
그리고 선재에 따른 소리의 특성은 아나로그나 디지털이나 사용기를 보니 비슷하게 나타나므로<br />
차폐나 노이즈 유입같은 외보요인

김영민 2011-08-02 20:56:03
답글

차승민님, '선재에 따른 소리의 특성은 아나로그나 디지털이나 사용기를 보니 비슷하게 나타나므로 차폐나 노이즈 유입같은 외부요인 보다는 신호의 경로(선재의 종류)에 따른 음색의 변화로 보입니다.' 라는 말씀은 어폐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은선계열이 클리어한 편이라고 알려진 선재에 따른 소리의 특성은 어디까지나 아날로그 케이블 얘기고, 디지털 케이블은 대역에 따른 응답특성이 아닌 디지털 신호의 변형 차원에서 설명될 수밖에 없으므로 선재의

김영민 2011-08-02 21:02:36
답글

김영상님과 최낙현님 말씀을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하면 무결성 체크라는 것은 어느 부분은 100% 되고 어느 부분은 상대적으로 허술하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애초에 완벽한 100% 가 아닌, 비용을 고려한 효율과 리스크라는 확률적인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는 뜻인 것 같네요. <br />
<br />
그렇다면 디지털 오디오에 대한 논의의 초점은, 디지털 영역에 있어서 노이즈로 인한 데이터의 손실/변형이라는 것이 과연 얼마의 정도(빈도, 확률 등) 로

이종남 2011-08-02 21:55:56
답글

"디지털영역이기때문에 아날로그에 간섭할 여지는 절대 없다고 볼수없습니다. 하드웨어적 입장에서요. "<br />
<br />
이것은 디지털 H/W 전공자인 최낙현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것을 오디오파일의 영역인 디지털오디오적인 관점으로 다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br />
<br />
"디지털오디오에서 지터라는 개념은 절대 디지털 데이터를 변형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데이터 즉 01010은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디지털데이터

이종남 2011-08-02 22:02:33
답글

디지털오디오에서 전원부의 노이즈가 증가하면.. 소리의 질이 떨어진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을 합니다... 전원부가 데이터무결성에 관여를 하나요?? PC에서 전원 나쁜 것 사용한다고 컴터 계산값이 달라지나요??<br />
<br />
이것은 쉽게 인정하면서... 다른 노이즈는 절대 관련이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br />
<br />
전 그것이 자신이 없을 뿐입니다..... 그냥 안변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요...

김영민 2011-08-02 22:07:53
답글

이종남님의 말씀도 하나의 기술적인 설명을 위한 가설로 일리있다고 보는데, 일단은 '소리가 변한다' 는 전제 자체가 일단 어떤 분들은 '들어보면 안다.' 어떤 분은 '들어봤는데 차이 없다.' 어떤 분은 '들어볼 필요도 없다.' 라는 것이어서 얘기를 풀어나가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솔직히 저는 '들어볼 필요도 없다.'는 쪽이지만..)<br />
<br />
어쨌든 무산된 청음회는 제대로 된 블라인드 테스트는 아닐지라도 이에 대한 Anecdote

최낙현 2011-08-02 22:09:25
답글

네 김영민님, 어느 정도 맞습니다. 디지털시그널처리에서 무결성 체크라는것은 이진코드가 전송단에서 보내진것과 같은것인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즉, 디지털데이터만 보증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디지털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있어도 무관한 수준의 전기적 노이즈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br />
이 노이즈들은 아날로그단으로 넘어갈수도 있고, DA컨버팅시 사용되는 클럭의 정밀도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하이드웨어적 관점에서 디지털데이

김영민 2011-08-02 22:20:23
답글

아 제가 정확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었네요. 음.. 다시 정리하면 데이터를<br />
1. 이진코드<br />
2. 이 이진코드가 변환되어 클럭에서 생성된 2-1.시간축 데이터를 포함한 2-2.데이터(PCM)<br />
3. PCM 데이터가 DAC 를 거친 아날로그 시그널<br />
<br />
로 구분한다면, 무결성 체크가 거의 100% 보정한다고 전제할 수 있는 것은 1. 이진코드 영역이고<br />
전기적 노이즈(지터 포함)가 1

김영민 2011-08-02 22:23:47
답글

이런 관점에서, 노이즈가 3. 아날로그 시그널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는 관점에서 DAC로 들어가는 디지털케이블은 절연체인 Optical cable 이 노이즈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동축케이블보다 유리하다는 점 (Naim DAC 백서에서 그넘아들이 왜 Optical 을 기본으로 해놓았는지 설명한 부분과 상통) 도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맞는지요?

김영상 2011-08-02 22:29:58
답글

디지털 데이터는 원음을 제생하는 아주 바람직한방법입니다 또 저장하는것도 이제는 <br />
일정수준(CD품질) 이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면서 PC-FI 에 대한 가능성이 열린거라고 봅니다 <br />
<br />
PC 가 비로소 들어줄만한 품질을 갖추기 시작한것은 PC의 역사에서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br />
이제야 비로소 우리가 들을 수 있는 현실(아나로그)의 데이터 취급이 가능해진거지요 <br />
(결국은 현실적인 가격범위안에

최낙현 2011-08-02 22:34:34
답글

네, 김영민님 전보다 가까이 접근하신것같습니다. <br />
http://enflow.tistory.com/153 이 블로그의 마지막 파형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더 쉬워지실거라 생각됩니다.<br />
DA컨버팅은 클럭의 정밀도에 많이 의존됩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주파수 성분만을 가진 클럭은 존재하지않으며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오차를 가집니다. 게다가 주파수 간섭에 의해 정밀도가 더 나빠지기도하죠. 지터는 그런 노이즈의 한 예입니다. 클럭의 시

김영상 2011-08-02 22:37:48
답글

^ ^

최낙현 2011-08-02 22:39:28
답글

광케이블이 동축케이블보다 왜 노이즈차폐부분에서 유리한가도 설명이 되는 부분입니다.<br />
전기를 빛으로 바꾸고 그걸 다시 전기로 바꿉니다. 이 변환 자체도 손실이 얼마가 있을지 모릅니다.<br />
김영상님께서 아주 좋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br />
감사합니다.<br />

김영민 2011-08-02 22:41:44
답글

모르는 건 죄가 아니지만, 모르고 얘기하는 건 죄가 되죠. 쉬운 설명으로 알려주려 신경써 주시니 배워간 제가 감사해야지 최낙현님께서 감사하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엔지니어링의 세계는 참으로 알흠다워요~<br />
<br />
파고들면 분명히 엔지니어링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인데, '오디오는 이론으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오디오 귀로 하지 머리로 하나요?' 식으로 호도하는 것은 참 보기가 안 좋더군요.

김희철 2011-08-02 22:45:11
답글

종남님이 말씀하신,<br />
"디지털오디오에서 지터라는 개념은 절대 디지털 데이터를 변형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데이터 즉 01010은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디지털데이터의 처리에서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요소인 시간축을 왜곡시키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아날로그적 개념이 결국은 디지털데이터의 변성과 거의 같은 현상을 일으켜 소리의 변화을 일으킵니다..." <br />
----> 이 내용이 정말 맞는 내용입니까? 디지털에서 지터를 언급하

김영민 2011-08-02 22:49:41
답글

김희철님, 근데 지터가 클럭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이미 디지털 오디오에 있어 이종남님의 독창적인 주장이 아니라 오히려 매우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지금은 오히려 당연한 전제로 알고 있는데요.<br />
<br />
DDC나 DAC 에 지터 감쇄하는 메커니즘을 넣고 동기방식이니 비동기방식이니 따지고, 따로 외장 클럭을 다네 TCXO를 업그레이드 하네 이런 게 다 그런 바탕에서 만드는 게 아닌가요? 김희철님의 말씀이야말로 저에게는 오히려

lewispae7@yahoo.co.kr 2011-08-02 22:49:55
답글

디지털오디오의 음질, 노이즈, 전원노이즈 등의 내용을 언급해주셔서 오디오쪽은 아니지만 종합적으로 볼때 다소 관련된 분야를 업으로 하고 있기에 좀 보충설명드립니다. <br />
<br />
먼저 전원노이즈가 음질에 악영향을 준다라고 할때 전원노이즈는 너무 광휘의 용어입니다. 흠/진동/공진같은 피직컬한 노이즈가 있고 선을 타고 저달되는 비교적 저주파대역의 컨덕티드 노이즈도 있고 상대적으로 고주파영역대를 사용함으로서 생기는 방사노이즈가 있습니다.

차승민 2011-08-02 22:52:18
답글

sata케이블의 소리의 변화가 고급케이블이 좀더 노이즈방지가 잘되어있고 신호품질이 우수하단 이유라면<br />
노이즈방지가 제대로된 케이블간에서는 데이타의 흐름을 주고받는 SAta케이블에서는 음질의 차이는 없어야겠지요, 하지만 사용기에서 나타나듯이 은선으로 만든SATA는 은선의 특성이 묻어나고,금은선으로 만든것은<br />
금은선의 특성이 묻어나오니 말입니다.^^ 왜 선재의 재질만 다른 금은선과 은선에서 다른소리가 날까요?<br />

김희철 2011-08-02 22:53:20
답글

둘째로, <br />
전부 양보해서 말이죠.. 뭐.. 시간축 왜곡(?) --> 전산전공 십수년에 처음 듣는 용어라 참 황당하기 그지 업습니다만.. 뭐 그런게 발생했다 칩시다.<br />
반복하지만 SATA는 우리가 재생하고자하는 오디오 파일을 RAM에 올려주는일 외에는 관여하는게 없습니다. 뭐 그사이에 시간축왜곡(?) 뭐 그런게 있다고 칩시다.<br />
결국 재생하는 시점에서는 RAM이후의 device들간의 문제지 SATA와는 이미 상관

최낙현 2011-08-02 22:58:09
답글

김희철님, 디지털회로에서 지터의 영향이 있을수 없다니요. 아닙니다.<br />
USB EYE DIAGRAM은 그럼 왜 있을까요? 그리고 디바이스마다 크리스탈 오실레이터가 있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오실레이터조차 정확도가 있습니다. 오차를 가진다는것이죠. 비교적 저주파인 RTC조차 오차가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처음엔 오차가 몇초정도지만 나중에는 그게 몇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해있는것이 GPS라던지 인터넷, 무선통신시

김영민 2011-08-02 23:02:29
답글

차승민님, 참고로 저도 인터/스피커케이블은 금은합금 씁니다. 케이블 펌푸에 흔들리기 싫어서 그냥 살짜쿵 무리해서 한 번에 지르고 그담부터는 모든 펌프를 잊고 살아요. 스피커 케이블은 좀 극단적인 케이블(겝코 화이트드래곤)이었지만 10번이면 10번 다 맞출 수 있는 분명한 차이를 경험한 바 있고 아날로그 케이블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은선계열이 대체로 클리어한 스타일이라는 것도 인터/스피커케이블에서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구요. 그러나 어

양성원 2011-08-02 23:06:09
답글

저도 김희철님 말씀이 맞다고 알고있읍니다. 일단 파일이 ram에 올라가고 결국 재생하는 시점에서는 RAM이후의 device들간의 문제이부분이요. <br />
재생하는 순간에도 sata케이블을 데이터가 왔다갔다하는거라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순 있겠지만 이미 램에 올라가고 그이후 재생되는걸로 알고 있는데sata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미친다라...<br />
이미 램에 올라가있는 데이터를 케이블이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지 참 모르겠네요<br />

김희철 2011-08-02 23:10:03
답글

김영민님,,<br />
오디오세계에서 소위 말하는 지터가 디지털에 접목될때는, SATA, cpu등의 device가 사용하는 clock의 경우와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흠..<br />
다시 말씀드리지만 pc속에 들어있는 주요 device들이 주고받는 data들에게는 지터라는 개념은 억지입니다. 아트웍과정에서 이미 많은 SI(system integrate)를 거쳐 검증된 보드입니다. SATA가 움직이는 클럭에 지터로 인한 시간왜곡이 있다고 한다

김영민 2011-08-02 23:10:27
답글

배강식님의 말씀은, 노이즈라는 것을 개념상 잘게 나누어 정확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과 함께, 결론만 좀 단정적으로 취하자면 디지털에 영향을 주는 노이즈라면 그 결과물이 아날로그와 같이 청감상 약간의 뉘앙스 변화만 주는, 따라서 귀 수준에 따라 차이가 들리고 말고 할 정도가 아니라 막귀라도 음악감상을 못 할 정도로 나타나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br />
<br />
역시 핵심은 노이즈나 지터로 인한 클럭, 그리고 그 결과

박종우 2011-08-02 23:14:02
답글

최신 PC에는 각종 FAN이 많이 장착되어있는데 먼지가 많은 상태에서 FAN 또는 HDD 등의 진동에 의하여 SATA 접촉단자에 먼지가 들어가서 접촉이 불량해지거나 고속HDD의 발열로 인하여 HDD 내부의 칩에 영향을 주면 HDD 엑세스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다소간의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원파일의 처리에는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48081;니다. 최신PC의 데이터 처리속도가 충

김영민 2011-08-02 2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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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님, 저는 일단 기술적으로 문외한이고 굳이 편을 가르자면 김희철님 편이기도 하다는 점을 알아주시구요 ^^;<br />
제가 이종남님과 최낙현님의 말씀을 이해한 바를 적당히 반영해서 풀어보면<br />
<br />
SATA 케이블 자체는 HDD-RAM 간의 이동에만 관여하며, 이 과정은 데이터 무결성의 과정이 들어가고 지터로 인한 클럭의 영향을 줄만한 여지가 없다. 이후의 과정에 SATA 케이블이 영향을 줄 여지가 없다<br />
<

김영민 2011-08-02 23:24:48
답글

써놓고 보니 박종우님이 영양가 충만한 말씀으로 나름의 결론을 내 주셨네요.

양성원 2011-08-02 23:27:17
답글

쉽게 말해서 어떤사람이 다리를 건너서 밥을 먹습니다.<br />
<br />
이미 다리를 건너서 다른장소에서 밥을 먹기때문에 다리가 흔들리던 끊어지던 밥먹는다는 행위를 하는덴 아무상관이 없지요.<br />
<br />
다리를 건너면서 밥을먹는다면야 다리가흔들리면 밥이 코로들어가던지 다리아래로 떨어지던지 하겠지요<br />
<br />
하지만 컴퓨터는 sata케이블이란 다리를 건넌다음에 ram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는다는겁니다.<br /

차승민 2011-08-02 23:27:31
답글

램플레이를 하고 가상메모리를 0 으로 잡아도 윈도우 OS상에서는 항상 하드에 억세스하지 않나요?<br />
Cplay같은 경우는 가상메모리를 사용못하도록 사용자권한 할당으로 메모리의 페이지 잠그기를 하는데.<br />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전문가님.^^

최낙현 2011-08-02 23:27:41
답글

김영민님께서 잘 정리해주신것같습니다.<br />
그리고 박종우님 의견도 동감합니다.

김영민 2011-08-02 23:31:53
답글

양성원님의 비유 보고 크게 웃었습니다. ^^; <br />
이에 대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은, 다리를 건넌 후 밥을 먹고 있더라도 다리가 흔들리거나 끊어지면 다리 건넌 저쪽의 땅이 약간 흔들려 밥알이 한두개 정도는 코로 들어갈 수도 있다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양성원 2011-08-02 23:37:53
답글

차승민님 컴퓨터의 기본작동원리가 하드디스크 → 램 이순서로 작동하게되있습니다. <br />
혹시 가상메모리 잠그기 하면 하드에서 램을 거치지 않고 다른디바이스들과 직접 접속되서 작동되는걸로 오해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 램을 빼고 사용해보세요.<br />
부팅조차 되지않습니다. <br />

김영상 2011-08-02 23:38:44
답글

희철님 시간의 오차를 말씀드리는것이 아닙니다 곡해 하시는 것입니다 <br />
그러나 희철님 말씀처럼 S-ATA 가 영향이 없다 또는 변수조차 될 수 없다는 것은 그렇수도 있고 <br />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둘다 같은 결론을 바라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만 <br />
<br />
그길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지터는 노이즈의 일부일 뿐이고 그것은 신호로 해석될수도 있고 <br />
소리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희철님의

lewispae7@yahoo.co.kr 2011-08-02 23:43:36
답글

노이즈라는 말이 나와서 또 보태면 이글과 그술적으로 별로 상관은 없겠지만 <br />
<br />
EMS노이즈에 대한 국제 규격 IEC61000-4 시리즈가 있는데 더빠르고 더 많은 데이터의 무선통신시스템 등장으로 이 규격도 점점 더 강화되어 인증시험소에서는 고가의 노이즈시험장비를 구비합니다. 이것을 좋게 생각하면 세상에 공존하는 노이즈 강도가 강해져 그에 걸맞게 규격을 개정한다고 볼수있겠지만 이것도 마케팅수단이 되어 장비업체살리고 인증기

김희철 2011-08-02 23:47:09
답글

차승민님,, 잘못 알고 계신것이 맞습니다.<br />
가상메모리는 물리적인RAM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br />
가상메모리란 말그대로 한전된 RAM 리소스를 가상의 공간을 더 마련하여 더 큰 RAM처럼 확장하는 개념입니다. 말하자면 512M램을 꼽았지만 2G처럼 동작시키기 위한 개념이지요. 결국 0x20000000번지까지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상메모리를 사용하게 되면 0x80000000번지까지 주소사용이 가능해집니다. 하지

김영민 2011-08-02 23:50:26
답글

김영상님/ 음.. 이진데이터와 노이즈가 별개이냐 아니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냐 저도 궁금했었는데,<br />
<br />
노이즈 자체는 이진데이터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는 별개라는 관점에서 이진데이터의 무결성이 보장되더라도 시간축 데이터의 오차에 노이즈가 기여한다. 그리고 시간축 데이터의 오차는 이진데이터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DAC 에서 아날로그로 해석되면서 음질에 왜곡을 초래한다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br />
<br />

양성원 2011-08-02 23:52:31
답글

<br />
그런데 그 비싼SATA 케이블을 파셨던 분들은 음질이 좋아진다는걸 증명하셨나요??? <br />
<br />
그 분들이 그런 주장을 하고 판매를 하셨으니 그에대한 주장에 대한 증명도 하셔야했는데 논란이 끝나질 않는걸보니 그러지는 않은 모양이네요<br />
<br />

김영상 2011-08-02 23:55:53
답글

성원님 <br />
<br />
모든 분들이 또 메모리와 버퍼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신호가 전달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아날로그에서는 얼마나 됩니까 ? 디지털에서는 얼마나됩니까 ? <br />
처리속도와 햇갈리시는 건 아니지요 ? <br />
<br />
성원님 비유가 정확해서 웃으신분들이 계신가요 ? <br />
<br />
밥을 어디서 먹기 &#46468;문에 밥에 뭐가 들어가서 밥맛이 이상

차승민 2011-08-02 23:59:18
답글

가상메모리란 하드에 가상의 메모리공간을 만드는 것이고<br />
제가 궁금한건 위에 적었듯 가상메모리(하드)를 0으로 설정해도, 페이징파일을 삭제하여도<br />
윈도우상에서는 계속 하드에 페이징파일을 만드냐는 물음입니다.^^

김영민 2011-08-02 23:59:26
답글

양성원님/ SATA 케이블 제작자는 제가 알기로 '컴퓨터는 잘 모르지만'이라는 단서를 달았고, 그야말로 수요에 대한 공급 정도의 의미로 제작했었고, 일부 유저들이 청감상 차이를 주장하였고 흥미로운 얘기가 될 것 같아 플웨즈 PC-fi 동호회 운영진을 중심으로 시청회가 계획되었는데 아시다시피 캐발리고 그 동호회 게시판이 폐쇄되고 운영진은 사퇴하고 그렇게 됐죠. 사실 '차이가 분명히 나니 구입하십시오.' 라고 광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김영상 2011-08-03 00:01:00
답글

영민님 ^ ^ <br />
<br />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컴퓨터 그거 별거 아닙니다 <br />
디지털 연산을 하지만 아날로그 기판위에서 하고 있고 그게 스피커와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br />
<br />
양성원님의 재미있는 비유를 빌자면 <br />
<br />
밥을 다른곳에가서 먹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밥을 다른곳에서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br />
실제로는 그다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

lewispae7@yahoo.co.kr 2011-08-03 00:02:19
답글

김영상님 말씀하신 Electromagnetic Interference가 EMI가 맞습니다. 즉, 한글로 옮기면 전자파장해입니다. 이 의미가 우리가 어떤 기기의 EMI시험을 한다는 것은 그 기기로 부터 나오는 노이즈량을 측정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EMS(Electromagnetic Susceptability: 전자파내성)시험을 한다는 것은 그기기에 노이즈를 때려 얼마나 잘 버티는지 보는 것입니다. 위에 SATA는 노이즈원이 될수도 있다라고

김영민 2011-08-03 00:04:31
답글

(에고, 양성원님의 비유를 적어도 저는 비웃은 건 아니었습니다. 다리건너 밥먹는 장면을 떠올리다가 유쾌한 유머라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여요. 이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김영상 2011-08-03 00:05:55
답글

^ ^ 강식님 희철님 영민님 <br />
<br />
우리는 S-ATA 의 영향이 미미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
거꾸로 이야기하면 S-ATA 로 좋은 효과를 받으셨다는 분들은 그동안 않좋은 S-ATA 케이블을 쓰셨구나<br />
그렇습니다 <br />
<br />
강식님이 말씀하신대로 <br />
이로 인해서 극한의 차이를 위해서 수백 수천을 쓰는 오디오 문화가 다시 PCFI 에 재연되지 않기를<br

차승민 2011-08-03 00:07:58
답글

오디오 하면서 이론,상식으로 말도 안되는걸 많이 경험했습니다.<br />
대부분 선행자들이 경험한 부분이 따라해보면 70~80% 정도는 저도 느끼게되더군요.<br />
그래서 아무리 비 상식적인 상황이나 경험도 제가 직접해보지 않고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최낙현 2011-08-03 00:10:01
답글

기기로부터 방출되어 다른 기기의 동작에 방해를 일으킬수 있는것이 EMI이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노이즈부터 얼마나 해당 기기가 내성을 가지는 척도가 EMS입니다. 통틀어 EMC라고 부릅니다.<br />
EMI 측면에서 SATA가 노이즈원이 될수도 있으며 그게 영향을 최종 아날로그단에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는건 옳지못한 해석이기에 답답했는데 이런 유익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저는 내일을 위해 이만 물러가야

김영민 2011-08-03 00:14:03
답글

극미한 가능성의 차이를 위해서 돈질을 하는 것이 가격대비 효용이 무척 떨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지만,<br />
<br />
1. 그 돈질을 하는 것이 정말 전혀 0% 무의미한 헛돈이냐,<br />
2. 음질적으로 나노 % 의 우위의 가능성만 있어도 돈 쓰겠다는 일부 유저에게는 일말의 이론적 타당성을 인정할 것이냐<br />
<br />
거의 같은 것 같아도 그래도 무와 유의 차이가 있거든요. 이걸로 케이블 팔아먹는 것이 소비자를

양성원 2011-08-03 00:22:45
답글

제 비유가 여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거 같아서 사과 드립니다.<br />
죄송합니다.ㅡㅡ;;;<br />
앞글에도 썼듯이 먼저 누군가가 sata케이블로 음질이 좋아졌다고 주장했다면 주장한 사람이 그 사실을 증명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들어보니 좋더라...이건 증명이 아니지요)<br />
저 때문에 기분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차승민 2011-08-03 00:25:53
답글

김영민님 참고로 저는 인터선,파워선 등등 모두 제가 자작하여 쓰고 있습니다.<br />
케이블 한 30개 정도 만들어 보았습니다.<br />
지금 쓰고있는 케이블들도 다 자작입니다.<br />
저는 원래 실용주의,합리주의 입니다.^^

이일강 2011-08-03 00:39:32
답글

거참.. 이런것은 이론보다는 역사책 펼쳐놓고 보면 쉬운건데 말입니다.<br />
<br />
1. 최종 sata 케이블 규격 의 정의 2.규격외로 사라진 사타규격 배제사유<br />
<br />
(10가지 사타케이블 샘플중에 1가지를 규격으로 선택했다면, 배제한 이유)<br />
이런것들을 공유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 공학의 분야가 아니라 물리의 분야인가요 ?

황인수 2011-08-03 02:09:56
답글

유익한 토론 고맙습니다. <br />
열띤 토론 덕에 많은걸 배우는군요. <br />
일단 김희철님의 의견처럼 HDD에서 RAM까지 음원 DATA를 전송하는데는 <br />
케이블이 관여할 여지가 없다고 본다는게 맞는것 같은데 <br />
케이블의 교체로 소리가 달라진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br />
그것도 좋아진다고 하니 그럴 가능성이 무엇인지를 검토해 보는게 어떨까요 <br />
최낙현 님의 의견은 소리가 좋아진다는 점을 설명

김영상 2011-08-03 07:40:53
답글

인수님희철님<br />
한가지 질문드리죠. 정말궁긍해서요<br />
디스크의디지털데이터가 메모리로<br />
로드된때.전기적신호로바뀌고.그것이케이블을반드시거치는데. 왜.케이블이관여할여지가 없다고보는것인가요.어떤이론이있나요개인적인생각이신가요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8:07:54
답글

HDD 내부 회로에서 디스크의 자기를 신호로 바꿉니다.<br />
그것이 바로 메모리로 갑니다.<br />
SSD는 내부의 어떠한 방식에 플래쉬 매모리로다르게 저장이 됩니다.<br />
역시 SSD 내부의 회로로 디지털로 바뀌어 전송 됩니다.<br />
ODD또한 내부의 회로로 요구하는 디지털신호로 바꾸어 전송합니다.<br />
SATA선은 여러 매체이던간에 똑같은 신호를 전송합니다.

최낙현 2011-08-03 08:29:18
답글

그렇다면 왜 sata 리비전이 올라가면서 케이블에 대한 스펙이 조금씩 바꼈을까요?? 다 똑같다면 괜히 바꾸진않을텐데요? 그것도 다 비용문제가 발생하는데? 케이블이 관여할 여지가 없다면 똑같으면 그만일텐데요.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8:35:06
답글

구별입니다. 현재는 SATA3도 SATA2와 같습니다. <br />
뭐 좀더 숫자가 높으면 좋게 보니까 그러죠.<br />
대역폭의 문제이지만 그건 신호의 전송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br />
그런거는 될 수있으면 메인보드사와 HDD제조업체에 물어야죠.<br />

김영상 2011-08-03 08:35:17
답글

낙현님.계속핵심을찔러주고게십니다<br />
인수님희철님 생각은 어떠한지요?

김영민 2011-08-03 08:47:00
답글

안녕하세요. 오늘도 뵙습니다 ^^; <br />
일단 관전자로서, 지금의 토론은 SATA 케이블이 음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든가, 거기에 투자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으로 긍정적이라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음을 먼저 다시 주지하고 싶구요. <br />
<br />
아마도 엔지니어링과 관련한 업을 하시는 분들께서, SATA 케이블이 디지털 오디오 전송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br />
<br />
1. SATA 케이블은 HDD-RAM 사이의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9:01:47
답글

그리고 SATA케이블이 점점 고쳐져 갔나요?<br />
그것또한 상술입니다. 1,2,3 . <br />
SATA3에는 3을 써야한다. 써도되요. 하지만 같은 것입니다.<br />
세월이 흐르며 디자인이 좋아지는 것을 성능 차이로로 보면 안됩니다.

최낙현 2011-08-03 09:14:03
답글

당장 sata2와 sata3 전용케이블을 보면 차폐된 정도가 다릅니다. 왜 다를까요?<br />
버전업되면서 데이터전송력도 올라가고 동작클럭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작은 레벨의 전위차로 스윙하죠. 작은 레벨의 전위차로 스윙하면 뭐가 유리하고 뭐가 불리할까요?<br />
작은 레벨로 스윙하면 스윙하는데 에너지가 덜 들어갑니다. 전력효율이 좋고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하기 쉽다는것이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노이즈에 약해진다는겁니다.<b

최낙현 2011-08-03 09:15:47
답글

위의 IO레벨간 노이즈차이는 이해를 돕기위해 임의의 값을 사용하였음을 먼저 밝힙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9:15:47
답글

알겠습니다.

김영상 2011-08-03 09:20:19
답글

영민님 맞습니다 아침이 되니 조금 힘이 나는군요 <br />
<br />
위에 제가 질문드린 내용을 희철님 인수님 어느 분도 답변하지 않으십니다 왜 인가요 ? <br />
<br />
다시 요지를 정리하고 희철님의 본문에 대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br />
여러분도 다음 요지를 읽으시고 만약 아닌 것같은 부분에 대해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어려운 내용이 아닙니다 <br />
<br />
1.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9:24:20
답글

SATA3가 주변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셨는데<br />
아닙니다. 2와 똑같아요. 포트만 다를뿐.

최낙현 2011-08-03 09:27:42
답글

포트간의 IO통신시에 발생하는 노이즈는 칩레벨에 인가되는 전원들(코어전원, IO전원, 대충 통틀어 바이어스전원들)에 전기적 영향을 미칩니다. 포인트 투 포인트로 무손실전송되는게 아닙니다.<br />
디지털회로는 프로토콜적으로 디지털이지 전자회로입니다. 아날로그에 더 가깝다는겁니다.

최낙현 2011-08-03 09:29:22
답글

pcb상에 다층의 layer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게 전자회로입니다. 그 포트가 완전히 차폐되기는 어렵습니다. 주변에 영향을 안받으면 누가 emc설계를 고려할까요?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9:33:11
답글

아니죠. 서로간의 약속이 있으므로 디지털입니다.<br />
그 약속으로 지금까지 오게된것입니다.<br />
봉화대에서 불 하나를 키면 알림.. 두개 키면 위험. 이러한 것은 약속으로 정해진것입니다.<br />
그 신호가 봉화대라고 보겠습니까. 약속으로 지금까지 발전 한 것입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9:35:54
답글

봉화대의 붕의 강약은 필요 없습니다. 약해졌다고 신호가 변형이 안되죠.<br />
차폐는 이런 봉화대입니다.<br />
어디서 그걸 변형하려 해도 이미 바른 데이터를 받은 것입니다.

김영상 2011-08-03 09:47:34
답글

낙현님 말씀처럼 회로 자체는 아나로그와 다르지 않습니다 신호가 디지털로 해석되는것이지요 <br />
현채님 그런 측면에서 동일한 말씀입니다 그 약속이 프로토콜이지요 <br />
<br />
낙현님의 말씀은 그런이야기가 아닙니다 <br />
<br />
SATA3 와 SATA2 는 분명한 스펙이 다릅니다 스펙은 데이터 처리 속도 , 전송량 , 효율성 이런것들을<br />
기준으로 하겠지요 그것은 프로토콜 디자인

chdufwldhr@naver.com 2011-08-03 09:52:14
답글

3이 더 대역폭이 높아요.<br />
그러나 3에 2를 써도 똑같아요.<br />
달라지는건 그냥 만들어지는 모습뿐이예요.

김영상 2011-08-03 09:59:47
답글

만들어지는 모습에는 소켓의 모양 뿐만아니라 선재의 차폐 재질 도 있읍니다 ^ ^

최낙현 2011-08-03 10:40:54
답글

선재의 차폐 수준도 달라지고 파형자체도 달라집니다. 왜 전자회로에 소자들이 무수히 박혀있을까요?<br />
노이즈간섭이 전혀 없다면 필요없는 소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소자들 사용하면 단가가 올라가는데 왜 할까요? pcb공간은 한정적이고 구현해야하는 기능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br />
같은 공간안에 더 많은걸 넣으려면 갈수록 촘촘해지겠죠? 신호선도 거미줄처럼 굉장히 복잡하게 얽힐수밖에 없습니다. 왜 전원과 그라운드 설계를 중요시

이병호 2011-08-03 10:46:12
답글

음~ 오디오에 미신이 많이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br />
이제 그 미신이 컴터쪽에도.... <br />
SATA Cable이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하면, <br />
다음에는똑같은 Data가 담겨져 있어도 저장장치(샴송표 하드, 엘쥐표 USB 등)에 따라 음질이 <br />
달라진다고 하는 미신도 곧 나오겠네요.. 그것을 구분하시는 교주내지는 전도사도 나올것이고.... <br />
<br />
프로그램 짤때 어떤 키보드

이성동 2011-08-03 10:51:03
답글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br />
<br />
피시파이 매력적인제 버리기 아깝거든요. 노이즈가 문제라면<br />
1) PC-DDC-(광케이블)-DAC<br />
2) CDT-(광케이블)-DAC<br />
<br />
로 연결시 아날로그-광신호(이것도 아날로그인가?)-아날로그로의 변환과정에서<br />
일어나는 손실 외에 <br />
노이즈로 인한 음질 손실은 이론적으로 같습니까?<br />
<br />
아님 광케이블 신

이일강 2011-08-03 10:53:08
답글

기계산업 현장에서 신입사원시절이 생각나네요.<br />
도면 한장을 현장에 줘서 만들어 보랬더니.... 못한다고 다시 그리라더군요.<br />
이론적으로 문제없는 도면인데,..<br />
<br />
하드웨어 제작자들은 불만 덩어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구나하고 살고 있습니다 ^^

김영민 2011-08-03 10:59:20
답글

관전자로, 제가 중간정리를 다시 해보면<br />
이진데이터를 처리하는 논리연산(프로토콜) 은 디지털이지만 그것을 실어나르는 하드웨어는 아날로그 기판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지터포함) 가 이진데이터 혹은 그 변환데이터인 PCM 의 시간축 데이터를 왜곡시킬 여지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생각되는데<br />
<br />
1. 기본적인 규약(Spec)을 만족한다면 노이즈(지터포함)는 이진데이터 (혹은 PCM 과 시간축 데이터)에 전혀

김영민 2011-08-03 11:04:39
답글

저의 의문은, 그렇다면 좀 더 실천적인 관점에서 <br />
<br />
Wav 파일 - SATA - RAM - 프로토콜 - USB/PCMCIA - 디지털출력 (광/동축) - DAC 로 이르는 과정에서 <br />
<br />
DAC 앞단의 디지털 출력을 Wav 파일로 재구성해서 원본의 Wav 파일과 바이너리 대조하는 방법은 블라인드 테스트보다 훨씬 논란의 여지가 적고 간단한 방법일 것 같은데, 이게 어려운 건가요? 아니면 디지털 출력을

김영상 2011-08-03 11:06:49
답글

병호님 글을 읽어보시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말씀하세요 <br />
<br />
미신이라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상대방이 뭘말하는지도 모르고 이야기를 하시는지 <br />
데이터가 변하는것때문이 아니라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참 나원 <br />
<br />
성동님 <br />
CDT - 광신호 - DAC ( 디지털 입니다 디지털 맞고요 ) <br />
컴퓨터 - DDC - DAC ( 마찬가지로

김영상 2011-08-03 11:13:36
답글

영민님 <br />
<br />
디지털 출력을 Wave파일로 재구성하지 않습니다 (역이지요 ^ ^)<br />
과정자체도 신호손실은 단연코 없습니다 99.999999% 에서 그렇습니다 ^ ^ <br />
<br />
신호 즉 데이터 손실 없습니다 논점에서 벗어나시지 마세요 <br />
디지털 신호는 아날로그 배선을 따라서 아날로그 신호( 노이즈) 와 함께 갑니다 <br />
<br />
S-ATA 의 스팩은

이병호 2011-08-03 11:13:49
답글

김영민님, 지금 김희철님이 말씀하시는것은 님의 프로세스로 말씀드리면 Wav파일에서 RAM으로 가는 과정의 SATA만을 이야기 하시는겁니다. 그 뒷단까지 말씀하시는것이 아니구요.<br />
Wav파일(또는 어떤 Data던)이 RAM으로 가는 과정에 SATA Cable에 따라 자료의 변형이 생기냐 안생기냐입니다. 글쓴이의 주장은 "절대 생길수 없다"이고....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br />
다만 뒷단에서는 돼지털을 아나로그로 바꾸는 과정(D

김영민 2011-08-03 11:15:46
답글

김영상님 말씀은, 광케이블은 전기적 차폐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하니, (플라스틱이나 유리는 거의 완전절연체이므로)<br />
<br />
디지털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아날로그단으로 넘어가서 영향을 주는 것이나 접지와 관련한 잡음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대책이라고 할 수 있으나, <br />
<br />
디지털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노이즈가 이미 2진데이터 (혹은 PCM 신호의 시간축 데이터) 에 미친 왜곡 자체가 디지털적으로 복원되는

김영민 2011-08-03 11:23:42
답글

김영상님, 제가 어디까지나 배우는 입장에서 요약하는 것이니 논점에서 어긋난 부분은 제가 계속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노이즈가 2진데이터 자체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잘못 해석한 것은 어제 김영상님이 쓰셨던<br />
<br />
'지터는 노이즈의 일부일 뿐이고 그것은 신호로 해석될수도 있고 소리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희철님의 글을 보면 이진데이터와 노이즈 이야기가 섞일 수 없는 이야기로 해석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알고 계신 겁니다 이진

김영민 2011-08-03 11:29:14
답글

김영상님의 말씀은, 제가 어제 오후 10:20 에 썼던 댓글<br />
1. 이진코드 <br />
2. 이 이진코드가 변환되어 클럭에서 생성된 2-1.시간축 데이터를 포함한 2-2.데이터(PCM) <br />
3. PCM 데이터가 DAC 를 거친 아날로그 시그널 <br />
<br />
에서 노이즈(지터와, SATA 에서 발생한 노이즈 포함)가 미치는 영향은 2-1.시간축 데이터와 2-2.PCM 데이터 자체에 대한 영향이 아니라 전적으

김영상 2011-08-03 11:31:44
답글

영민님 생각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0과 1의 신호는 프로토콜에 따라 복원되기도 하고 <br />
어느 영역에서는 속도라는 이유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오류로 처리되기도합니다 <br />
<br />
아 PCM 데이터를 역으로 Wav 로 구성할 수 있다면 참좋겠네요 그러나 거기에도 노이즈가 <br />
개입합니다 PC-FI 의 장점은 원본이 존재하고(데이터) 그원본을 서로 주고받을수있지만 (절대변하지 <br />
않음 ) PCM

이성동 2011-08-03 11:31:44
답글

광신호도 노이즈 유입되는군요...<br />
결국 노이즈는 최소화 이외에는 답이없다이군요...<br />
<br />
김영상님,,,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br />
한가지만 더 질문할게요...<br />
그럼 2진 신호를 중학생 수준에서 전기신호의 유무로 해석하잖아요...(아닌가?)<br />
그 신호의 유무라는 것도 노이즈 측면에서 보면<br />
근사값인가요. 즉 일정한 값에 도달해야만<br />
On, 전기노이즈가 있더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1:51:48
답글

이일강님은 무슨 뜻인가요?<br />
빈정대는 것이 즐겁습니까?

김영상 2011-08-03 11:52:27
답글

성동님 전 컴퓨터만 좀알고 그것도 학부때 배운내용 이상으로 아는건 없습니다 <br />
왜냐하면 학부때 배운건 진리니까요 다만 IT 쪽에서 경험이 좀 있다는것 뿐이고 사실 이분야에 대한<br />
전문가는 낙현님 같은 분입니다 H/W 디자인하시는 분들이죠 <br />
<br />
노이즈에서 데이터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과 해석은 각 소자가 가진 통신 방법으로 합니다 <br />
만약 신호가 유실되거나 오역될 수 있는 리

황인수 2011-08-03 11:53:55
답글

영상님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br />
다만 전공 상식적인 수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br />
제가 첫번째 댓글에서 전제 했듯이 디지탈 데이터가 HDD에서 RAM으로 전송되는 과정에서<br />
DATA 변형이 없다는 것은 님도 인정하시는데 HDD에서 발생한 노이즈가 SATA 케이블을 따라<br />
같이 유입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걸로 봅니다.<br />
저는 이 노이즈가 금,은선 케이블 재질로는 막을수 없을뿐 더러 오히려 더

이일강 2011-08-03 12:07:16
답글

이론쟁이의 한계를 말하는겁니다.<br />
직접 만들어보지 않으면, 빈정 상할일이 제법 됩니다.<br />
대충 그런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구석구석 짜증날 일이 숨어있죠.<br />

최낙현 2011-08-03 12:08:50
답글

디지털데이터에서 0,1을 어떻게 아날로그 시그널을 통해 인식되는가하는 문제는 간단합니다.<br />
1.8V의 IO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프로토콜에서 정합니다.<br />
1.4V이상은 '1'로 인식, 0.4V이하는 '0'으로 인식, 그렇다면 0.4V~1.4V는 Unknown입니다. 정의되지않은 레벨이므로 오류가 됩니다. 이 아날로그 파형을 클럭과 동기화시켜 아날로그파형의 신호레벨로 파악하는것입니다. 보통 클럭의 rising edge

황인수 2011-08-03 12:11:50
답글

낙현님의 의견도 영상님의 의견과 같은 내용인거 같습니다.<br />
그래서 저는 실제 들어보신 많은분들의 음질 향샹을 의견을 존중하여<br />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전문가들께서 추론해보는게<br />
어떤지 토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겁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2:15:54
답글

전 SATA케이블은 아무 관련이 없으므로 들을 가치도 없습니다.

김영민 2011-08-03 12:42:20
답글

황인수님, 여기서 SATA 케이블의 차폐차원이 아닌 케이블 재질로 인한 음질적 향상을 얘기하는 분은 없다고 생각되고, 디지털 신호 처리과정(SATA 포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디지털 신호 복원과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가 초점인 것 같습니다. 김희철님이 처음 말씀하셨던 내용에서는 다소 확장된 논의라고 보아야 할 것 같구요. 역시 노이즈가 디지털 신호 복원과정에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청감상 음질의 악화로 나타나느냐도 현재로서는 별개의 논

황인수 2011-08-03 12:42:44
답글

저는 댓글의 용량이 많이 올라가지 못하는데 길게 쓰려면 어떻게 하는겁니까?

김영상 2011-08-03 12:44:12
답글

인수님 <br />
<br />
그렇군요 노이즈가 어디서 발생하는가가 중요하겠습니다 중요한 말씀입니다 <br />
디스크에서만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케이블에서도 발생합니다 <br />
<br />
여러분들이 케이블을 바꾸었을때 효과를 보신분들은 디스크는 그대로 쓴경우였습니다 <br />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면 인수님이 말씀했듯이 더 큰 노이즈를 발생시킬수도 있고 더좋은 선재를 타고<br />
더 잘 전달 될수있는 케이

황인수 2011-08-03 12:49:22
답글

김영민님 SATA 케이블로 DATA를 전송하는 과장의 노이즈는 통신 소프트에서<br />
여러가지 보완(패리티 체크,섬 체크등)을 하기때문에 DATA가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읍니다.<br />
달라진다면 그런 케이블은 오디오 뿐만 아니라 PC 자체에서 사용 불가능입니다.<br />
예를 들면 엑셀 작업한 내용이 케이블에 의해 바뀐다라는 뜻이거든요.<br />
재생과정의 영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br />

김영상 2011-08-03 12:53:07
답글

인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데이터는 바뀌지 않지요 <br />
<br />
인수님 말씀처럼 재생과정의 영향을 말씀드리는것이구요 <br />
선재가 노이즈를 줄일수 있다는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인수 2011-08-03 12:59:13
답글

영상님 선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는 전류에 의한 자장이 <br />
가장 클텐데 DATA 신호는 미약한 전류이므로 HDD의 구동 모터나 <br />
PC 스위칭 파워서플라이 같은 대 노이즈원에 비하면 지극히<br />
미미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김영상 2011-08-03 13:10:42
답글

인수님 <br />
<br />
영향이라는 것과 실제 느껴지는 임팩트는 이글을 읽고계시는 분들도 동감하듯이 현실에서는 <br />
미비할수도 어떤분은 차이를 느끼지 못할수도 있겠습니다 <br />
<br />
말씀하신 내용은 가설이지만 항상 맞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HDD 의 모터나 스위칭 노이즈에 비해서<br />
미미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우리 엔지니어들은 " 눈으로 확인하라 "는 것을 현장지침으로 달고

황인수 2011-08-03 13:13:53
답글

영상님<br />
네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황인수 2011-08-03 13:26:23
답글

제가 초기에 생각한 가능성은 재생 소프트 웨어에 의한 영향이었습니다.<br />
(김희철님께서 음악 파일 리스트를 읽어 올때 DATA를 전부 RAM에 올린다고 하셔서<br />
그럴 가능성은 배제되었지만 )<br />
<br />
재생 소프트 웨어가 파일 리스트만 읽어오고 DATA는 실 재생시<br />
그때그때 읽어온다면 통신 케이블 선재에 따른 통신 ERROR에 의한 재 전송 발생 빈도에 따른 <br />
음질 변화가 있을수 있

황인수 2011-08-03 13:31:33
답글

선재 변경에 따른 동일 DATA 전송 시간 측정을 보면 11분대와 10분대(?)로 상당히 큰 차이였기 때문에<br />
전재한 재생 프로그램의 처리 방법에 따라 실시간으로 재생하는데 영향을 끼칠수 있겠다 하는 거지요.<br />
만약 파일 리스트에 올린 목록이 많아 PC의 RAM 용량보다 클 수도 있을텐데 그럴때는 어떻게<br />
처리하는지 등등...

최낙현 2011-08-03 14:16:46
답글

os에서 음원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음원을 재생할때, 음원재생과 관련된 task만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os의 기본동작을 위한 task는 그보다 더 많을것입니다. ram에 모든 데이터가 올라간채로 로드한다면 좋겠지만 물리적인 ram의 사이즈는 그렇게까지 크지않습니다. 보조저장장치를 거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이 점도 같이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4:43:50
답글

현재의 CPU는 그러한 멀티 태스킹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br />
아예 차고 넘어서 거의 100% 쓰지도 못합니다.<br />
싱글코어라도 OS는 훌륭하게 처리합니다.<br />
너무 빠르니 요즘은 싱글코어는 쳐다보지도 않지만 멀티태스킹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최낙현 2011-08-03 14:48:05
답글

CPU의 처리능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OS 구동을 위해서 RAM에 데이터를 올리는데 RAM사이즈 한계때문에 보조기억장치(HDD/SSD)에 가상메모리를 할당하여 사용합니다. OS를 통째로 RAM에 올릴수있다면 초기에만 sata인터페이스를 거치겠죠. 하지만 그러기엔 os가 너무 무겁습니다. <br />
os가 정상적으로 구동되어야 어떤 응용프로그램이라도 실행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되는동안 os구동을 위한 기본적인 task는 지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4:59:52
답글

무슨말인지.<br />
그냥 멀티태스킹이 이상하다는 건가요?<br />
빛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 가는 속도로 태스킹을 하는 것도 못믿겠습니까?<br />
다른 매체건 무었이건 님은 계속 SATA를 들먹이는 군요.<br />
아주 OS를 바보로 아시는 군요.

최낙현 2011-08-03 15:07:43
답글

그 멀티태스킹할때마다 sata를 거친다는 의미입니다. 컴퓨터구조이론에 보시면 내용이 자세히 나옵니다.<br />
OS를 통째로 올리고 기타 액세스가능한 충분히 많은 RAM용량이 남는다면 저런 IO동작이 필요없겠죠.<br />
초기에 모든 데이터를 싹 올려버리면 게임끝입니다.<br />
OS를 부팅시켜놓고 아무 작업도 안하는채로 PC를 그냥 둬보세요. 전원관리옵션에서 대기모드로 설정되지않는 이상은 주기적으로 HDD/SSD의 동작 LED가 깜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5:14:13
답글

그 멀티태스킹에 SATA로 엑세스를 하는 것이 그렇게 문제입니까?<br />
그리고 OS는 당연히 자신의 디렉토리와 임시 파일로 엑세스를 합니다.<br />
음... 그걸 이야기 했군요. 아무. 전혀 아무 관련 없는 이야기를.<br />
알았습니다.<br />
이런걸로 SATA가 뭐라고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영민 2011-08-03 15:26:51
답글

최낙현님이 OS 태스킹시 완전히 RAM 에 올려진 프로그램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SATA 를 통한 액세스 과정이 동반된다는 점을 언급한 것은, 역시 노이즈 관점에서 디지털 오디오신호 전송과 처리/복원, 아날로그 해석과정에서 지금껏 얘기한 노이즈 수준과도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쓰신 것 아닌지요? 저는 이렇게 이해하였기에 확인차 여쭤봅니다..

최낙현 2011-08-03 15:33:43
답글

네, 김영민님 그 가능성을 언급한것입니다. 제가 이공계 계통이라서 김영민님의 언어구사력이 참 부럽게 느껴지네요.

김영민 2011-08-03 15:34:12
답글

음.. 그리고, 노이즈 자체가 이진데이터 자체를 변형시키거나 누락시키지는 않지만 아날로그 회로기판을 따라 함께 신호로 흘러가게 되고, <br />
ㄱ. 이 신호를 클럭과 동기화시켜 '복원'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잘못 복원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이진데이터 자체가 변형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br />
ㄴ. 순수하게 아날로그단으로 넘어가 아날로그 노이즈로서 기능할 수 있다.<br />
요렇게 이해했는데, 이것도 맞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5:48:57
답글

지금은 형식이 다릅니다. 일단 과거의 형식이지만 원리는 같습니다.<br />
프로그램의 덩치는 크지만 필요한 것만 로드가 됩니다. 그러면서 수시로<br />
오버레이로 계속 로드를 합니다. OS도 마찬가지고 거대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br />
시간상 안 쓰는것은 매모리에서 삭제를 해버립니다.<br />
그리고 김영민님.<br />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십시오,

최낙현 2011-08-03 15:49:08
답글

김영민님, 그건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아닙니다. <br />
ㄱ. 이 신호를 클럭과 동기화시켜 '복원'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잘못 복원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이진데이터 자체가 변형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br />
-> 이진데이터 자체에 에러가 발생한다면 퍽, 틱, 이런 소리가 들리게됩니다. 디지털시스템이 SI,PI적으로 stable하게 설계되었다면 디지털 데이터에 변형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런 차원의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5:51:53
답글

OS를 가지고 SATA어쩌구합니까. 전 그만 하겠습니다.

김영민 2011-08-03 15:53:10
답글

라현채님, 저는 배우는 입장에서 요약하고 확인받고 있잖아요.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라는 말씀이 주제파악을 하라는 말씀인지 논점을 일탈하지 말라는 말씀인지 모르겠으나 나름 꽤나 의식하고 있는데 좀 너무하시네욧.

이일강 2011-08-03 15:59:25
답글

https://www.sata-io.org/documents/SATA-6gbs-equipment-design-and-development-finisar.pdf <br />
<br />
어케 sata가 변경되는지 하드웨어적으로 무관심한 분들을 위해 규격만든 협회 자료 링크합니다. <br />
눈에 들어오는것은 sata 3는 좀더 jitter 에 취약하다. 짧게 쓰라. 이 정도...

김영민 2011-08-03 16:00:47
답글

최낙현님 말씀은, 어디까지나 디지털 신호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노이즈가 송신과정이든 처리과정이든 복구과정이든 이진데이터 무결성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씀인데, 그렇다면 그 노이즈가 음질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날로그단으로 넘어와서 아날로그 노이즈로 기능하는 차원에서라고 이해되는데, 그러면 디지털 케이블을 광케이블로 써서 이부분을 차단하면 거의 완벽하게 해결된다고 이해해야 할 것 같고.. 아휴 전공자 아닌 수준으로는 이해하기

chdufwldhr@naver.com 2011-08-03 16:04:58
답글

번역된거 없습니까? <br />
까막눈이 저런거 알겠습니까? 아니면 이야기 해주세요. <br />
김영민님 제가 사과합니다.

황인수 2011-08-03 18:55:57
답글

data 전송과정의 무결성을 인정하고 sata 케이블 교체에 따른 음질 변화도 인정하면<br />
sata 케이블 종류에 따라서 재생과정에서 금,은선이 음질 향상을 가져오는<br />
이유를 알아내야 하는데, 케이블 자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는 거의 무의미 할것이고<br />
케이블을 타고 넘나드는 노이즈가 금,은선에 따라 음질이 좋은 방향으로<br />
작용하려면 노이즈가 적어져야 할텐데 그걸 기대 할수는 없습니다.<br />
그래서

차승민 2011-08-03 20:42:15
답글

황인수님의 말씀대로 선재자채가 노이즈를 줄여줄 수는 없으므로 차폐가 잘된 구리든 은이든,금은등등은<br />
소리의 차이가 없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소리에 특성들이 각기 있다고들 사용하신분들이 경험합니다.<br />
그렇다면 위에도 제가 가정했듯이 데이터가 전송되는 sata케이블도 전기신호의 통로이므로 도체의 다름에<br />
따라서 신호의 진폭(진동특성)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므로 아나로그던 디지털선이건<br />
각 선재에 따라서 비슷

황인수 2011-08-03 21:05:18
답글

차승민님 아날로그 소리 파형은 pc의 ram에서 usb나 광케이블 등을 통해 dac으로 디지탈<br />
data를 보내어 dac(digital-to-analog convert)에서 만들어 냅니다.<br />
그런데 sata 케이블은 디지탈 data를 hdd에서 ram으로 전달해주는 케이블이기 때문에<br />
그때까지는 소리가 아니라 디지탈 data일 뿐입니다.<br />
<br />

황인수 2011-08-03 21:07:09
답글

액셀로 예를 들면 "황인수"는 dac에서 만들고 sata 케이블이 ram까지 운반 할때는<br />
"0101 0010 1011 0010 1101 1000" 이런식의 data 입니다<br />
(2진 코드는 임의로 적었습니다)

황인수 2011-08-03 21:11:37
답글

긴 글이 입력되지 않아 두개의 글로 올려 죄송합니다.<br />
길게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요 ㅠ.ㅠ

황인수 2011-08-03 21:18:54
답글

dac에서 디지탈 data로 소리 파형으로 만들때(소리는 물론 스피커에서 만들지만 전류 파형을 만들때)<br />
노이즈나 기타 간섭으로 "황인스~" 이렇게 만들수는 있지만 "0101 0010 1011 0010 1101 1000"<br />
data는 ram 까지 전달과정에서 절대 바뀔수 없다는 겁니다.<br />

최낙현 2011-08-03 21:21:30
답글

논란의 케이블은 차폐가 일반케이블에 비해 잘되어있습니다. 크게 두 가닥으로 따로 차폐를 했더군요.<br />
차폐에 따른 노이즈 유입/방사량에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관점이 있겠고, 재질은 글쎄요... 이쪽은 별로 짐작 가는데가 없네요. 케이블에 그라운드핀이 몇개 존재하는데 거기에 있으려나요. 재질에 따라 물성은 분명히 다른데 어떤 영향을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SI/PI/EMI연구하던 연구소에서는 실험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차승민 2011-08-03 21:23:40
답글

황인수님^^ 스피커선이나 인터선,sata선 모두 전기신호의 통행로입니다.<br />
데이터선은 전기신호를 0과1로 구분하여 전송할뿐이죠.<br />
그래서 전기신호의 도체에 따른 진폭의 변화에 의심을 같는겄이구요.

차승민 2011-08-03 21:27:13
답글

아나로그선도 마찬가지입니다.<br />
덱이나 앰프에서는 똑같은 전기신호를 보내는데 그 연결통로인 인터선이나 스피커선의 다름에 따라서<br />
왜 소리가 변할까요?

황인수 2011-08-03 21:31:16
답글

차승민님 디지탈 데이터는 진폭(전압)을 단순히 "0"과 "1"로만 구별하는 방법입니다.<br />
예를 들면 5v 라인에서 2.5v를 경계로 한다면 0~2.5v 미만은 "0" 2.5v 이상은 "1"입니다.<br />
진폭의 변화가 이상을 초래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죠.그리고 노이즈에 의해 이상 data가 들어오는것을 방지하려는 장치를 마련하여 보낸 data의"1"의 합이 몇개다 짝수다 홀수다 등의 내용을 가미하여

황인수 2011-08-03 21:33:04
답글

보낸것과 받은 것이 맞는지를 확인까지하고 틀리면 다시 받는등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br />
절대 틀릴수 없습니다. 노이즈가 많으면 다시 받는 과정이 많아져 시간이 더 걸릴 뿐이죠.<br />
그런데 그 시간이 pc 차원에서는 극히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거의 무시하는 것이구요.

황인수 2011-08-03 21:40:21
답글

아날로그는 당연히 선재의 영향을 받습니다.<br />
선재의 종류나 굵기에 따라 저항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br />
수돗물로 치면 굵은 관이냐 스텐관이냐 철관이냐에 따라<br />
많이 나오거나 적게 나오고 녹물이 나오거나 개끗한 물이 나올수 있는 겁니다.<br />
디지탈 데이터는 한꺼번에 많이 나갔건 녹물이 나갔건 계량기 바늘은 돌아간다로 보시면 됩니다.

황인수 2011-08-03 21:42:10
답글

질에 관계없이 사용량은 계량기 수치로 정확히 나타나지요

차승민 2011-08-03 21:47:07
답글

그러면 전기가 통하는 도체의 종류는 아주많은데, 데이터의 순도가 중요하지 않은곳에는 원가절감을 위하여<br />
알루미늄도 사용한다고 합니다만, 반대로 데이터의 순도를 중요시하는 전문기기나 의료장비등에서는<br />
고가의 선재를 사용하죠. 여러종류의 도체에 소스기기에서 5v를 인가하면 모든도체에서 정확히 같은시간과<br />
같은 전압으로 반응할까요? 아니면 반으하는 시간의 차이가 생기거나 5.1V에서도 반응하는 선재가 있을까요?

최낙현 2011-08-03 21:49:54
답글

시그널이 바이어스전원 및 그라운드에 영향을 주기는 합니다만 재질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재질에 따라 라인임피던스는 달라질수 있겠습니다.그 달라지는 라인임피던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요...

황인수 2011-08-03 21:58:16
답글

선재에 따라 달라집니다.선재마다 고유 저항값이 있습니다<br />
은,구리,금,알미늄,철 순으로 저항이 작습니다. 저항이 작다는것은 전류를 잘 흘린다는 겁니다.<br />
시간차는 거의 없겠지만 선재가 길어지면 저항값이 커지므로 저항이 작은순으로 말단에 5v에 가깝게 나오고 큰 순으로 작게 나옵니다. 금은 저항이 비롯 크지만 녹이 슬지 않으므로 저항 변화가 없지요.나머지는 산화되면 저항이 커집니다.

차승민 2011-08-03 22:04:35
답글

감사합니다.<br />
위의 차량비유에서 잘못된점이 있습니다. 차량이 전기신호이고 같은속도로 달리는것이 데이터의 무결성,<br />
각각의 도로는 신호의 통로 그리고 승차감은 청감상 소리의 다름으로 비유하면 맞겠군요.^^

최낙현 2011-08-03 22:08:45
답글

잘 산화되지않고 특성을 유지하는 성질때문에 금은 도체를 보호하는 목적에도 많이 쓰이죠. 저항이 작으면 전류를 잘 흘립니다. 저항의 개념을 통칭한게 임피던스입니다. 하지만 시그널마다 라인임피던스 스펙이 다릅니다. 임피던스가 낮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어떤 인터페이스는 100옴 전후의 값으로 맞추도록 요구하기도 합니다.

황인수 2011-08-03 22:09:56
답글

5.1v도 디지탈에서는 "1"입니다 제가 2.5v이상이라고 한 것은 10v, 100v도 "1"입니다.<br />
그런데 디지탈 소자가 내압이란게 있어서 큰 전압에서는 파괴되어 버립니다.<br />
노이즈란게 바로 외부의 영향으로 2.5V 이상의 전압이 신호선에 인가 되는것을 말합니다(그 이하도 노이즈긴 하지만)그러면 보낸 DATA와 받은 DATA가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최낙현 2011-08-03 22:15:53
답글

인수님 맞습니다. 그래서 IC마다 absolute max 스펙이 존재합니다. 노이즈는 dc의 형태로 유입될수도 있고 ac의 형태일수 있으며 다양한 주파수가 혼합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주요전원에는 다른 값을 가진 콘덴서가 여러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근데 말씀하시는 논점을 잘 모르겠네요.

황인수 2011-08-03 22:27:49
답글

낙현님 차승민님의 의문에 답하는것 뿐입니다.<br />
저는 SATA 케이블이 DATA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데 왜<br />
금,은선이 음질 향상을 가져오는지(음질 변화가 아니고) 궁금하다는 겁니다.<br />
케이블 재질에 의한 노이즈 변화가 DAC에서 음 재생에 영향을 미친다면<br />
은은 저항이 작고 금은 구리(벌크)보다 큰데 똑같이 음질 향상을 가져온다면<br />
노이즈가 DAC의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고 보는 겁니

이일강 2011-08-03 22:28:37
답글

제가 링크한 sata 협회의 테스트 자료를 좀 보시죠.<br />
sata 케이블을 통과하는 파형을 도시하고 있습니다. (노이즈 배제상태)<br />
<br />
케이블에는 논리값이 아닌 아날로그 파형이 흘러가는것 아닌가요 ?

황인수 2011-08-03 22:29:47
답글

금은선이 벌크선보다 유의미한 향상을 보인건 DATA 전송 속도였기 때문에<br />
여기에 주안점을 맞추면 되지않나 하는겁니다.<br />
그래서 재생 프로그램의 처리 알고리즘이 궁금하다는 겁니다<br />
DAC의 처리 알고리즘을 포함해서요.

김영민 2011-08-03 22:33:15
답글

아날로그 케이블은 하다못해 주파수 응답곡선이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마이케이블 홈페이지 가보면 Canare 케이블에 대해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걸 올려놓았지요.) 제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주파수 대역에 따른 케이블 내 전도방식 차이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놓은 경우도 종종 있구요. 하지만 파워케이블과 디지털케이블은 다릅니다. 파워케이블은 일단 차치하고 아날로그케이블의 심선재료에 따른 소리성향이 디지털케이블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용기는

황인수 2011-08-03 22:42:13
답글

영민님의 의문이 바로 저와 비슷합니다.<br />
SATA 케이블이 필요없는 노트북을 쓰면( PC 성능이 같은) 바로 게임 끝이죠.<br />
그런데 일단 케이블 변화에 따른 음질 향상이 있었으니 그걸 인정하고 거꾸로<br />
그럴 가능성을 유추해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br />
따라서 재생 프로그램과 DAC의 처리 알고리즘을 언급하는겁니다.<br />

최낙현 2011-08-03 22:45:00
답글

금은선이 벌크선보다 데이터전송속도가 아주 약간 빨랐던 이유는, 에러율이 낮아져서 재전송을 요구하는 빈도가 낮아졌다고 해석해야할까요? 아날로그 파형의 rising time이 충분히 짧아서 클럭과의 동기화 타이밍이 충분해졌을지도 모르죠. 물론 오실로스코프로 찍어보면 좋겠지만 주파수가 높아서 왠만한 장비로는 제대로 측정도 안될겁니다. 케이블이 데이터 변화는 일으키지 않습니다.정상적인 디지털시스템이라면 그게 맞습니다. 저는 차폐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이일강 2011-08-03 22:45:41
답글

sata cable 규격을 만드는 단체조차도 sata 케이블에 따른 지터를 걱정합니다.<br />
사용길이 규격은 1m라고 스펙에 표기하면서도 0.5m 미만 사용을 권장하죠.<br />
전송속도가 빨라질수록 지터 발생이 더 우려된다면서....

차승민 2011-08-03 22:50:39
답글

제가 과거에 우연한 계기로1394카드 2개와 보드내장1394로 소리의 차이를 실험해본적이 있습니다.<br />
제 DDC가 컴과1394연결이기 때문입니다. <br />
1394카드 두개의 칩셋은(agere) 같으나 하나는 구형,또하나는 신형 온보드는(Ti) 칩셋 사용<br />
3개의 1394를 통한 데이타의 소리가 청감상 확연히 다 틀리게 들리더군요<br />
구형agere칩을 사용한 독일설계 중국생산의 오래된 1394소리가 가장좋더

차승민 2011-08-03 22:55:38
답글

황인수님 금선이 아니고 기본은선에 금을도금한 금은선입니다.^^<br />
은선의 기본특성에 금이갖는 약간은 아나로그적 특성을 입히는거이지요.^^

이일강 2011-08-03 23:01:40
답글

모든 이야기의 귀결점은 지터와 클럭의 변화네요.<br />
<br />
[ 데이타는 무결하나 클럭은 변할 수 있다.] <br />
<br />
무엇이 클럭을 변형시키는가 ? 동축케이블, usb케이블... 이제는 sata 케이블이 그 후보에 등장하네요.

김영민 2011-08-03 2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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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소리가 다르게 들리더라는 차승민님의 전제 자체를 일반적인 것으로 수용할 수 없고 디지털케이블에 아날로그적 특성을 입힌다는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소통조차 불가능한 언어 자체가 솔직히 심히 거슬리는데 오히려 엔지니어링 하시는 분들이 이를 수용하고 분석하는 관점에서 얘기를 풀어나가시네요. 참 존경스럽습니다.. <br />
<br />
최낙현 님의 말씀에서 지터가 클럭에 영향을 준다는 것 그 하나가 그토록 지터에 목숨을 거는

이일강 2011-08-03 23:12:15
답글

개인적으로 디지털 오디오에서 느끼는 황당한 소리변화는 2가지 입니다.<br />
1. 시간차 (곡 전체 혹은 특정 주파수)<br />
2. 특정 주파수의 음압변화<br />
이런 경험을 기준으로 클럭을 이해하고 있습니다만...<br />
<br />
데이타 무결성에 따라 [도레미]가 [미파솔]로 들린적은 없습니다.

김영민 2011-08-03 23:27:20
답글

이일강님 당연히 데이터 무결성이 저해된다고 해서 도레미가 미파솔로 들린다는 말씀이 아니고, 저는 지금까지 지터(jitter=timing error)가 음질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PCM 데이터 자체가 무결성이 보장된 데이터가 아니라는 측면에서, PCM 데이터를 DAC에서 해석하는 과정에서 바이너리 데이터가 잘못 읽힐 확률을 높인다는 뜻으로 이해하여 왔었고 이것이 도레미를 미파솔로 만들지는 않더라도 음질적으로 해상력의 저하와 같은 결

최낙현 2011-08-03 2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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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님, 흠.. 이건 설명이 좀 힘들군요. 지터에 의한 클럭에 악영향은 시간에러가 있습니다.<br />
디지털데이터로부터 아날로그로 복조하는 과정 또한 클럭에 동기화됩니다. USB AUDIO 2.0은 비동기클럭을 사용한다고 많이 강조하죠.제가 알기론 그 비동기의 의미는 전송단에서 보내는 클럭에 데이터를 동기화시키는게 아니라 DAC칩 사용하는 자체클럭을 따로 두어 자체클럭에 동기화시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 알고있을수도 있습니다

최낙현 2011-08-03 23:37:04
답글

김영민님께서 이해하신게 큰 무리는 없습니다. PCM은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적인 성격도 갖고있다고 생각합니다. I2S같은 인터페이스에 비해서는 아날로그에 더 가깝죠. PCM은 오류보정을 하지않고 실시간으로 내보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PCM데이터도 무결성은 보증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디지털인터페이스에 비하면 떨어지겠지만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아날로그 복조시 시간오류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일강 2011-08-03 2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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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디오 클럭 관련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케케묵은 난제 기술이네요.<br />
지터 때문에 가전제품에서는 여전히 데이타와 클럭을 분리하고,<br />
PC 에서는 통합을 시도하고...? 뭐가뭔지...(비전공자입니다.)<br />

김영민 2011-08-03 2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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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쉽게 말해 PCM 바이너리 데이터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DAC에서 이를 아날로그 파형으로 재구성하는 단계에서 이상적인 파형으로의 재구성하는 데 방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그 아날로그 파형에 따라 음질적으로 우열이 생길 수 있다는 말씀 같군요. 제가 그사이에 하이파이 게시판에서 '지터'라는 검색어로 무려 2003년도에 지터관련 글이 오간 것을 잠깐 보았는데 클럭이 중요한 단계는 DAC 단계에서라는 언급이 있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

김영민 2011-08-03 23:56:21
답글

최낙현님의 설명을 다시 보고 나서, 그럼 이렇게 정리하면 될까요?<br />
<br />
디지털 오디오 신호의 전송, 처리 과정의 각 단계에서 노이즈가 발생하며, 다만 디지털 신호는 데이터 무결성 검사를 단계별로 동반하므로 데이터 자체의 변형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수준임. <br />
<br />
노이즈가 디지털 오디오의 전송, 처리, 복구, 그리고 아날로그 파형으로의 재구성 단계에 있어 음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다음 세가지 차원임.<

최낙현 2011-08-03 23:56:46
답글

네, 영민님 잘 접근하신거같습니다. PCM은 무결성 검사를 하지않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인터페이스다보니 없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그 당시의 디지털시스템은 지금보다는 노이즈에 자유로웠겠죠.<br />
무결성에 영향을 주는게 노이즈라는 팩터일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무결성에 영향을 줄 정도로 노이즈가 많지는 않았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br />
DAC단계에서의 지터의 영향 또한 잘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br />
일강님, 데이터와 클

최낙현 2011-08-04 00:01:20
답글

영민님 너무 열심히 정리해주셨습니다.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 3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1은 복조된 아날로그 시그널에 원치않는 다른 주파수의 노이즈(소신호)이겠고 2는 설명드린바와같은 시간에러일것입니다. 3은 이중에서 가장 확률이 낮을거같네요. 제가 오디오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이게 꼭 맞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냥 DA컨버팅 원리에 입각해 생각해본것입니다^^<br />
그라운드의 분리를 통해 유입되는 노이즈를 없앨수는 없어도 줄일수는 있습니다.

김영민 2011-08-04 00:20:09
답글

이런 측면에서, PCM 데이터가 태생적으로 무결성이 아니라는 점은 맞는 말이나 그 데이터 자체의 변형가능성은 확률적으로도 매우 낮고 노이즈에 의한 영향의 차원에서도 우선순위가 가장 나중이니만큼, PCM 데이터가 아날로그적 성격이 강하여 노이즈에 취약하다는 식의 설명은 개념적으로 상당한 무리가 있는 것이겠고,<br />
<br />
전기적 차폐에 대한 기술적 우위보다 지터에 대한 절감대책(비동기 방식, 우수한 클럭채용 등)의 기술적 우위가 주

이종남 2011-08-04 08:11:59
답글

김영민님//<br />
<br />
PCM이라는 디지털오디오의 신호체계를 좀 알아야 합니다.. 16비트 PCM이라고 하는 것은 2^16의 디지털신호를 1초에 44,100번(클럭)으로 처리한다는 것이지요..<br />
<br />
전자회로의 각종 노이즈가 관여하는 단계는 2^16의 디지털데이터가 아니고 주로 44,100번의 클럭에 관여를 합니다.. X/Y축으로 표현이 되는 그래프를 아시죠?? 여기서 Y축은 2^16의 디지털데이터이고 X축은

이종남 2011-08-04 08:22:11
답글

1번, 개념적으로 설명을 할 때는 노이즈에 의한 지터현상은 아날로그노이즈현상에 의한 DAC결과물의 변성을 뜻합니다.. 하지만 실제 현상은 디지털신호에 이미 아날로그 노이즈가 섞여버리는 것이지요.. 즉 디지털신호의 시간배열이 흐트러지는 것이 DAC단에 들어와서 거기에서 비로서 아날로그 노이즈와 디지털신호가 섞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섞인 상태로 DAC단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이나 동축이나 지터의 양은 거의 같습니다.. 오히려 광은 광변환

이종남 2011-08-04 08:33:57
답글

데이터전송의 데이터무결성은 표면테스트가 대표적입니다.. C1/C2에러가 나오는 저장물도 표면테스트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즉 데이터전송에서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차분히 오류를 교정할 수 있지만 실시간 재생인 오디오는..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간법으로 합니다...<br />
<br />
C1/C2 테스트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에러는 재생기기 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같은 저장물이라고 하더라도... 좋은 기기로

김영민 2011-08-04 08:51:28
답글

이종남님 상세한 부연설명 감사드립니다. 다만 제가 1번으로 말씀드린 것은 지터가 아니라 그라운드 공유로 인한 부분이라든지(잘 모르지만) 노이즈가 그야말로 인터케이블로 흘러들어가듯이 순수한 아날로그 노이즈 신호로 작용하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었고, 이부분은 광케이블로 차폐가 가능하기에 말씀드린 것이고, 이종남님께서 1번으로 말씀해 주신 것도 역시 제가 2번으로 설명하였던 지터의 일부로 정리하면 더 맞지 않나 합니다. 아유 진짜 많이 배웠네요. <b

이종남 2011-08-04 09:26:49
답글

지터테스트에 대한 글을 읽다보면 참 재밌기도 하고 이런 것도 영향을 주나?? 싶기도 하고요.. <br />
우선 기억나는 것 두가지만 예를 들지요... <br />
<br />
첫번째는 CDT 측정을 하다가.. 가만 보니까 상태표시창의 백라이트가 지터원으로 작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전류값 얼마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백라이트를 켜면 분명 측정치가 올라가거든요.. 끄면 떨어지고요. 하필 그 CDT는 그리 좋은 제품이 아니라 전체적인 지

이성동 2011-08-04 10:20:36
답글

위에서...<br />
<br />
//실제 현상은 디지털신호에 이미 아날로그 노이즈가 섞여버리는 것이지요.. 즉 디지털신호의 시간배열이 흐트러지는 것이 DAC단에 들어와서 거기에서 비로서 아날로그 노이즈와 디지털신호가 섞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섞인 상태로 DAC단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br />
<br />
그런데 어떻게 랜플레이어는 지터를 근원적으로 차단가능한가요? <br />
데이터에 이미 아날로그 노이즈가 섞여 있는데요.

김영민 2011-08-04 10:31:03
답글

이성동님, 제가 이해하기로는 넷플레이어가 지터가 근원적으로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넷플레이어는 적어도 PC 보다 기본적으로 오디오 지향적인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PC-fi 에서 고민해야 할 일련의 과정이 원천적으로 없는 것이 많아 노이즈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뜻으로 이해했는데..<br />
<br />
CDT, PC, 넷플레이어의 장단점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br />
<br />
CDT : 지터와 노이즈 측면에서 오디오 지향적인

김영민 2011-08-04 10:38:34
답글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은 <br />
<br />
동축케이블 : 디지털 신호와 함께 섞여 들어오는 지터 측면에서 유리할 것도 불리할 것도 없음. 그러나 DDC와 DAC의 전기적 절연을 보장하지 않으며 그라운드 루프 측면에서 불리 <br />
<br />
광케이블 : 디지털 신호와 함께 섞여 들어오는 지터 측면에서 유리할 것도 불리할 것도 없음. 그러나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바꾸고 이를 다시 전기신호로 바꾸는 변환과정의 지터가 추가되므로 불리

이성동 2011-08-04 10:44:12
답글

김영민님,<br />
<br />
말씀하신 뜻은 저도 이해하고 있습니다.<br />
그러기에 이종남님에게 질문한 것이고요...<br />
<br />
디지털데이터에 노이즈며 지터가 이미 섞여 있다면서<br />
"...넷플레이어는 PC에서 발생하는 지터를 차단하는 근원적인 방법으로..."<br />
이런 식으로 설명하니 논리적 모순이란 말입니다.<br />
<br />
김영민님 설명은 차선(유리한)의 개념이며,<br />
이종

임석영 2011-08-04 10:50:30
답글

우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열띤 토론입니다.<br />
저같은 비전공자는 댓글들을 꼼꼼히 봐도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br />
근데, 개인적으로 한가지 궁금하기도 하고 토론하시는분들께서 한가지 놓치시는게 있지 않나 싶어<br />
불쑥 한마디 껴들고 갑니다.<br />
공학전공이나 관련업종에 종사자가 아니라서 이론논쟁에는 껴들지 못하지만,<br />
나름 컴퓨터를 만져본 경험상 SATA케이블로 음질변화가 생긴다는 것에는 부정적인 입장

김영민 2011-08-04 10:54:01
답글

이성동님/ 쩝.. 기본적으로 저는 상대방의 글을 가능한 말이 되게 읽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서요. <br />
근원적이라는 말은 완벽이라는 뜻이 아니라,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제가 이해한 바로는) HDD-RAM-네트워크장비-네트워크 케이블 단계만을 거쳐서 들어오게 되므로, PC 내부에서 거치는 단계에 비해 훨씬 경로가 간단하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

이종남 2011-08-04 11:04:19
답글

이성동님// <br />
<br />
PC가 불리하다는 것은 PCM 데이터를 PC가 직접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PCM처리과정에서 노이즈가 있다면 PCM은 노이즈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또 노이즈에 영향을 받은 PCM신호는 교정하기도 어렵고 교정할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오디오 협의의 지터지요.. <br />
<br />
넷플레이어는 이런 PCM 처리를 PC에서 하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HDD에 있는

이종남 2011-08-04 11:12:28
답글

다시 설명하면. 광의의 지터는 "데이터전송"에서도 생기고 "PCM 신호처리"에서도 생깁니다.. <br />
<br />
차이점은 데이터전송에서는 교정이 비교적 쉽게 그리고 완벽하게 됩니다.. 하지만 PCM 신호처리에서 생기는 지터는 교정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지요... "PCM신호단계"에서 생기는 지터가 더 중요하므로 디지털오디오의 협의의 지터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br />
<br />
PC-Fi는 이 두가지 단계를 모두 PC가

김영민 2011-08-04 11:25:17
답글

이종남님, 궁금한 것이 있는데 넷플레이어가 지터와 노이즈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설명 그대로 USB 외장 DDC에는 적용이 안되는지요? <br />
<br />
USB DDC란 USB 케이블을 거쳐 들어온 디지털 데이터를 DDC 내에서 PCM 데이터로 처리한다는 개념으로 알고 있는데, USB 케이블과 랜선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USB 를 통해 PCM 단계 이전의 데이터전송이 이루어지고 DDC 내에서 PCM 신호로 변환된다는 개념이 맞다

이종남 2011-08-04 11:26:21
답글

"USB DDC란 USB 케이블을 거쳐 들어온 디지털 데이터를 DDC 내에서 PCM 데이터로 처리한다는 개념"<br />
<br />
아닙니다.. USB audio의 스펙을 한번 찾아보십시요.. PCM 신호가 들어옵니다.

최낙현 2011-08-04 11:27:52
답글

OS에 케이블을 교체해야만 효과가 큰 이유...<br />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br />
음원데이터의 입출입보다는 음원재생프로그램을 돌리기위한 task + OS구동을 위한 기본적 task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br />
음원전용디스크에서는 음원데이터만 나가겠죠. 하지만 os디스크에는 음원프로그램도 있고 os구동용 task등 데이터 입출입이 더 많다는겁니다. 데이터 입출입을 위해서는 시스템이 동작해야하죠.

이종남 2011-08-04 11:30:14
답글

최낙현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br />
<br />
최낙현님 말씀중... <br />
"OS를 부팅시켜놓고 아무 작업도 안하는채로 PC를 그냥 둬보세요. 전원관리옵션에서 대기모드로 설정되지않는 이상은 주기적으로 HDD/SSD의 동작 LED가 깜빡거릴겁니다. " <br />
<br />
이거 생각보다 아주 중요합니다.. 음악재생 시 별넘의 노이즈가 다 지터원으로 작동을 하는데.. HDD가 지 맘대로 돌아가면서 진동을 일으킨다??

김영민 2011-08-04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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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그렇군요. USB 라는 것도 광/동축케이블과 마찬가지로 PCM 데이터가 통과하는 것이군요. 오히려 USB DDC는 USB 를 통한 PCM 데이터 를 광이나 동축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한 번 더 거친다과 보아야 하겠네요. 네트워크플레이어가 이런 측면에서 적어도 노이즈/지터측면에서 이론적으로 유리하다는 것도 이해가 되는군요.

김영민 2011-08-04 11:37:14
답글

일단,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논리적 회로구성의 관점과 별도로,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노이즈나 지터 관점에서 생각할 때 이로인한 DAC 클럭 충실도의 감소와 아날로그 파형 재구성시의 왜곡 증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고, 그것이 청감상으로 이어지느냐가 문제라면.. <br />
<br />
노이즈나 지터를 측정하는 그래프는 많이 보았는데 (해석할줄은 모르지만) 이로 인한 아날로그 파형의 왜곡 정도를 사람 귀 아닌 객관적인 장비로 측정하는 것은 가능

이종남 2011-08-04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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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flow.tistory.com/153<br />
<br />
이거 생각보다 디지털오디오의 지터를 쉽게 설명한 글 같습니다....<br />
<br />
국문이니까. 한번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성동 2011-08-04 11:45:18
답글

이종남님, <br />
Wav파일의 전송과<br />
PCM 신호로 데이터 변환 및 전송이라면<br />
근원적 맞군요... 정말 이쪽 공부많이하시나봐요..^.^

이종남 2011-08-04 1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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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동님// <br />
<br />
원 별 말씀을요. .데이터전송단계냐.. PCM 신호전송단계냐만 구분하면 별로 어려울 것 도 없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저도 역시 처음에는 SATA케이블은 데이터전송단계이므로 별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br />
하지만 차폐를 생각하니까.. 좀 생각이 바뀐 것입니다... <br />
<br />
별거 아닌 LED나 백라이트도 지터원으로 작동을 하는데.. 차폐가

박종우 2011-08-05 02:17:47
답글

대단한 열기때문에 생각외로 논의가 길어지는군요.<br />
이해되지 않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이런 열정을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br />
저도 궁금증이 있었기 때문에 논의를 읽어보고 또 참가도 했는데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br />
아직 더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논의에 또 참가해봅니다.<br />
<br />
<br />
(1) SATA 케이블에서의 지터(jitter)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br />
<br

최낙현 2011-08-05 09:12:44
답글

박종우님, 논의내용을 매우 자세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br />
<br />
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하셨는데요. 논리적인 회로는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일직선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br />
<br />
더 간단히 말하면 데이터의 path가 일직선상에 놓여있어 앞단의 시그널동작이 맨 뒷단에 영향을 주기가 힘듭니다.<br />
<br />
그리고 메모리에 의해 지터가 줄어드는것 또한 사실입니다만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잘

최낙현 2011-08-05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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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빼먹은게 있네요. sata는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게 맞을겁니다. 왜냐면 다른 differential serial interface또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데이터 입출입이 없을때도 신호라인은 항상 high를 유지합니다. high상태가 기본상태라는 말입니다. 데이터통신을 하게되면 이게 스윙을 하게되죠.<br />
기본 상태가 low라면 노이즈 영향이 더 적겠지만 애석하게도 아닙니다. 아주 단순하고 느린 통신인 i2c조차도 기

이종남 2011-08-05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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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님의 글을 읽어보면서...<br />
<br />
왜 사람들이 윈XP보다 윈7에서 음감이 좋다고 하는지 어느정도 의문이 풀리네요... 확실히 윈7로 넘어오면서 스왑은 줄어들은 것 같더군요..

김영민 2011-08-05 2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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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박종우님의 정리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자신이 대견해지네요. 제가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많이 똑똑해진 듯. ^^; 매우 공들여 정리주셨는데, 따로 글을 써서 논의를 이어나갔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전반적으로 SATA케이블에 대한 열기(?)가 한 꼭지 수그러든 것이 아쉽네요.<br />
걸핏하면 감정싸움이 되곤 했던 디지털 오디오 신호 논의의 모범적인 선례로, 이 글의 댓글들은 가히 타임캡슐감이라고 자평해

박종우 2011-08-06 1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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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bridge)툴을 사용하면서 설명되는 객체를 정확히 획정하지 않은 불찰이 있었던 것 같네요. <br />
처음에는 최낙현님 말씀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 조금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br />
지터는 데이터 뿐만이 아니고 클럭에서도 발생합니다. 최낙현님은 클럭위주로 지터를 설명하시고 <br />
저는 데이터 위주로 지터를 설명하다보니 혼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br />
개인적으로 클럭에 대해서는 클럭스쿠(

최낙현 2011-08-06 1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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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님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많은 내용을 정리해주셨네요.<br />
클럭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알고계신바와 같이 글로벌클럭의 개념을 가진 클럭이 존재합니다.<br />
디지털 시스템에서는 보통 마스터 클럭이라고 부릅니다. 이 마스터클럭은 PLL system에 입력되어 여러가지 주파수로 분기되는 것입니다. 글로벌클럭을 3GHz로 예를 드셨는데 그것은 사실과 약간 다릅니다.<br />
당장 CPU구조만 살피더라도

최낙현 2011-08-06 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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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을 하자면 칩(마이컴 종류들)을 구동시키기위해서는 전원시퀀스를 거쳐 reset이 들어간 이후에 SW적인 셋팅을 거쳐야만 비로소 정상적인 동작이 가능해집니다. 칩을 부팅시키는 과정자체에 여러가지 task가 많이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칩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버린 상태에서는 위에 열거된 동작을 다시한번 수행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블럭을 활성화시킨채로 최소한의 전력을 소비하게끔 칩을 디자

박종우 2011-08-06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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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시스템에 대하여 제가 모르는 부분을 새로이 이해하게 된 것 같네요.<br />
제가 알고 있었던 것은 수정진동자에서 나오는 주파수는 시스템내부에서 사용되는 클럭의 최고 주파수 이상이고 이것은 각 모듈별로 분배되고 해당 디지털모듈에서 사용되는 클럭주파수에 맞게 가공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습니다. 그런데 수정진동자에서 나오는 클럭주파수가 시스템 내에서 사용되는 최고 주파수보다 낮고 이것이 PLL 시스템으로 들어가서 각 디지털 모듈에 맞

최낙현 2011-08-06 1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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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박종우님의 의견을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었네요^^<br />
이번 논의를 거치면서 제가 안타깝게 생각했던 점들도 전달할 수 있었고 유익한 토론이 된것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다른 유익한 정보와 지식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br />
가능한한 쉽게 설명하고싶었으나 언어표현의 한계와 제 지식의 한계가 함께 맞물려 이정도로밖에 할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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