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레가 턴(P3, P25 정도?) + 골드링 등의 MM카트릿지 + 적당한 포노앰프(50만원정도)면<br />
큰 고민없이 무난한 성능이 나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br />
MC에, 승압트랜스에, 진공관 포노에, 암 따지기 시작하면... 골치아프고, 끝도 없을 것 같더군요..<br />
물론.. 제가 언급한 것이 최고조합은 절대 아니겠지요.. ^^;;
전혀 접해보지 않은 아날로그 오디오를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실패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br />
분명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지만 암대세팅이나 음반의 상태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약간의 공부와 시행착오는 거의 필수입니다.. 그것을 넘어서야지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br />
<br />
이런 과정에서 생소하고 귀에 거슬리는 아날로그 노이즈가 점점 음악소리와 분리되어서 음감에 별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도 느
간편하게 즐기실거라면 사용하기 쉬운 프로젝트턴같은 제품에 적당한 가격(50만원선)의 MM카트리지를 선택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포노앰프는 따로 구입하려면 너무 선택이 많아서.. 그보다는 포노앰프가 내장된 앰프를 갖고 계시다면 일단 포노단에 연결해서 들어보시고 부족한부분을 보충해 줄수 있는 제품을 찾는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현재 야마하 GT-750에 판테온 2.5 포노단으로 듣고 있는데.. <br />
조금 업그레이드 해볼려고 이렇게 글을 적은 겁니다^^<br />
<br />
일단 별로 접해보질 않아서 흔히 말하는 SN비 좋은 조합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추천을 좀 받고<br />
그걸 중심으로 조합연구를 해볼참이었습니다^^
본문에 "아날로그는 영 접해보질 못해서..." 라는 글이 있어서 오해를 했군요.. <br />
너무 심한 겸손은 오히려 댓글 다는 사람을 좀 뻘쭘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br />
<br />
다이렉트타입의 최정상 기기를 써본 분이라면... 업글이라는 측면보다는 다양한 표현방식에 따른 다른 소리의 아날로그 세계를 접하고 싶다는 뜻을 해석을 해도 될 듯합니다.. <br />
<br />
벨트식 턴이라면.. 소타, 오라클, 린
이종남님// 전문적 용어가 나오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br />
일단 위에 나온 용어를 제가 찾아보고 비교 검토 해보록 하겠습니다.<br />
<br />
한승헌님// 음.. 저도 어설프게 건들렸다가 수업료만 물거 같아 여기에 글을 올린겁니다.<br />
말씀하신데로 시간을 두고 조심히 접근해야 탈이 안나지 싶을꺼 같네요.
그러셨군요.. 너무 겸손하셔서 조금 헷갈렸네요.. ^^;; <br />
GT750 이면 괜찮은 턴테이블이라 턴테이블은 고정하시고 한승헌님 말씀대로 카트리지나 포노앰프를 바꾸거나 들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포노앰프는 여태 들어본것중에서는 마란츠7이 제일 좋게 들리긴 했는데 워낙 고가라.. 이와 비슷한 성향의 포노앰프부터 들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