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오디오리파인먼트 CDP, jmlab 708 olymp 입니다. <br />
인켈 1310외에 추천하는 국산 엠프가 또 있을까요? 아남 6600도 들어보고 싶긴한데, 매물이 거의 없고요..<br />
<br />
지금까지 중고기준 30~70만원대 파워엠프 써보았는데요. 오디오인 드림 CF2001 등이 인상이 깊긴 했는데. 인켈 1310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묵 911보단 개인적으로 훨씬 나은 소리 같고요....

저도 인켈 1311 파워 포함한 전축세트가 우리집에 들어온 게 음악감상의 시작이었고, 하이파이 입문 후에도 한 동안 잘 썼으며 언젠가 맡겨놓은 친척집에서 찾아와 오버홀해서 AV 용으로 쓰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그놈의 정 때문이고요. <br />
<br />
묵 911 보다 나은 소리라는 점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1311 의 장점은 그놈의 '마님 돌쇠구먼요'하는 넘치는 힘, 힘, 힘 입니다만, 중고역이 거칠고 특유

아 제 댓글에 오타가 살짝 났네요....CF2001이 인켈보단 더 나은 것 같고요....(CF2001도 가격 대비 대단히 좋은 엠프...) 묵 911의 경우 장단점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제가 사용했던 시스템 매칭상 묵911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묵 911은 모노블럭으로 한참 사용했는데,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던 것 같아요...(아마도 제 시스템과 매칭이 안좋아었겠죠?) <br />
<br />
김영민님 말씀대로 1310 힘하나는

묵 911 은, 원래 구동력이 매우 좋고 빠른 앰프라는 게 초기의 평가/컨셉이었는데, 꽤 오랜 검증을 거친 지금은 구동력이 괜찮은 것은 사실이나 변비 뚫어주는 변강쇠까지는 아니고 스캔스픽 페이퍼콘 (프로악, 크리스 602re 등) 과의 매칭은 특히나 좃치안타, 진정한 풀레인지를 커버하기에는 밑바닥 저역이 아쉽다, 중역대의 농밀한 밀도와 배음에 있어서 고가앰프에 미치지 못한다 등인 것 같습니다만, 한때 극강 뽐뿌를 바탕으로 잘나갔던, 그리고 거품

약 20년전에 약 50여만원 주고 구입한 첫 앰프인데, <br />
그 당시에 이연구소라는 진공관 프리 앰프와의 매칭이 추천되었고, 저도 이 조합으로 아주 오랫동안 즐긴 기억이 있습니다. <br />
또, 잠시 들었던 아남 6600(?) 소리는 인켈보다는 섬세하고 매끈한 소리로 기억됩니다. <br />
둘 다 현 중고 가격이라면 너무 저평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설픈 개조는 (소리는 나오고 있으나) 기기에 무리를 주는 상태가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쥬크박스에서 택배로도 기기를 받아서 오버홀및 기타 작업을 하네요. http://cafe.daum.net/playthejukebox

네 집에 놀고 있는 실바웰드 프리가 있는데 한번 물려봐야 겠네요. 계속 들으니 소리가 좀 경질이라 귀가 아프다는 느낌이 자꾸 드는데.....진공관 프리 엠프를 거치면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네요.<br />
<br />
김영민님 CF2001은 말씀하신대로 굉장히 좋은엠프입니다. 무게도 한 무게하고요.<br />
성향이 좀 부드러운 편이기는 한데....최근 aisound 중저가 파워보다는 훨씬 좋았던 기억입니다. <br />
<br />
꼭

정상적인 비개조 아남 6600은 장터에서 구경하기도 힘든 VIP...ㅠ.ㅠ 잉켈 좀 좋다 그런 기종들은 이제 진짜 구하기 힘드네요 277R은 진짜 몇개월씩 낚시대 들고 있어야 걸릴까말까,... 상태 메롱인것들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