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와싸다 회원 분들의 소중한 의견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에게 두 세트의 오디오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세트는 가족의 평화를 위해 처분해야 합니다.
그러나 도저히 버릴 수 없는 오디오들이기에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만약 하나의 세트를 처분 해야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걸 처분 하실건지요?
1번 세트
. 소스 : PC + MuLink + MD 30
. 프리앰프 : 오퍼스 R3 문도르프 캡 업글버젼
. 파워 : 오퍼스 시그너쳐
. 스피커 : 다인오디오 포커스 360
. 파워 케이블 : PSAudio AC-5
. 인터케이블 : 오이스트라흐 XLR
. 스픽케이블 : 오이스트라흐
2번 세트
. 소스 : 뮤지컬피델리티 M6CD
. 인티앰프 : 뮤지컬피델리티 M6I
. 스피커 : 프로악 리스폰스 D2
. 파워 케이블 : 인티 - PSAudio AC-5
CDP - 와이어월드 오로라 5
. 인터 케이블 : 오이스트라흐 XLR
. 스픽 케이블 : 오이스트라흐
공간은 협소한 골방에서 오디오를 하고 있습니다.
1번세트 특징은 영롱한 에소타의 소리에 에너지 있는 중저음이 특징입니다.
2번세트 특징은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할 때 전해져 오는 그대로의 느낌이 특징입니다.
두 세트가 전혀 반대의 성향을 같고 있어 기분에 따라 오됴질을 했는데....TT
여러분 같으면 몇번 세트를 내 놓으시겠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