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W사용기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JBL 4344에 대한 고찰.....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1-03-27 18:16:08
추천수 11
조회수   9,449

제목

JBL 4344에 대한 고찰.....

글쓴이

박창호 [가입일자 : ]
내용
내가 4344를 처음접한 것은 1997년 10월 이었읍니다. 우연희 와싸다를 지나다가 물품으로 경기도 여주의 어느 회원님이 판매글을 올려 노으셔서 약 30분을 고민하다가 연락을 드리고 그길로 인천에서 여주까지 1시간에 달려가서 저희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상태를 보고 너무나 깨끗하고 흠잡을때 없는 자태를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에서 청음을 해보았는대 처음곡은 "Eaglis - Hotel Califonia"를 두번째곡은 "George Winston - Variations On The Kanon By Johann Pachelbel"이 었습니다. 실재로 처음 들어봤던 4344는 대실망 그자체였고 왜? 사람들의 입에서 그토록 회자되는지 모를 정도로 크게 실말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 군요!!! 그런대 왜 제가 구매를 선득 결정하게 되었는지 지금도 의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4개의 각각의 유닛에서 나오는 음이 나에게는 분리되어서, 각각의 유닛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차페트랜스를 사용하고 계셔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차패트랜스는 적극 비추입니다.. 차라리 AVR이...










4344는 자료를 찾아보면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데 저의 느낌은 정말 소리를 아는 훌륭한 스피커라고 판단 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거쳐간 스피커는 4344, 탄노이 Sandringham, SonusFaber Cremona인대 금액대비 성능을 떠나 어떤 음악이든 다 받아 들일 수 있는 스피커는 4344라고 생각 합니다. 나머자 두종의 스피커는 음악의 종류를 가리고 어느 특정 장르에 종속되는 느낌이 있지만 4344는 클래식, 째즈, 팝 등 특정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름의 성능을 발휘한다는게 제 판단 입니다.








4344는 4way구조로 무게가 93kg을 넘는 초대형 스피커로 가정에서는 공간의 압박이좀 심한 몸집을 가지고 있는대, 그래서 저도 떠나 보낼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또다시 4344를 들일 수 있을까하고요!!! 말이 샜네....



스피커는 초고음부, 고음부, 중음부, 저음부(대형우퍼)로 나누어저 있는대 일명 4way 4Speaker로 구성되어 있고 무었보다도 백미는 대형 우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스피커들은 저음이 강한음악을 틀면 부밍이라는 현상이 발생하는대 4344는 어느정도의 공간만 허락한다면 부밍없이 우퍼에서 음을 다 받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팝송을 많이 듯는대 탄노이는 저음이 강하면 좀 과장대게 표현해서 퍽퍽소리가 나는 느씸을 받았지만 4344는 그런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버튼을 잘못 눌러서 이젠 이미지는 더이상 못올릴 것 같습니다.



4344는 마눌님도 인정 했듯이 소리의 크기에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음량은 물론이고 스피커의 뒤에서나, 앞에서나 ,옆에서나 음의 전달이 비슷하게 진행 되었던 것이 기억에 남고 피아노소리는 좀더 부드럽게 카랑카랑하지는 않이만 안정감 있게 전달 되었고, 현은 때때로 가슴을 파고드는 그런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뭐니뭐니해도 제가 즐겨 듯고 있는 팝에서는 어느누구도 따라 오기 힘들정도의 만족감을 안겨 주었던 스피커 였습니다.



누구나 자신에 맞는 소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금액이 비싸다고 좋은소리를 내주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앰프가 좋와서 좋은 소리를 내주는것 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소리는 어느정도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4344를 떠나보내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오디오의 소리를 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피커가 아닌가 생각하고 그다음이 앰프 나머지 소스기기는 어느정도 구색만 가추면 원하는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고가든 저가든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 부분이 있는대 좋은 스피커는 앰프를 가리지 말아야하고 좋은 앰프는 스피커를 가리지 말아야하는 것 아닌가도 싶네요!!!



4344는 언젠가 거실공간의 압박이 없을때 다시한번 품에 안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말씀들일 수 있는 것은 금액대비 소리가 가장좋은 현존하는 최고의 스피커라고 추천드립니다... 신품이 나오면 정말 좋을 텐데............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전동승 2011-03-27 18:53:41
답글

정말 명기임에는 틀림없는 팝.째즈에는 따라올 스피커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제동생이 사용했었는데 ...<br />
탄노이는 좀 그렇죠 클라식 매니아에게는 특히 현악기는 딴 스피커가 넘보질 못하는 음역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런데 주거환경이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떡과 같읍니다.그래서 비슷한 소리를 내주는걸 &#52287;게 되죠 제게는 엘락이 한소식 이었읍니다.

김상만 2011-03-28 00:25:54
답글

4344가 팝이나 재즈 쪽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까지는 받쳐준다 해도 클래식에는 좀 아니지 않나요 특히 현악쪽은 탄노이가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시가 버전 ^ ^)

ny42kim@hotmail.com 2011-03-28 01:41:32
답글

최고죠 뭐. <br />

남석진 2011-03-28 08:32:00
답글

전 4343을 사용해보았으며,44는 가까이 사시는분께서 이용하시어 자주 들어보았습니다. <br />
윗분 말씀대로 팝이나 째즈엔 발군이죠. <br />
크레식에도 아닌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아니더군요. <br />
다수가 사용하다 내치는걸 보면 시대적인 성향도 무시할순 없는가 봅니다. [del] <br />
<br />

pcho0065@hanafos.com 2011-03-28 17:00:12
답글

상만님, 석진님!! 현에 대한소리는 탄노이 좋습니다. 그런대 4344의 아련히 들리는 부분은(설명이 않된네..) 개인적으로 4344가 더 좋았던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탄노이 센드링햄의 트위텅에서 나오는 현의 소리는 정말 맑고 청아하다는 느낌은 저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소너스 크레모나의 현은 더 좋은 것 같았지만... 아련함과 우퍼의 웅장함, 특성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스타일 등은 4344를 넘을 수 없지 않나 해서 느낌으로 글을 올렸

임상훈 2011-03-28 17:51:54
답글

너무 무거워서 바꿈질은 그냥 포기하고 있습니다....

김대형 2011-03-28 18:34:41
답글

언제나 저의 로망스피커는 4344입니다 지금은 그보다 더비싼 스피커를 쓰고있지만 메킨에 4344는 어릴적부터 저의 로망^^ 헌데 지금은 줘도 못쓰네요 공간이 좁아서 언젠가 좀넓어지면 꼭 써봐야지하고 맘만 먹습니다

노광표 2011-03-29 08:40:56
답글

저도 7년째 4344와 씨름하고 있는데요.<br />
10년 채우고 4365로 업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목영훈 2011-04-04 00:38:14
답글

저도.... 4344 여력이 있으면... 그냥 가져가기로.. 마음을 비웠습니다.. 기기 바뀔때... 다른 모습을 또 보여주니... 맘에 듭니다.

이재승 2011-04-08 14:39:38
답글

JBL이야기라.. 그냥 제 경험이 떠오르네요.<br />
클레식에 Ti5000이 좋았습니다. 튜닝한 곳이 덴마크이라..<br />
아직도 펼쳐지고 깊이있게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모든 것을 표현해낼 듯한 이미지가 선합니다.<br />
요즈음 나오는 고급트윗의 소리로만 살짝 보강된다면.. 더할 나위없었을텐데..<br />
사실 내놓은 이유는 아파트에서 작은 음량으로만 듣기에는 아깝다는..<br />
다들 환경이 되시는 듯 해서 부럽습니다..

주마나몽 2011-04-08 21:18:17
답글

4344 장터에서 기다리다 못참고 4348로 갔습니다.<br />
출혈이 컸지만 그 만큼 만족도 큽니다. ^^<br />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클래식 쪽도 무난히 잘 듣고 있습니다.<br />
엘리베이터 없는 4층 사무실에 사다리차 불러서 설치했습니다...<br />
조금 있다 다시 이사가는데 걱정이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