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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Audio Smart DAC(熱情과 悅鋌사이)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1-03-25 23:28:17
추천수 6
조회수   2,489

제목

Smart-Audio Smart DAC(熱情과 悅鋌사이)

글쓴이

홍기주 [가입일자 : ]
내용



smart


















"Smart-Audio Smart DAC (Mobile Hi-Fi System)"


 


열정에 빠져들다....


熱情 혹은 悅鋌이 느껴지는 제품이라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친구집에 갔다가 디자인에 혹하고 소리에 혹해서 지르긴했습니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밑에서 올라오는 은은한 마음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감동을 느끼기보다는 만든이의 열정을 느낄수 있어 기분이 더그런 듯 하네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거러지탭이나 너패드등등)제품에 타겟으로 나온제품인데 헤드앰프에 USBDAC에 USB허브에 충전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A. 통알루미늄을 그대로절삭가공하는 UniBody가공으로 제작된 풀알루미늄 바디.


B. SANYO의 OS-CON SVP 알루미늄콘덴서사용.


C. 두개의 TCXO(온도 보상형 수정발진기)


D. Stello DA100 Signature 신형및 Audinst HUD-mx1에도 들어가있는 TE7022L USB 컨트롤러사용.


E. 베레스포드 최상위 TC-7520SE Caiman DAC 및 레가플레닛 2K나 CD30/A-977/C-777에 들어가있는 Wolfon WM8716 Audio DAC사용.


F. 노스스타 에센시오 DAC이나 9만엔정도하는 HA-1 V2SX에도 사용된 LME49710 OPAMP사용.


G. 볼륨에는 ALPS볼륨사용.


H. JAPAN Nais(Matsushita Electric Works)의 릴레이사용.


I. SMSC사의 Multitrak기술 특징을 가진 USB2512 허브컨트롤러 사용.


J. 카나레 스테레오케이블 제공(현재 이벤트형식으로 당분간 구입자에게만 제공중임).


K. 일반 1층그린이나 2층블랙기판이아닌 4층 금도금기판사용.


L. 개발,디자인,생산,품질관리모두 국내기술인 Made in Korea.


컴퓨터와 연결해서 음악이나 소리를 듣거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시거나 혹은 다양한 외부기기(mp3,CDP,핸드폰,스마트기기등등)를 연결해서 음악을 들려주는 디자인이 유니크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쉬우실 듯 합니다. 물론 DDC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일 퇴근후 2~3시간씩 들으니 조그만 놈이 매력있어보입니다. 만나보기 힘든 디자인의 특출남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작년말에 일본의 오디오잡지사인 PhileWeb이나 IT뉴스사이트인 Impress에 소개된 제품이더군요.


http://www.phileweb.com/news/d-av/201010/31/27180.html


http://av.watch.impress.co.jp/docs/news/20101101_404010.html


일본에는 5만엔?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라하니 국내가격은 일본에비해 많이 저렴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2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고 소리나 디자인에 만족하시는분도 계시던데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박봉의 직장생활에 25만원은 적은금액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첫 인상이 너무 좋았던지라..ㅡㅡ;;;


실물을 보면 상당히 투툼하고 무게감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통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레드,티타늄,골드,실버 4가지 색상인데 골드가 가장무난해 보였지만 집사람과 막내 처제는 레드색상이 훨씬 이쁘다는군요.


 





훅~가 버린 로고 및 작동표시등입니다. 밤에 보면  가장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프리앰프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헤드폰 볼륨조절 및 메인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노브는 알루미늄 절작가공이며 셀렉터스위치가 있는데 OFF, USB입력, AUX선택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USB출력단자가 있습니다. USB HUB단자로 USB출력을 통한 다양기기의 충전도 할 수 있고 제품의 모태인 타블렛PC나 스마트폰등에 추가할 수 없는 옵션기기등을 연결해서 사용시에 별도의 전원이나 불필요한 옵션단자가 필요없다는 것이 강점으로 보여집니다.


3.5mm AUX단자가 보이고 헤드폰이나 이어폰등을 이용하기 위한 3.5mm스테레오단자가 보입니다.  임피던스 300옴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니 레퍼런스급 헤드폰이라도 왠만해서 울리지 못하는 헤드폰은 없을 듯 합니다.


 






외부출력을 위한 2RCA 금도금단자가 보이고 광출력(옵티컬)단자와 USB입력단자 그리고 전원어댑터를 연결하기위한 단자가 보입니다.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USB전원으로만 헤드폰사용이 가능하네요.


컴퓨터에 물려서 USB케이블만 컴퓨터에 연결하면 바로사용가능하며 bit-Perfect출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 OS X와 더불어 모든OS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지털출력(옵티컬)은 24bit 96kHz까지 지원되네요.


 




각종 기기를 거치하기위한 거치대입니다. 제품의 목적이 타블렛pc나 혹은 스마트폰과 각 기기를 거치하기 위해 마련된 곳입니다.바닥은 실리콘이라 기기에 상처가 나지 않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에폭시지지스티커도 제공되네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가 아닌 일반 핸드폰을 이용해서 Melon을 이용한 노래를 듣거나 편의상 CDP보다 MP3를 연결해서 더 많이 듣게되더군요. USB(싱크)허브컨트롤러가 달려있으므로 충전도 됩니다. MP3를 연결해서 음악들으면서 충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아답타가아닌 전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고급의 정전압어댑터(SMPS)와 USB케이블과 실리콘 및 에폭시지지대가 들어있고 별도의 옵션제품으로 SmartDAC 전용아노다이징 스파이크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왼쪽 검정색 막선인 스테레오케이블이고 오른쪽은 현재 Smart-DAC을 구입하는 분이게 이벤트형식으로 제공되는 일본 카나레사의 스테레오 케이블입니다. 케이블값만해도 2만원이상할텐데 괜실히 특템한 기분이 듭니다.


 








무척 두툼한 통 알루미늄으로 보기드문 컨셉과 디자인으로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표면 및 모서리를 라운드처리를 했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에도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 들정도로 고급스럽고 매끄럽습니다. 각 홈의 깊이나 나사산의 정교함등 라운딩처리된 마감이 예술이라는..


바닥은 제품보호와지지를 위해 기본제공되는 에폭시 다리를 부착하거나 나사형으로 아주 단단히 접속할 수 있는 SmartDAC전용 아노다이징 스파이크를 사용할 수 있고. Made in Korea라는 문구가 사뭇 인상적이네요. 묵직한 무게 때문에 무겁거나 단단한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 장력으로 왔다갔다하는 여타 DAC과는 다른듯합니다.


 





일반적인 접합방식의 공정이 아닌 아주 세밀한 부분과 여러곡면부분까지 통알루미늄덩어리를 깍아서 만든UniBody방식을 사용해서 퀼리티가 돋보입니다. 전체 노이즈방지를 위해서 나사의 접합부분까지 모두 접지를 위한 금도금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회로인데 산요의 OS-CON SVP 알루미늄 전해콘덴서도 보이네요. 간단?해보이는 모습일까요? 아래내용을 보시기 전이라면 비싸네~ 하시는분도 계시겠지요.


 




TE7022L : USB Audio Streaming Controller입니다. USB 2.0 Full Speed.


Stello DA100 Signature 신형및 Audinst HUD-mx1에도 들어가있죠. 스펙상 최상위급이고 외국에서도 궁금해하나봅니다.


April Music Stello U2 / TerraDAK/ Audinst HUD-mx1 /Styleaudio ruby2 /JAVS DAC-1 & UDT-1 / AUDIOTRAK DR.DAC2 DX/ Gigawork 24/192 /  그외... 다수의 유명DAC등에 사용된 7022USB Controller를 사용했습니다.


bit perpect를 지원하는건 일반적으로 USB컨트롤러로 많이 사용되는 BB사의


Bit PerPect를 지원하는건 BB(Burr-Brown)사의 PCM27혹은 29시리즈도 마찬가지겠지만   PCM27/29시리즈는 광출력은 가능하나 NON-PCM pass thru지원이 되지 않지만 TE7022L은 NON-PCM pass thru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TE7022L 왼쪽 옆으로보면 Jitter 저감을 위한 2개의 TCXO가 달려있는데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의 동작 기준점이 되는 클럭에서 발생하는 jitter의 저감을 위하여 한 개도 아닌 두 개의 +-1ppm TCXO를 장착했다는 것이 인상적이고 고가 기기로 갈수록 Jitter 저감울 위해서 투자를 많이햐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럭의 안정화로 인하여 디지털/아날로그 출력시 질감, 무대감, 잔향, 깊이등을 향상시켜서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 할수 있기 때문에 CDP나 DAC개조등 능력자분들이 TCXO개조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요. 개당 가격도 꽤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ppm 24.000MHz TCXO로 For Lowest Clock Jitter에 사용되고, +-1ppm 12.000MHz TCXO는 Precision에 사용되고 있습니다.왠만한 회로부분을 연결시켜서 사용하는 제품군들과는 달리 부품 및 회로를 하나하나마다 분리를 해서 구성한 것은 눈여겨볼만 하겠지요


TE7022L : Hi-Q USB Audio Streaming Controller


1. Features


=> USB 2.0 Full Speed compliant & USB Audio Class 1.0 supported


=> 2 isochronous input endpoints for recording, 2 isochronous output endpoints for playback, and 1 interrupt endpoint for HID


=> Resolutions up to 24-bit and sampling rates up to 96KHz


=> 2-input channels and 2-output channels supported by one I2S pairs with independent sample rate


=> Built in IEC60958 professional S/PDIF TX & RX, AES/EBU supported


=>8 GPIO pins with interrupt


=> Built-in ROM for USB descriptor


=> Two-wire MPU interface


=> 3.3V Operation Voltage


=> 48pin LQFP package


2. Applications


=> Musical Instrument


=> USB Sound Box


=> Digital Audio Mastering


=> USB Speaker


3. Overview


The TE7022L is a versatile, USB 2.0 Full Speed compliant Audio Streaming Controller. It features one independent stereo playback and recording pairs and one IEC60958 S/PDIF receive and transmit streaming pair with independent volume control. Two USB audio devices are built in the TE7022L that makes it ideal for both 2-in and 2-out professional


digital audio interface applications and increasing demand of PC entertainment requires dual audio/voice applications. Its resolution and sampling rate can be configured up to 24-bit and 96 KHz respectively.


Due to 12Mbps bandwidth limitation of the USB full speed operation, only one I2S input or output can be set for 24bit/96KHz application, under this condition, for simultaneous  multiple-channel applications, rest of I2S interfaces has to be configured at the combination of 16-bit / 48KHz, 16-bit/96KHz and even lower resolution/sampling rate. In the application of USB internet telephony, lower resolution and sampling rate are needed.


 




Wolfson WM8716 24-bit/ 192kHz DAC


울프슨 8716은 Audio A/D Converter ICs Stereo DAC으로써 심장이나 마찬가지죠.


Wolfson WM8716을 사용한 기기를  찾아보니 베레스포드 최고급형인 TC-7520SE Caiman DAC http://www.homehifi.co.uk/products/Caiman.html 및 레가플레닛 2k cdp나 ONKYO DX-7355 CDP/Cambridge Audio CD플레이어 CD30이나  A-977/C-777/ONKYO SE시리즈 사운드카드 및 올인원 AV PC HDC-1.0등에 사용된걸 알 수 있는데 8716을 사용한 기기들을 생각하면 상위DAC에 포함됩니다.


http://pdf1.alldatasheet.com/datasheet-pdf/view/33860/WOLFSON/WM8716.html


스팩상으로는 24Bit-192kHz에 112dB입니다.


DAC으로 많이 사용되는 Wolfson이나 AKM혹은 만나보기 쉬운 BB(Burr-Brown,TI)사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음악의청취가 아닌 분석적인 요소가 큰 AKM과 단가가 저렴하고 만나보기 쉬운 BB사의 DAC, 그리고 음악본연의 청취를 위한 Wolfson으로 분류를 합니다. 독일(울프슨)이냐,일본(AKM)이냐,미국(BB)이냐에 따라서 소리에대한 분류를 하시는분도 계신만큼 각 DAC의 제조사마다 추구하는 음의 성향이 판이하게 틀리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WM8716은 음의 연결이 매우 부드럽게 연결되어 음악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해상력이 죽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으며 크게 자극적인 느낌은 적습니다. 이러특징 때문인지 몰라도 SmartDAC의 큰장점인 음의 분석이아닌 음악자체만을 듣고 있는 묘한 기분이 듭니다.


오래전에는 음악을 듣는것에 충실하지 않고 어떻게하든 음을 분석하는 나쁜자세를 취해서 AKM을 선호했었는데 이제 저도 나이가 먹어감에따라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요즘 Wolfson이 입맛에 더 맞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BB사의 DAC은 단일칩셋으로 너무 많은 기능(USB,디지털입출력,헤드폰출력등등)과 낮은 스펙 때문에 많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는 저가의 저스펙제품을 마치 고급제품인양 선전을많이 하는데 사실 단가가 싸고 부가적인기능을 추가비용없이 설계가능하기 때문에 업체에서는 선호되지만 사용자에게는 울며겨자먹기인 DAC도 많습니다.


 




Smart DAC에 사용된 OPAMP는 Audio전용으로나온 OPAMP인 Nationa 사의 Semiconductor LME49710NA입니다.


노스스타 에센시오 DAC이나 9만엔정도하는 HA-1 V2SX에도 49710이 사용된만큼 LME49710은 저노이즈 밴드갭(bandgap) 레퍼런스를 함께 사용하면 고성능, 저노이즈, 광대역폭 및 고음질의 결과물을 얻을수 있는 OP중에서는 상당히 고급에 속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OP죠.


산업용태생에 어찌하다보니 음악용으로도 효과가 있는 OP들이 대부분인데 태생이 오디오전용으로 나온  49710의 데이터쉬트를 살펴보시면 얼마나 상급op인지 비교가 쉽습니다.


49710은 듀얼 SMD타입의 MA, 싱글DIP타입의 NA, 싱글 CAN타입의 HA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Smart DAC은 싱글 SMDP타입의 NA OPAMP를 사용했습니다. 49710 그레이드와 가격기준으로 MA가 1만5천원> NA는 3만원 > HA는 4만원정도이므로 개당 3~5천원이하의 OP를 주로쓰는 여타DAC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http://www.national.com/pf/LM/LME49710.html#Overview


High Performance, High Fidelity Audio Operational Amplifier from the PowerWise® Family


Applications


Ultra high quality audio amplification


High fidelity preamplifiers


High fidelity multimedia


State of the art phono pre amps


High performance professional audio


High fidelity equalization and crossover networks


High performance line drivers


High performance line receivers


High fidelity active filters


Smart DAC의 전원단 정전압어댑터(SMPS)를 기본제공하고 있으므로 신경쓰지 않을정도로 구성되어있고 DAC인 경우 크게 나무랄데 없겠지요. 더
상위스펙의 칩셋도 많습니다만은  opamp또한 순수 Audio전용으로 계발되어진 제품으로 왜곡률을 대폭 줄인 두 가지 LME™ 하이 피델리티 오디오 Op 앰프 제품군중에
하나입니다. 특히나 비슷한 듀얼버전인 49760등이 있지만 하위그레이드제품이고 49710은 상위제품인 싱글버전을 사용했습니다.


SMD타입보다는 캔타입이었다면 한단계 더 진화했을텐데하는 약간은 아쉬운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눈여겨볼 것은 OPAMP에도 "Smart DAc"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을만큼 제작자의 열정이 보여진다는것.ㅡㅡb


 




볼륨에는 ALPS사의 볼륨컨트롤러를 사용했습니다. Low impedance에서도 화이트 노이즈나 갱 에러를 억제한다고 알려져있으며 그레이드는 틀리나 그람슬리나 아이조, DA21등에는 못미치지만 아주 동일한 ALPS를 사용한 audinst HUD-mx1을 예로보면 가격이 조금 올라가있거나 혹은 제품에 신경을 많이쓴 중급이상의 기기에서는 ALPS볼륨을 사용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좌우 편차가 적고 오랜기간 사용해도 저항 노후화에의한 노이즈유입등에 강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입니다.


 




각 기기를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단자의 외부는 금도금으로 되어있지만 내부는 일반 단자와 같은 저렴한 단자로 되어있는 소켓을 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Smart DAC은 내부접점까지 금도금으로 되어있는 소켓을 사용한 것을 눈여겨볼수 잇습니다.

폰단자, AUX단자모두 내외부 금도금단자를 사용했으며 헤드폰은 실장되어있는 SMD타입의 4580OPAMP를 사용했습니다.

553X시리즈나 2134혹은 2604등과 더불어 좋게 말하면 많이 팔리고 안정적이며 플랫한 특성과 싼가격의 opamp이며 나쁘게 말하면
안쓰이는 곳이 없는 흔한 opamp입니다. 
DAC의 출력을 받아서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실장 SMD타입이기 때문에 opamp를 교체를 해보지는 못한다는 것이 아쉬움이 있지만 암피던스가 300옴까지의 레퍼런스헤드폰을 드라이빙해주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JAPAN Nais(Matsushita Electric Works)의 릴레이입니다.


http://www.alldatasheet.com/datasheet-pdf/pdf/86915/NAIS/TQ2-12V.html


JAPAN Nais(Matsushita Electric Works)제품으로 신호보전 능력이 좋으며 아날로그 및 디지털신호등 연결 및 전환을 담당하는 부품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반도체등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지만 "하이파이 오디오의 전통방식인 릴레이 제어방식"이라는  타 사이트의 인용구처럼 작은 릴레이 하나에도 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 =>(인용이므로 요부분은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SMSC(WWW.SMSC.COM)의 차세대 커넷티비티 솔루션인 하이스피드 USB2.0 USB251x 허브컨트롤러를 사용했습니다.


USB2512 (2-포트)컨트롤러 제품군은 포트맵, 포트스왑, 트루스피드, PHY부스트 등의 기술을 이용해 독자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포트맵은 가상 포트와 물리적 포트를 유연하게 연결시켜주는 기술로, 이를 통해 설계자들이 주변 기능들을 내장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 버스로서 USB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칩셋입니다.


"포트스왑은 프로그램 가능한 USB 차동신호 위치변경을 통해 USB 신호 라인을 커넥터로 직접 배치함으로써 PCB 레이아웃을 쉽게 하는 기술이다. 트루스피드기술로는 최고속도 480Mbps, 최저 속도 1.5Mbps이며 PHY부스트 기능을 통해서 4단계의 프로그램 가능한 USB 신호세기를 제공하며 PHY부스트는 케이블이 길거나 스위치 문제 등으로 신호가 좋지 않은 현상을 복원하기 위해 동작한다."


하이스피드 USB 허브컨트롤러는 기존디바이스와 비교해 공간을 최대 60%까지 절약하고 usb연결을 빠르고 쉽게 구현할수 있게 만드는 칩셋이라고 보시면 쉬우실듯합니다. smsc의 Multitrak기술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다운스트림 풀스피드 디바이스에 적합한 파이프라인 Transaction Translator에 대한 전용제품으로 데이터러리량에서 최대 100%향상을 느낄수 있는 칩셋입니다.


추론을 해보면 단순 USB허브기능을 위해서 꽤나 최상급에 속하는 USB컨트롤러를 달지는 않습니다. 추후 어떤 특정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기연결등에 주로 사용하는 컨트롤러이기 때문에 뭔가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뭐 아니라할지라도 능력대비 성능이라고 허접한 허브기능제품들보다야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원 및 동작등을 표시해주는 LED부분입니다. 특별히 설명해드릴 것은 없지만 요렇게 생겼습니다. 역시나 LED회로부분에도 Smart DAC LED라는 전용문구가...


 









OPAMP교환도 가능한 놈인지라 음질과 음색에 더 도움이 될만한 OP인 627BP, 627AU, 827, 49710캔타입, LF353캔타입등등으로 교체해보았습니다.  


SmartDAC은 사용자가 OP교환이 용이하도록 소켓처리되어있으며 입맛에 맞는 OPAMP로 끼우기만하면 됩니다.


Smart DAC의 기본 OP인 49710의 선택이 무난한 듯 싶습니다. 대게 DAC의 제조사나 업체에서 선호하는 OP들은 개당가격이 3~5천원 이하급의 저렴한 OP가 대부분입니다. 단가가 무척저렴하기 때문이죠.


보통 4580이나 5532등 그나마 신경을 많이 썻다하는 제품들도 들여다보면 2604나 2134등 초저가 OP가 대부분임에 비해 위에 제가 말했던 Smart DAC 3만원급의 49710의 소개내용을 보면 기본OP에 투자를 많이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각 OP마다 음색과 질적인 그레이드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OP를 교체하는걸 적극 권장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다만 허접한 제품의 허접한 기본 OP를 장착한 제품이라면 당연히 OP를 교환하라하겠지만 Smart DAC인 경우 기본 장착된 OP가 상급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교체를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이 들고 결과적으로 Smart DAC의 소리성향과 49710의 음색과 질적인 측면을 놓고볼때 제작자또한 궁합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6종류의 OP를 교체해본결과 627BP나 627AU보다는 소리가 조금더 깔끔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OP종류인 49710이나 LF353캔타입이 가장 좋았습니다.


827을 물리면 OP와 DAC이 비슷한 성향탓인지 큰변화가 없었고 627시리즈는 약간 텁텁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 개념이라면 49710NA보다 HA가 더 좋은건 확실하고 다른 부분을 포기하더라도 해상력만 끌어올리려면 LF353캔타입이 좋았습니다.


Smart DAC의 기본장착OP 49710NA버전을 판매하는곳이 없다라는것과 업그레이드형 캔타입인 HA버전은 모사이트에서 판매중이지만 현재 품절상태라는것.. 그리고 대체품(Smart DAC의 기본OP의 다운그레이드형)으로 볼수 있는 LF353캔타입과 49720(49710아님)의 캔타입인 경우 저렴하지만 구하기 어렵고 한곳의 다음카페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Smart DAC과 49710의 제공으로 궁합도만 보면 가장이상적이지만 업그레이드인HA버전도 좋을 듯 하고 다운그레이드형으로는 LF353도 쓸 만하며 피해야할 것은 827과 중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627시리즈는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기기매칭에 따라서 틀려지겠지요. OPA111AM 나 OPA2111AM를 바꿔보면 대박이겠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라..ㅡㅡ;; 그럼 637이나 8610(8620)은??이라고 물으신다면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OP들이라 패쓰~~~


 




PC-FI 환경입니다. 최소한의 그레이드유지를 하고 현 시스템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끌어내기에는 모자람이 없다고 스스로를 위안해봅니다.


Smart DAC에서 지원하는 스펙에 능력을 최대한 뽑기위해 WINDOWS7에 Wasapi를 먹여 비트퍼팩트출력 24Bit 96kHz를 설정해서 직접 CD리핑한 소스를 돌렸습니다. USB케이블은 은도금, 인터케이블은 실텍복각을 이용했으며 번들로 제공되는 정전압아답터(SMPS)를 연결했습니다. 테스트 OP는 기본OP인 49710NA를 이용했으며 그외 소스기기연결은 Smart DAC구입시 이벤트로 제공되고 있는 카나레스테레오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전문가입장에서 SmartDAC에 사용된 칩들(WM8716,49710OP,7022L,오스콘SVP,알프스볼륨등등)만 보더라도 답이 보일수 있습니다만 음의 질을 논하기 전에 음악에 빠질수 있는 구성입니다. 듣기 딱좋은 상태.. 음이 날이서있다거나 경질스러운느낌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어둡다거나 처진분위기도 아닙니다.


모니터성향의 소리에서 들려주는 해상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세세한 소리를 놓치지는 않네요. 저음에 고음이 묻힌다거나 고음 때문에 중역이 비는 느낌이 아니라 각 영역의 분리도가 우수해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무대감형성이 크지 않고 예를들면 세종문화회관이 아닌 적당한 콘서트홀에서 듣는듯한 느낌이드네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줄만큼의 능력이지만 음의 살집이 두툼하지 않고 살짝 빠지는 부분은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중역이나 저역대가 튼실한 시스템인 경우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중역이 두터운 메인시스템에서 들을 때와 약간은 경질스럽고 날카로운 일반 액티브용스피커에서 들을 때의 맛이 틀리네요.


 




Smart DAC의 본래 목적과 취지에 맞는 구상으로 아이폰(아이폰독등은 너무 많아서) 을 제외한 소외계층?의 Smart기기를 위한 제품입니다. 물론 아이폰을 연결해도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비 아이폰을위한 제품이라는것이 AUX단자존재여부인데 일반 AUX단자로 독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모자란다?라는 것이 일반적시선인데 단편적인 시각에서는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이라고 보입니다.


여타 Smart DAC의 리뷰를 살펴보면 어떤분은 타블렛PC나 혹은 Smart기기등을 연결해서 키보드연결이다, 무선연결 및 블루투스까지 이용해서 손쉽게 사용하시는걸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mart기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핸드폰의 멜론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조합은 침실에서 와이프가 주로 저렇게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여자사람인 경우 아무리 좋은 오디오기기를 사용하라고해도 복잡하다고하고 손이쉽게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메인은 침실에있는데 와이프는 복잡하다고 잘건드리지도 않고 손쉬운 Smart DAC만 사용하네요.  


와이프는 Smart기기의 거치가 쉽고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음의 질또한 상당히 쓸 만하기에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혹은 DMB를보는데 주로 이용하고있습니다.


단순 아날로그 입력인 AUX단자를 이용하지만 음의질은 여타 비슷한 컨셉의 외부입력을 가진 DAC에비해서 쓸 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소개했던 AUX단구성이 무척 출중했던 FIIO-E7(현12만원대)에 실망을 금치못했던 때와는 사뭇다른입장입니다.


태생및 사용용도는 틀리지만 목적(Aux 활용)을 본다면 비슷한 컨셉이지만 AUX단에 신경을 많이 썻던 E7보다 음악적인 요소는 Smart-DAC이 확실히 우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치대 설정이란 것은 일반 아이팟독과 같은 개념이아니라 어떤기기던지 거치가 가능하다라는것도 강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가로 및 세로로거치해도 제품자체의 무게감이나 설계가 예리하게 되어있어서 거치제품의 무게로인한 뒤뚱거림없이 안정감이 돋보입니다. 청취나 감상을하면서 SmartDAC에 달려있는 SMSC의 허브 때문에 USB건 혹은 핸드폰이건 각기기마다 제공되는 호환케이블이 있는 경우 어떤기기던지 직접충전이 가능하다라는 것이 타제품과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터치패드지원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나 Smart폰을 거치해서 사용하면 가장 안전하고 가장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USB허브에 기타 키보드라던가 장치를 인식시키고 사용하면 가장 좋은 구성이겠지만.. 돈도없고.. 약정도 1년이상 남아있는 폰이 문제네요. 주위분들에게 구형이라도 터치가능한 허접한 PMP라도 있으면 달라고 부탁했으나 연락은 없고 ㅡㅡ;;어디 굴러먹다가 버리는 기기 없나 요즘은 그런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Smart DAC을 두 번죽이는 처사를 하고 있네요.


제품의 컨셉을 이해한 상태에서 Smat기기의 안방점렴 및 어느곳에서든지 간지나는 활용용도로 본다면 별다른 대안이 없는 제품일수 있습니다.


 




Smart기기가 없는지라 소위 MP3계의 명기라불려지는 무려!!!256MB(GB[기가]아닙니다.MB[메가]입니다.ㅠㅠ)의 모노2를 연결했습니다.


명기라고 해봤자 어디까지나 MP3이지 메인CDP에서 들려주는 소리와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부분에서 와~ 이거 대박이다!!라고 하시는분이 계신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요? 현재사용하고 있는 인티앰프에 MP3를 직접연결한것과 Smart에 MP3를 연결하고 인티앰프에 물렸을 때에는 아무래도 차이가좀 많이 납니다.


메인시스템은 중역대가 좋은상태에서 고음역대를 살리게끔 튜닝되어있습니다. 쿼드에 A급 30W출력을 이용합니다만 인티앰프에 mp3를 직결하는것보다 Smart DAC을 통해서 연결하는게 제법 차이가 나네요. CDP의 음질보다는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직결시에는 굉장히 경질스럽고 저음이 부스트되어출력이 되는데 SmartDAC에 물리니 경질스러움은 줄어들고 저역의 디테일이 향상됨을 알수 있었습니다.


일반 CDP와의 연결보다는 분명 질적인그레이드는 떨어지지만 편의성은 CDP가 따라올수 없겠지요. 우선 방대한양의 소스를 직접선택해서 빠른시간내에 조작이 가능한 것이고 Smart기기를 연결하면 그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되기 때문에 간단한조작, 편의성, 멀티플레이어등을 놓고 봤을 때 점점 HI-FI에서 Smart쪽으로 관심이 올라가고 있고 편의성에 음의 질적인 요소를 극대화시키는 제품들이 슬슬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 아이폰독이라는 특정 제품의 개성이 너무 많이 자리잡혀있는 시장에 "비아이폰"등의 Smart기기를 위한 제품의 컨셉은 오히려 저처럼 어떤기기던지 올려놓고 조작할 수 있는 SmartDAC이 더 잘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Smart DAC의 최대의 단점은 USB입력을 제외하고는 디지털입력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AUX입력단이 모든입력을 커버하는데 사실 HI-FI하시는분들에게는 디지털입력이라는 가장중요한 요소가 빠졌다는데 대해서 아쉬워하실분이 많으실겁니다. 저또한 USBDAC에 Smart기기를 위한 제품도 좋겠지만 디지털입력만 있다면 순수 DAC이라는 개념에 Smart기기를 위한 제품의 사이에서 존재하는 존재감이나 제품의 활용용도의 최극대화의 차이는 아쉬운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순수 DAC처럼 USB입력을 포함해서 코엑시얼(동축)이나 옵티컬(광)입력이 가능했다면 거치해놓고 CDP의 디지털출력을 이용하거나 혹은 디지털출력이 가능한 기기와의 연결가능했다면 특별히 대안이 없는제품과 정말 대안이 없는 제품과의 격차를 보여줄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Smart DAC 평가


소리만 놓고 평가하자면 다목적제품으로 나온만큼 한곳에 치중한 제품은 아니라 보여지며 편의성,PC-FI에 활용 및 헤드폰단활용, 가격에 맞춰야하고 디자인은 유니크해야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형으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닌이상에야 25만원이라는 가격대에서는 뽑아낼수 있을만큼 뽑아낸구성이라 생각이 듭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25만원 이상급의 제품의 질적인 측면은 비슷비슷하다고 볼수 있는데 기특하게 느껴지는건 다른 제품들은 다소 모니터적인 측면이 강하다고해야할까요? 세세한 소리나 분리도등은 좋은데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끔 음들이 어울어지는 느낌이 적은대신에 Smart DAC은 그 음들에대한 어울림이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가게끔 튜닝된 듯 싶습니다.


고/중/저역대 어느한쪽에 치중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자칫 개성이 없는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마냥 부드러운느낌도아니고 저역이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니고 고음이 무척좋아서 상쾌한 느낌은 아니지만 모든부분이 적당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시간 음악을 청취하기에 부담감이 없고 세세한 표현력이 아주좋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도 없어서 음을 신경쓰기보다는 음악전체를 살펴볼수 있어서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로는 손색이 없다는 것이 가장큰 장점입니다.


특정장르에 모티브를 두고 나오는 제품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좁을 수밖에 없겠지요. 대부분의 하이파이유저분들은 특정장르 선호 때문에 제품선택의 폭이 좁은 것은 좋은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여지고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충실도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자가 Smart DAC에 얼마만큼 공을 들였는지 4층기판 설계의 아이디어는 정말 좋았고 기본 OP조차 상급제품에 알루니늄바디의 디테일한 마감, 세세한 부분의 노이즈차폐 정성. 사소한 부품의 선택에서의 가격대에서 누릴수 있는 최대한의 부품사용등등..조금 놀랬습니다.


어차피 눈여겨보고 디자인에 혹하고나서 소리도 쓸만해서 구입하기전에 사실 이것저것 알아보고 확신끝에 지른물건이긴 하지만 저스스로 사용기를 올리면서 느끼는건데 간혹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다소 비싸지 않느냐? 혹은 아이폰 독처럼 독개념이 아니네? 라는 글을볼때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떤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던지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나 혹은 관심이 정말 있던제품인 경우 애정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제품자체 그이상의 뭔가를 볼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품의 제작은 오직 한사람이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놀랍기도하고 의아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기를 작성할 때쯤 모사이트에서 제작자의 글을 볼수 있었습니다.


"최상의 음질을 모태로 출시된 제품은 더럿있다. 다만 그 최상의 음질을 모태로 디자인이 유니크한 제품은 없으며 상당히 고가의 제품만 있었기에 나 혼자라도 유니크한 디자인에 최상의 음질을 들려주는 제품에 근래들어 Smart기기의 열풍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에 가격까지 끌어내려보자.."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용기가 대단하고 또한 그능력이 부러웠습니다. 한낯 제품하나에 나를 되돌아보는 경험도 처음이었고 제작자와 제품에서 느껴지는 열정이 제품자체에 보태져서그런지 한달이 넘은 지금 저에게는 더욱 단순한 좋은소리가 아닌 음악을듣게되는 날이 늘어갑니다.


제품의 컨셉이 굳이 아이폰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Smart기기를 거치하고 각 기기에 맞게 적용시킬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문제는 효용 및 시장가치는 충분하지만 아이팟독처럼 편의성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걸로 보여집니다.


좋게 보자면 약간의 편의성을 포기하고 음의 질적인향상이라는 곳에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지만 저처럼 닥치고 음질을 외치는 분이거나 약간의 관심이 있는 혹은 매니아층에서 볼때에는 만족스러운 제품일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가 볼때에 그냥 AUX단자에 연결하는 방식의 제품과 비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작자의 입장에서나 이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모태를 살펴본다면 존심이 상하는 부분이죠.


아직 시중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제품이고 또 청음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고 저처럼 남의 리뷰나 사용기에 의지해서 구입해야하는 부분이 아쉬운듯합니다.


가장 마음에든건 디자인과 제품의 디테일인데 친구놈의 소리칭찬보다 국내에서도 이런 디자인과 마감을 본다는건 참 어려운것같네요. 이뻐서인지 모르겠으나 만듬새만큼이나 소리도 대박이어서 먹기좋은떡이 맛도 좋다는 옛속담이 생각이 납니다.


소리의 질감이 어떻다던가.. 아니면 중역,무대감이 어떻다던가하는것보다 오랜만에 생각없이 음악듣게 만들어내는 소리가 매력인듯합니다."


100%만족스럽고 대박인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부분도 많고 비슷한 컨셉의 제품도 있습니다. 더 저렴한 중국산 제품도 있으며 아직 편의성등은 모자라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Smart-Audio사의 후속작에대한 기대감이 크고 본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상당히 만족했기 때문에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제작자께서 혹시나 이글을 보신다면 다음 후속작에서는 좀더 세련되고 스펙적으로나 편의성이 가미된 무릎을 탁칠정도의 제품을 선보여주시길 바랍니다.


PS:)뭐... 콩꼬물이라도 떨어지면 맛나게 받아먹겠습니다.ㅡㅡ;;


 


제조사 홈페이지 : Smart Audio<스마트오디오>


http://www.smart-audio.net/


http://www.smart-audio.net/front/php/newpage.php?code=4


 


제  품  정  보 : Smart-DAC


http://www.smart-audio.net/Smartdac


 






!!!!!퍼가실때에 주인장의 허락과 출처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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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만 2011-03-26 00:16:58
답글

디자인이 참 이쁘네요. 어떤 소릴 내줄지 궁금합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euinamlove@paran.com 2011-03-26 12:57:04
답글

디자인이 반먹고 들어가네요. 소리는 기분이 그런지 모르겠는데 해상력도 있고 따뜻합니다. 무플일까 두려웠는데 관심 감사합니다.

전동승 2011-03-26 14:01:43
답글

데스크파이 나 피시파이 에 딱이네요.깔끔 합니다,잘보구 가요.

유제일 2011-03-26 21:04:12
답글

앗, 반갑습니다. 저와 같은 옴니아2 ㅡ.,ㅡ<br />
동병상련입니다. 약정만 아니라면 버리고싶습니다.<br />
아무튼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의 상품이군요.<br />
소리는 어떨지 궁금합니다.<br />
소개 감사합니다.

euinamlove@paran.com 2011-03-26 21:18:30
답글

본래취지상 스마트기기만있다면 아주 좋은 제품이 될듯한데..ㅠㅠ. 현재는 메인자리에서 전업주부인 마눌님께 끼고 사네요. 모업체에서 심오디오100D나 노스스타 에센시오대여이벤트처럼 이제품도 대여이벤트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관심 감사합니다.(_ _)

김병현 2011-03-26 23:41:48
답글

정성이 돋보이는 리뷰입니다. 제품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이런 장문의 리뷰가 나올 수 없겠죠.

euinamlove@paran.com 2011-03-28 12:22:30
답글

칭찬감사합니다.(_ _)

김국현 2011-03-29 15:42:35
답글

아...이렇게 멋진 리뷰를 써주시다니...정말 감사드립니다.<br />
감동이 마구마구 밀려오네요....그동안 고생했던것들도 생각나고요...ㅡ,.ㅜ;;<br />
<br />
홍기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r />
<br />
제가 홍기주님께 따로 보답이라도 드려야 할텐데....아직 부족한점이 많아 죄송스럽기만 하네요...<br />
홍기주님게서 올리신 리뷰글을 저희 홈페이지에 옮겨가도 될런지요??<br />

euinamlove@paran.com 2011-03-29 21:46:57
답글

허접한 사용기 퍼가신다니 영광입니다.^^:; 더 참신하고 좋은 제품기대하겠습니다. 보답은 clox S100K보시면 수배좀 부탁드립니다.ㅡㅡ;;

공성식 2011-04-17 22:44:20
답글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br />
한가지 이상한 것은 울프슨은 독일이 아니라 영국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만......^^<br />
감사합니다.

euinamlove@paran.com 2011-04-22 09:43:54
답글

지적및 관심 감사합니다.(_ _) 울프슨이 언제 영국으로 넘어갔는지..(농담입니다.ㅡㅡ;;) 왜 독일로 착각했는지 제가 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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