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 질문 글 올려서 많은 도움 받았던 AV 초보자 입니다 ^^

프로젝터 선택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집 거실의 특성상 플젝 렌즈에서 스크린까지 투사거리가 2.4M 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100인치는 포기하고 80인치로 가려고 합니다.

주 용도는 영화 감상, 나는 가수다 공연 관람(ㅋ),

장차 태어날 아기 애니메이션 및 컴퓨터 연결하여 교육프로그램(?) 시청 용도입니다.

(집에 TV가 없어서요)



많은 고민 끝에 플젝 기종을 두개로 압축했습니다.

새로이 플젝 시장에 뛰어든 국내 브랜드 삼성의 SP-M256W 와

전통적인 플젝 시장의 강자 엡손 브랜드의 EB-W10



가격대는 삼성 80만, 엡손 90만으로 비슷하고

화면비가 다른데.. 삼성은 4:3(1024*768), 엡손은 16:9(1280*720) 입니다.

여타 스펙은 거의 비슷합니다.



2500ANSI에 2000:1 명암비, HDMI단자 지원, 팬소음 무게 크기 등 비슷하고

삼성 M256W 같은 경우엔 pc-free기능(USB를 플젝에 꽂아 바로 영화 재생가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런데 직원에게 물어본 결과 모든 영상이 다 재생되지는 않는다고...)







가격 10만원 차이와, 화면비 4:3과 16:9의 차이인 듯 한데요.

스크린은 장차 더 넓은 거실을 가진 집으로 이사 가게 될 때를 대비해(언제?)

100인치 수동형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M256W와 EB-W10 중 어느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라이온즈 팬이기도 하고(?) 삼성이 A/S 등이 잘 되고

pc-free 기능도 있다고 하니까.. 삼성 M256W가 끌리긴 하는데..

전통적 강자 엡손것이 나을것 같기도 하고..



와싸다 AV게시판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중에 결정해서 주문하려구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