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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접게 되면 ..공허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두려워서..못 접을 것 같아요.

오디오라고 하지말고 음악을접는다고 해야맞겠지요...<br />
접을 이유가없어요 <br />
수많은 취미중 최고는 음악감상취미아닙니까 ㅎㅎ

오디오는 접을 수 있구요. 음악은 접을 수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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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접게되는 이유는 가족의 소중함이 가장 크겠죠. 사실 오디오가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이기에...

제가 몇년전 오디오를 접었다가 다시 펼쳤습니다.<br />
사실 오디오를 접었다기보다 자작질을 접었던 것이 맞을지도 모릅니다.<br />
그 당시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디오보단 카메라가 가족과 함께 하기에 더 좋을것도 같고,<br />
자금의 압박도 무시 못하기도 하고...<br />
한꺼번에 두 가지 취미를 병행하기가 버겁더군요.<br />
하여 오디오 대충 치우고 카메라에 열심했는데 카메라 역시 만만치 않은 열정과 금전

푸하하하~~~~~~~~~ <br />
오디오와 음악은 바늘과 실 이라고 표현해봅니다. <br />
두가지를 접지않는이상 언젠가는 또하게되는 중독성있는 취미죠

저도 오디오 접고 있는 음반이나 듣자........................는 마음으로 150만원 미만의 시스템을 꾸몄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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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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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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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마다 앰프와 CDP와 스피커를 열어 제끼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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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라 만만하니까..................

앰프 블라인드테스트 후 10배 가격 차이나는 제품 차이가 없다는 것 확인 후 접었습니다. (알고들을땐 그렇게 차이나더니). 요즘은 앰프는 실용기 위주로만 사용.. 스피커에는 아직도 큰 욕심이 있지만

뭐 돈이 웬수죠. ^^

잔차질하고 같이 하려니 자금 때문에 죽것습니다. ㅠㅜ;;<br />
잔차도 로드, .하드테일 같이.. ㅡㅡ;;<br />
그래도 정적인 취미와 동적인 취미가 조화를 이루니 좋긴합니다.<br />
그넘에 스톡이 먼지.. ㅡㅡ^

음악을 들을 여유 마져도 없어질때가 있더군요.... 비싼걸로만 해결된다고 생각될때도요....

저는 온라인게임 하다가 오디오로 넘어왔는데 솔직히 오디오에서 소리에 욕심 부리니 주머니는 한계가 있고 좋은 소리는 눈앞에 잡힐듯 보이고 좀 짜증나더군요 특히 하루종일 와싸다 보고 있게 되는것도요 그래서 요즘 마음접고 다시 온라인겜 살살 합니다 와싸다를 예전보다 덜보게 되는것만으로도 좋네요

접을 오디오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원석님 차라리 와싸다보시는게 낫죠 온라인겜은 저도물론하지만 ㅎㅎ 본격적으로하시는것 같아요 느낌이 ...

조성일님 ㅎㅎ결혼하고 나서는 마눌님 눈치 보느라 본격적으로 할수있는건 밤일과 집안일뿐이네요 아주 본격적으로 해줘야 집안에 평화가...

아이들, 와이프, 경제적인 이유, 시간 뭐 이정도 아닐까 싶습니다.<br />
저는 아이들과 와이프의 공간 마련을 위해 사무실에서 음악감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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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자시고 할께 뭐 있읍니까..ㅡ <br />
대부분.. <br />
나일먹고 시작들 하시는데.. <br />
이유는... <br />
시간 많코... 손이 근질거리고.. <br />
세상에서..내맘대로 할수 있는건... 이것뿐이란거.. <br />
더욱..,ㅡ <br />
음악만큼... 좋은소릴 해주는이가.. 주위에 없다는거 지요... <br />
ㅎㅎ <br />
간혹..<br />
음악과는 전생부터 아

오디오를 영원히 접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br />
다만, 잠시 멀리있을수는 있겠지만요, 살아가는게 바쁠땐 오디오에 신경 못쓰고 1년넘게 후딱 지나갈때도 있더군요.<br />
그러다가 다시 병이 도지면 돌아오게 되죠.<br />
이게 몇년을 주기로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차량구입 때문에 탁탁 털어 넣는다고 오디오 접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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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장터에 올리자마자 10분만에 모두 예약ㅋㅋㅋ 지금은 다시 조촐하게 꾸며볼까하고 기웃기웃 거립니다. 놀고있는 시디 몇백장이 불쌍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