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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님게서 보내주신 SATA케이블 비청기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2 12:48:04
추천수 7
조회수   3,103

제목

김윤태님게서 보내주신 SATA케이블 비청기

글쓴이

최영민 [가입일자 : 2001-02-21]
내용
이번에 와싸다에 SATA논란때문에 이리저리 글쓰다가 잡지수준의 지식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소리까지 듣고 게시판에 글 안써야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김윤태님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케이블을 받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를 안쓸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저의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인티앰프: CARAT i57 (2 x 50W/8옴 - 2 x 80W/4옴 )

DAC: 스타일오디오 사파이어 - PC와 코엑시얼연결

스피커: 다인오디오 x12

인터케이블 : 이글스케이블

스피커케이블 : 안티케이블



PC:

메모리 - 삼성 DDR3 8G

저장장치: master - 삼성 1TB HDD [운영체제: 윈도우7]

Slave - 웬디 640GB HDD Drive



Foobar2000으로 테스트곡들을 올려놓았습니다.



테스트한곡은 제가 자주 듣는 곡으로 올려뒀습니다.



임재범 / 사랑

김연우 / 연인, 이별여행

셀린디온 / prayer를 비롯 베스트 엘범 곡들

머라이어캐리 / Hero를 비롯 베스트 엘범 곡들

기타 일본 애니 음악 및 영화/애니메이션/미드 등등



마스터에 SATA케이블을 연결했고 slave에 메인보드 살때 껴준 막선 SATA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시청한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달라진것이 없었습니다.



몇번을 반복청취를 한 결과 처음에 테스트 할때에는 이것은 C드라이브, 저것은 D드라이브에 있는곡이지 라고 눈으로 보면서 재생하면서 비교를 했더니 약간씩 달라진 느낌이 있었는데 셔플하고 뒤에 가서 눈을 감고 들으니 차이를 구분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약 3일에 걸쳐 비청한 결과 기대감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구나라고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SATA로 인한 음질 변화 반대론자였지만 그래도 먼가 기대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김윤태님 저에게 기회를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SATA케이블은 고이 싸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



제 비청기로 인해 다시 논란이 되는것을 원치 않으며 바뀌셨다고 느끼신분들은 바뀐대로 즐겁게 오디오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단 안들어보고 머라고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영상 2011-07-22 13:43:57
답글

<br />
영민님 <br />
<br />
시나리오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대조군을 잘짜는 것입니다 <br />
Master / Slave 가 아무리 나누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Master - S-ATA / Slave - 막선 S-ATA (?) 로 동시에 <br />
테스트 하신것은 잘못 된것입니다 <br />
<br />
Shuffle 로 돌리시다니요 ? 내가 가장 잘아는 곡 1곡으로 내가가장 잘 구별할 수 있는 한 소절을 <b

최낙현 2011-07-22 13:54:13
답글

os에 해당sata케이블을 설치하고 저장디스크에 막선sata케이블을 설치하고 단지 디스크드라이브에 각각 파일을 넣고 테스트하셨다면 옳은 테스트방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br />
실제 왔다갔다하는 데이터는 음원파일보다는 os쪽이 많거든요.

송행섭 2011-07-22 14:23:03
답글

OS가 장착된 저장장치 SATA케이블을 바꾸면서 들어야하는데,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에 파일 옮겨서 듣게 되면 차이가 안나요. 다시 한번 해보세요.

노정래 2011-07-22 16:06:37
답글

물론 실험방법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다 테스트해야되는것은 맞지만 저 상태로도 일단 향상 여부를<br />
나름 느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타 케이블 음질향상은 인정합니다만.. 조잡한 제품도 많습니다<br />
지금 몇몇 분들이 자작을 시도하고있는데 선재나 공법에서 편차가 있는것같습니다.<br />
대충만들면 경미한 향상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가 나타날수도있고요.<br />
<br />
나름 현재 인정받은 사타

최영민 2011-07-22 18:09:10
답글

제가 일일히 방법을 다 적지 않았는데 이런 또 공격하는 리플들이 달렸네요. <br />
<br />
영상님 저는 영상님게 솔직히 별로 말씀드리고 싶진 않지만 서플로도 듣고 같은 음악 플레이 하여 10초내외대에서 비교해서 듣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3일동안 서플로만 음악을 들었다라고 생각하시면 참 그렇군요<br />
<br />
낙현님 제가 마스터/슬레이브와 관련 4번을 바꿔봤습니다. 그러니 저의 테스트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네

최영민 2011-07-22 18:11:02
답글

행섭님 마스터와 슬레이브 각각 4번 바꿔가면서 들어봤습니다. <br />
<br />
정래님 제가 선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굉장히 많이 공을들인 선입니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랐고 정래님도 보시면 놀라실껍니다. ^^ 윤태님께서 열심히 만드셨어요

최영민 2011-07-22 18:13:52
답글

본문에도 썼지만 와싸다 게시판에는 SATA케이블로 변화가 있었다는 글이고 시청기도 SATA케이블로 변화가 있었다는 글이라서 저도 써본거고 저도 제 경험을 밝힌겁니다. 남을 설득시키려고 쓴글은 아니죠. 이글에는 이론도 없지 않습니까? 어디 부분이 남을 설득시키려고 쓴글이라는건지 참...

최영민 2011-07-22 18:16:27
답글

저는 더 덧글 안달테니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서 사십시오. 막귀라고 욕을 하시든 장비가 나쁘다고 생각하시든 보시는분들의 마음입니다.

최낙현 2011-07-22 18:21:20
답글

넵, 글 내용에 그런말이 없어서 혹시나했습니다^^<br />
기분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br />
누구나 차이를 느낀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중요한건 사용자의 입장이지말입니다.

노정래 2011-07-22 18:25:25
답글

영민님의 테스트 방법 및 결과를 신뢰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br />
외관에 공을 많이 들인 선인지 내용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인지... 결국 소리로 판가름 난다는 겁니다.<br />
지금 회원님들이 인정하는 사타선은 공제 사타선 정도입니다. 그만큼 선재 및 공법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서봉수 2011-07-22 19:06:24
답글

최영민님의 사용기도 존중되어야 합니다.<br />
<br />
저는 인드라 실버골드, 오르페우스 실버 , 사타에 막선 그리고<br />
직접 제작한 sata 까지 골고루 사용하고 만들어 봤습니다.<br />
<br />
평소 여러가지 선재 장난을 많이 하는터라 선재에 따라, 두께에 따라,<br />
핀의 재질에 따라, 차폐등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소리가 바뀌고 선재의<br />
그레이드가 달라지는 건 사실입니다.<br />

blueman34@hanmail.net 2011-07-22 19:38:17
답글

사타케이블에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네요.<br />
저는 사타케이블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다르다고 사용기를 적었지만.<br />
해보시지도 않고 말씀만 많이 하시는분 보다 <br />
최영민님의 글이 훨씬 속시원합니다.<br />
시스템이 좋던 나쁘던 테스트방법이 맞던 아니던 <br />
내가 해보니 이렇더라. 맞더라 아니더라 <br />
라는 경험들이 훨씬 더 유용하니까요<br />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면 비로소 믿을만

송행섭 2011-07-22 20:27:00
답글

우선, 선곡되어진 음악이 대역폭이 좁은 팝과 가요라서 음의 차이를 분별하기 힘듭니다. <br />
둘째, 죄송하지만 시스템이 해상도와 대역폭을 충분히 보여줄 정도는 아닙니다. <br />
위의 두가지 문제로 다른 케이블을 교체해도 소리의 변화를 별루 느끼기 힘듭니다. <br />
sata케이블에서만 못느끼는게 아닐겁니다. 다른 케이블도 바꾸어서 들어보세요. <br />
차이 잘 못느끼실겁니다.

강창균 2011-07-22 21:31:54
답글

평소엔 편안히 음악을 듣는게 정석이겠지요. <br />
그리고 평소에 듣는 음악을 가장 좋게 들리게 하기 위하여 upgrade노력을 하는 것일 테지요. <br />
<br />
그러니 평소 좋아하시는 팝과 가요를 들어서 분별하기 어려웠다고 하면 그대로 정확한 판단일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케이블 소리차이 나는 걸 알기위해 평소 좋아하지도 않는 음악을 듣고 있을 필요는 없을 테니까요.

은종익 2011-07-22 21:54:48
답글

와싸다에서 이런글을 볼줄이야... <br />
<br />
SATA... 즉 직열연결 방식에는 마스터와 슬레이브라는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br />
그리고 컴퓨터는 구조적으로 데이터연산은 OS설치 하드에, 아닌 하드와 상관없이 CPU의 캐시와 RAM에서 이루어 지게 됩니다. 하드디스크는 보조기억 장치일 뿐이구요. 전원을 껐을때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sata 케이블은 인터케이블과는 전혀 다릅니다.<br

최규성 2011-07-22 22:03:58
답글

윗글 최낙현님의 글 처럼 " 누구나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br />
중요한건 사용자의 입장" sata케이블에 대한 논란은 바로 본인이 느끼느냐, 못느끼느냐.<br />
이것이 가장 핵심인듯..... 함니다.<br />
아마... 전혀 효과가 없다면 sata케이블에 대한 논란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며....<br />
음질변화에 효과가 있다면 진정한 sata 케이블에 대한 논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할 것임니다.<br

차진수 2011-07-22 23:42:29
답글

저역시 "안들어보고 머라고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영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공석용 2011-07-23 01:04:52
답글

비록 다른 사타케이블이지만...<br />
예민한 시기에 솔직한 사용기 감사합니다...<br />
잘읽었습니다

김의형 2011-07-23 01:06:32
답글

최영민님이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한것은 그대로 존중해야합니다.<br />
내가 느낀것과 다르다 혹은 내지식에 위배된다 하여 훈계 혹은 공격(?)적 리플을 다는것은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하고 끝없는 논쟁으로 가게될것 입니다.<br />
필요하면 최영민님이 하신대로 나의 장비와 방법을 적고 본인의 느낌을 적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최영민 2011-07-23 01:41:17
답글

은종익님 마스터/슬레이브 개념을 둔 것은 변경된 사타선을 쓴것을 마스터라고 쓴거고 막선을 슬레이브로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SATA에서도 마스터와 슬레이브 있고요. CMOS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 컴퓨터 20년 넘게 만져왔고 컴공과에 정보처리 석사수료입니다. 관련 지식이 없다니 ㅋㅋ 아 이 커뮤니티는 남 까는데 진짜 다들 바쁘네요 참....

지인수 2011-07-23 01:56:28
답글

댓글중에...<br />
<br />
최영민님의 시스템 해상력으로는<br />
sata 케이블 및 각종케이블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요...<br />
<br />
해서 최영민님 시스템으로 가격조회 해 보니 <br />
적어도 신품가 4백에서 5백정도에 달하더군요<br />
<br />
바꿔 말하면<br />
신품가 4~5백 이하의 시스템으로는 sata 케이블에 따른 소리의 변화를 기대하지 말라는건가요?<br />

은종익 2011-07-23 09:52:59
답글

석사시면서 없는 표기를 만들어 내신다는걸 이해할수없네요. 바이오스 상에 마스터, 슬레이브가 있는건 IDE인터페이스가 아직도 남아있고 병행하기 때문에 남아있는것 뿐이고 네이티브 sata모드로 바꾸면 표기마저 없어지는 보드들도 있습니다. sata에선 마스터, 슬레이브 개념이 없어진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명할때 편의를 위해서 마스터 슬레이브를 사용하신건 이해가 가지만 그 뒤로는 아닌건 아닌거죠. <br />
참고로 전 차이를 못느끼는 부류라

노정래 2011-07-23 17:33:18
답글

최영민님의 테스트 방법이나 기타 등등의 사용환경 등은 전혀 테스트 자격에 문제가 없습니다.<br />
그만큼 음질 차이를 가져오는 사타선은 매우 드물며 현재 나름 인정받은 선은 공제 사타선 하나 뿐<br />
이라는 것입니다.

김영창 2011-07-23 18:31:29
답글

막선도 충분히 차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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