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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듣는 소리에 전율을 느낀적이 있나요?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23 14:41:29
추천수 0
조회수   2,946

제목

살면서 처음듣는 소리에 전율을 느낀적이 있나요?

글쓴이

정종수 [가입일자 : 2003-10-14]
내용
저는 몇번있습니다 그러나 그모든건 bose와 jbl 이었습니다^^;



사실 오됴라는게 뭔지도 모르던시절 음반매장 천장에 걸린 여러대의 301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쇼크였습니다 내가지금 음악의 꽃밭에 빠진듯한 기분이랄까





또하나의 아메리칸사운드는 우연히 길을가다 옷가게 정면에 걸린 이름모를 jbl북셀프



머리끝까지 전해주는 그 청량감이란 처음 경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월미도의 한까페입구에 처량하게 걸린 101 한조에서 울리는



재즈선율은 역시 스피커는 방안에서 듣는것이 다가 아니구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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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명 2011-04-23 15:13:29
답글

고등학교 &#46468; 느낀적이 있습니다만.. 몸으로 느끼는 그 부분은 스피커 브랜드 혹은 고가 기기가 아니라 스피커의 구경, 크기, 공간, 그리고 음량에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br />

정종수 2011-04-23 15:36:15
답글

맞아요 공간의 중요성 특히 확트인 실내공간 이나 야외의 경우는 느끼는 부분이 많이 차이날것 같습니다

장기찬 2011-04-23 15:54:54
답글

저도 고등학교때 음반 가게 문 앞에 걸린 JBL control1 스피커 소리에 매료됐었고 나중에 직장 들어가 구입했지만 그 소리가 안 나오더라구요..

문운섭 2011-04-23 17:04:23
답글

송선생님에 댓글 적극 동감합니다 확트인 공간이면 큰우퍼에 소리도 벙벙거림이 없어 지죠 <br />
좁은 공간에서는 어쩔수없이 음량을 조절해서 들을수밖에 없읍니다 <br />
공간이 허용되고 위치설정이 잘 조화 된다면냐 저가라도 좋은 즐음이 되죠 .....사운드도 확실한 사운드가 나옴니다 그러나 어쩔수없는 상황속에서 음악을 즐기는분이 많으실겁니다 <br />
주위에 사람들도 생각하면서 음악들을려며는 ......여러상황속에서는.... 음악 카

임재욱 2011-04-23 17:07:41
답글

예산 어느 호프집? 주점에 갔더니 어울리지않개 대충 설치한 클립시혼이 있었습니다. 조영남의 제비가 나오는데 그 목소리의 생생함에 머리가 쮸뼛하더라고요 진짜.

hansol402@yahoo.co.kr 2011-04-23 21:52:58
답글

결혼하구 마눌에게서 <br />
전률을 종종 느낌니다

김태완 2011-04-23 22:04:05
답글

윗분께 공감합니다 ㅋㅋㅋ<br />
<br />
40대 지만 감동에 약간씩 무디어지는 것같아요 <br />
예전처럼 짜릿함은 잘 못느끼겠더군요

강태욱 2011-04-24 13:04:28
답글

처음듣는 소리는 아니고 매일 듣던 소리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아 전율을 느낀 적은 있습니다.

김필성 2011-04-24 18:18:28
답글

중학교때 막내이모집에서 들은 오디오네요...정말 천상의 소리였는데...

김형수 2011-04-25 13:22:50
답글

전 신길역에서 환승하러 가다 지하상가 dvd파는 곳에서 틀어놓은 사라브라이트만 목소리(팬텀오브오페라)를 듣구 전율을 느꼈었습니다. 그 느낌을 집에서 느껴보고자 노력한지 벌써 여러해가 지났지만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역시 공간의 문제인 거 같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지하상가에서 노점상식으로 불법dvd를 파는곳이라 고가의스피커가 아닐텐데말이죠.

이재훈 2011-04-25 14:19:06
답글

작년 커피숍에서 나오는데 입구 바닥에서 엄청나게 아름다운 소리결에 한번 놀라고 소리의 진원지 찾아서 엎드렸는데. 손바닥 만한 인켈 풀레인지 였던것에 한번더 놀랐던 경험이 있네요...소름쫙~!

최기성 2011-04-25 18:02:27
답글

어느 커피숍에서 음악이 풍성하게 전체를 울려주더군요.<br />
천장에 달린 스피커인가 봐도 어디 있는지 스피커가 안보이더군요.<br />
계산하러 나오는데 계산대 옆에 스텐드 위에 싸구려(?) 북셀프 롯데 제품이었습니다.<br />
그런데 스피커를 거꾸로 놔서 벽면을 보면서 울리고 있더군요.

이현우 2011-04-25 20:22:24
답글

한 20년전........<br />
<br />
자치방에서 듣던 카스테레오와(인켈) 카스테레오 스피커.............................^<br />
<br />
가끔 한밤중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들으며 눈물도 흘렸습니다..

서정빈 2011-04-25 21:21:32
답글

지하철 타면 가요씨디 파시는 분 가끔 있는데, 가지고 다니시는 포터블 카셋트에서 나오는 70 80 팝 들으면..와~ 소리 진짜 좋다 느낌니다

김준남 2011-04-26 05:26:17
답글

91년..딱 20년 전이군요..<br />
<br />
고딩때 친구와 상경하여 을지로 롯데백화점 음반 매장에서 들었던 BOSE901의 소리는 <br />
당시 저에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br />
<br />
한시간을 넘게 스피커 앞에서 음악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김남갑 2011-04-26 16:08:36
답글

전 30몇년전... <br />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회 때 듣던 혼형 스피커의 '쌍두독수리 아래서' 라는 행진곡에 전율을 느꼈었습니다.

강성철 2011-04-28 14:33:00
답글

현재 사용하는 101it 에서 가끔씩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br />

손정임 2011-05-05 16:13:13
답글

작년 여름 영월가는길에 정선 오일장에 들렸드랬었죠<br />
가족과 찌짐과 어묵을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한 10미터 전방 메들리 테이프 가판대.........<br />
여자가수의 흘러간 노래 매들리, 그냥 않아 있지를 못하겠습디다.<br />
흥이라면 일가견 있으시던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가만히 있겠어요??<br />
결국 운전대 물려주기로 하고, 아주머니 막걸리 한병요!!!!<br />
차에 탄 제 손에 그 시디 한질이 들려 있었다는

김동규 2011-05-09 13:19:10
답글

저는 2005년에 모오디오샵 청음실에서 시스템오디오 sa2k master로 메리블랙 노래를 들었을때 머리카락이 일어나는 소름돋는 소리를 느낀 적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떤 소리를 들어도 그런 전율을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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