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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RS시리즈 야마하 2600에 물려쓰는데 파워가 상당히 좋습니다~그 전에 구동력이 엄청 좋다는 로텔 RA시리즈 썼었는데 웬지 소리가 거칠고 섬세함이 떨어지더군요~대신 파워 하나는 끝내줬지요~데논 리시버에도 물려봤지만 역시나 힘은 좋은데 고음부가 섬세하지 못합니다~야마하 천번대 이상 기종이면 구동력이나 음질 모두 어느 정도는 만족하실 듯 싶네요~온쿄는 800대급 이상음 묵직함이 있다고 하는데 웬지 소리가 얇게만 들리더군요~

마란츠는 너무 부드러워서 RS의 통통 튀는 음색을 제대로 내누지 못하더군요~이상 허접한 초보 사용기였습니다^^

RS-5(톨보이 중 가장 적은넘)을 마란츠 인티 PM 7001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br />
아캄, 프라이메어 등의 앰프와 매칭해서 들어도 보았는데요 여성 보컬에서 어느 정도의 만족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으나 RS시리즈가 여성보컬에 특화된 스피커는 아닙니다.<br />
비트있는 음악에도 좋고 분위기있는 보컬곡에도 좋고 한마디로 올라운드형에 가깝습니다.<br />
여성보컬만 생각한다면 영제 인티- 뮤지컬 피델리티, 오디오랩 등등- 나 저렴

가격을 생각하면 RS-1 좋은 스피커입니다.<br />
좀 더 진득하니 들어 보시고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br />
RS-5보다 소편성, 보컬에 좋은 넘을 찾다가 달리 아이콘을 들였는데 좀 더 부드럽긴하나 거기서 거기네요.<br />
예전부터 집에 있던 오래된 AR스피커보다 다들 못하네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약 10년전에 들었던 매혹적인 그 소리의 기억이 무섭네요. ^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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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시간을 갖고 더 들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R7500 제가 이전에 모니터오디오 RS8과 물려 사용했고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인티 빼고 리시버 중에는 음악 듣기에는 마란츠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뒤 HDMI 때문에 SR8002로 왔습니다.두가지를 말씀 드리려 하는데, 우선 SR7500 뒤쪽에 CH-C 스위치를 바꿔서 7.1CH --> 5.1CH로 전환하시고 RS-1을 바이앰핑 구동해보시기 바랍니다. 힘이 붙고 이탈감도 살아나면서 전체적으로 대단히 매끄러워질 것입니다.<

또 하나는 모니터오디오 스피커는 상당 시간의 길들이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품인 경우 최소 3개월 정도는 필요하고 GS 시리즈는 6개월 이상 필요합니다. 초기에 좀 실망스런 소리를 못참고 모니터오디오를 내보내시는 분들 봤는데 잠재력의 30%도 못 끌어낸다고 봅니다. RS 계열은 그 가격에서는 다른 답이 없죠.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sr7500의 실제사용기이니 확실히 더 연구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CH-C 스위치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오늘 당장 테스트해봐야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