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오디오 초보쟁이,저녁때 다고스티노 모멘텀 파워앰프 시연회 다녀왔습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16 00:10:18
추천수 8
조회수   943

제목

오디오 초보쟁이,저녁때 다고스티노 모멘텀 파워앰프 시연회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김균태 [가입일자 : 2010-03-19]
내용
Related Link: http://www.tas-korea.co.kr/
오늘 오전에 잠깐 글 남겨 드린대로, 저녁때 신사동에 들러서 윌슨샤샤와 다고스티노 모멘텀 들어보고 왔습니다. 뭐 들어보고 왔다는 표현보다는 공부하고 왔습니다.



요즘 SATA케이블 관련 글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오디오에 열광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많이 아는 사람들도 많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튼 겸사겸사 바람도 쐴겸 들러보고 왔습니다.



저까지 한 6분정도 참가하셨더군요.






사진처럼 들어서면 딱 윌슨오디오의 샤샤와 구리빛의 모멘텀 앰프만 떨렁 있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보이는 린의 매직DS 였는지 잘 기억 안나는 제품도 있었고요.



시연은 일단 이번달 앱솔루트 사운드에 나오는 리뷰내용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고, 리뷰에 나온 제품을 똑같이 세팅해서 한국에서 들어보는 자리 였습니다.

물론 트랜스패어런트의 케이블이라던지 하는 것까지 똑같이 맞췄으면 더 좋았었을듯 합니다.











우선 눈에 띄는 디자인과 통구리로 만들어서 손대면 무지 뜨거울듯한 다고스티노의 모멘텀입니다.



크렐의 대표였던, 다고스티노와 그의 자금줄인 부인이야기 그리고 그의 행적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얘기와 크렐에서 쫒겨나듯이 밀려나와서 새로운 앰프를 개발하는 애기까지 재미있는 스토리 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외국의 유명 브랜드 대표들의 이야기를 옆집 아저씨가 바람피우다 걸린얘기 하듯이 쉽게 쉽게 얘기해주셨네요.






아래에 있는 제품이 소스기기로 사용된 린이고, 위에 제품이 DAC인 버클리오디오 알파입니다.



특이하게도 프리앰프 없이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고스티노가 프리없이 듣는게 좋다고 했답니다.






윌슨오디오 샤샤와 관련된 동영상입니다. 한국말로 더빙되어 있는데 말이 빨라서 이해는 좀 어려우실듯합니다.



동영상에서 윌슨과 다고스티노가 만나서 다고스티노의 새로운앰프를 함께 전시하자고 하는 부분이 나오더군요. 30년전 윌슨이 처음으로 스피커를 만들었을때 크렐은 최고의 파워앰프 회사였는데, 다고스티노가 윌슨스피커를 크렐과 함께 시연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답니다.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서, 다고스티노가 처음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서 만든 제품에 윌신이 기꺼이 샤샤를 내주었고요.

할아버지 2분의 재회가 아주 감명 깊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모멘텀에 관한 이야기를 다고스티노가 직접 얘기하는 부분을 더빙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실제로 개발자가 시연회에 참석한것과 같은것?






윌슨오디오의 윌슨사장입니다.다고스티노와의 인연에 대해서..얘기하는중입니다.



암튼 오랜만에 참신한 시연회 였습니다. 주말에도 계속하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한다니 강남쪽에 계시분들은 꼭 참석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너무 쎄서, 뽐뿌 받으실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뒷쪽에 전시되어 있는 GENEVA라는 아이팟 스피커는 완소 아이템 이더군요.

훅 뽐뿌 받아서 가지고 올뻔 했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