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는 음악용으로보다는 AV 용으로 나갈것같습니다.<br />
물론 음질도 CD 보다야 좋겠지만 <br />
시장의 형성은 반드시 성능으로 우열이 가려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br />
이미 삼십년정도 형성된 CD 시장을 <br />
음질이 조금 낫다는 이유만으로 블루레이가 무너뜨리지는 못할 듯합니다.<br />
앞으로 Cd는 사양길이고 <br />
블루레이는 음악감상용으로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지는 못할 듯하고 <br />
90년대 중반 일본 스테레오사운드 필진이 DVD 포맷을 이용해 96KHz, 20~24비트의 수퍼 오디오 CD를 주장했지만 실현되지 못했읍니다. CD 시장도 위축되어가는 판에 상위 포맷의 비싼 제품을 내봤자 수요층이 형성되겠느냐는 거죠. 게다가 21세기 들어서는 CD보다 훨씬 열악한 음질의 디지털매체가 편의성을 내세워서 음악시장을 잡아먹는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