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리시버 프론트 5M 페어, 리어 10M 페어 ,센터 3M<br />
인티앰프 L 3M , R 2M<br />
리시버 3.5M 페어<br />
여유길이는 대략 30Cm정도 됩니다. AV리시버는 1M정도 여유 길이를 두었는데 혹여 나중에 이동 또는 공간을 새로 잡을 때 선이 너무짧아서 다시 선을 구입하기가 그럴것 같아 길게 남겨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선재를 중고로 판매할것을 염두에 두기에 같은 길이로 대략 3M, 3
인터케이블 16cm까지 만들어서 써봤습니다.<br />
저렴한 케이블로 고가 케이블 성능을 누려보자는 취지에는 잘 맞습니다만,<br />
비싼 케이블 짧게 해서 더 비싼 케이블처럼 쓰는건 말리고 싶습니다.<br />
케이블 다시 못 팔뿐만 아니라 기기를 바꾸면 나도 못 쓰는 케이블이 됩니다.<br />
미터당 2~3만원이 넘지 않는 정도의 벌크케이블이면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br />
이런 케이블 한두개 정도 갖고 있으면 나중에 인티
좀 의문이 드는게...가청주파수가 초고주파도 아닌데 케이블 길이가 과연 음질에 영향을 줄까 <br />
의심이 되구요.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하면 그 케이블은 그럼 그만큼 문제가 있는 케이블일텐데...<br />
보통 케이블을 일반 데이타 전송용케이블보다 훨씬 고가의 케이블을 쓰면서 길이에 그렇게 <br />
민감하다면 그 케이블은 그만큼 돈값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거 아닌가란 의문이 드네요...<br />
왠지 서로 모순되는 이야기같은
선길이를 맞추는 것은 기본이니 일단 똑같이 맞춰 보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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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선재 영향이 아닐 수도..<br />
거실의 한쪽 벽에 커튼이 있으면 그쪽 소리가 좀 죽습니다.<br />
아니면 스피커가 놓인 위치나 방향이나.. 아니면 주변의 가구등도 영향을 미치죠.<br />
저같은 경우에는 오른쪽에 조그만한 천소파가 있는데 그게 소리를 잡아먹는듯한 느낌이 듭니다.<br />
이권오님 말씀처럼 좌우 스피커를 바꿔 보시고 그래도 차이가 나면 선도 바꿔보세요 (지금의 위치에서는 안되겠지만 테스트용으로 좌우 위치 다시 잡아서). 좌/우에 녹음되는 악기가 다르기 때문에 한쪽에서만 찰랑대는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길이를 동일하게 해서 세팅하라는 것은 오디오 세팅의 기초이기는 하지만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니면 (전문가라도) 거의 불가능 할 것 입니다.<br />
차이가 있다고 해도
저도 고가케이블은 사용하지 않지만 1M cable과 10M cable의 저항을 측정하면 1ohm정도차이가 납니다. 10M케이블을 연결하면 소리가 좀 작아지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br />
근데 저도 의구심을 갖는게 수십만원짜리 케이블 긴 것과 막선 50cm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막선 50cm가 저항이 더 작아서 음 손실이 적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