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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하이파이와 AV 분리...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0 10:00:27
추천수 2
조회수   1,769

제목

실용적인 하이파이와 AV 분리...

글쓴이

이현우 [가입일자 : 2006-08-07]
내용
보통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맏벌이에 애들이 어릴 경우 굳이 돈 많이 들여 하이파이와 AV를 할 필요는(안전한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이 직장다니랴.. 애들 챙기랴...



우리집도 마찬기지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달에 두번정도는 와이프랑 영화를 봤었는데(애들 재워놓구).. 올 들어서는 뭐 두달에 한편정도 봅니다.. (애들이 9살 5살)..



가끔 둘째놈이 공으로 엠프를 때리거나 발로 올라타서(엠프를 받침대로 그 위에것을...) 장에 들어 있는 엠프가 뒤로 밀려나 있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용적인 것에 중점을 두다가.. 상당히 좋은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우연히)...



AV는 인켈 과거 상급기인 R956을 예전부터 사용중이구요(9080을 예전에 한번 샀었었는데요?.... 돈만 입금하구.. 물건 구경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업을 못했습니다.)



R956이 과거 인켈의 상급기이긴 하나.. AV리시버의 한계상 전방 스피커가 클 경우 힘이 딸립니다.. 956도 그렇더군요.. 그래서 9080을 샀으나.. 사지 못해서(?)..



전방만 보강할 목적으로 인켈의 AD280을 그당시 샀었습니다...



이게 제대로 걸렸습니다... AV리시버와는 소리가 다르더군요..ㅎㅎ...



그래서 956전방 프리아웃에 AD280을 걸어놓고 AV를 하다가.. (의외로 센터나 후방과 소리에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며 소리 좋습니다).. 우연히 턴테이블에 몇달전 입문을 한 후에 AD280 포노단에 턴을 연결하니..



하나의 전방 스피커에 AV와 하이파이가 동시에 연결되서 안정되게 운영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AD280의 음악성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앞으로 애들 키워놔두.. 하이파이 엠프에는 더이상 욕심이 생기지 않을것 같을 정도로요(그건 지금 생각이구요ㅋㅋ)..



하여간 이렇게 해 놓으니.. 저렴한 가격에 AV와 하이파이 모두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2달에 한편 보고 있지만.. 우리집은 결혼 초부터 저녁 9시에 TV가 꺼지게 설정되어 있어서.. (9시 이후.. 요즘 항상 턴테으블을 틀어 놓고 있음).. 음악 들을 시간은 참으로 많습니다..



예전 실용 CDP로 이러한 구상을 해본적이 있었는데요.. CDP는 처음에는 듣기가 좋은것 같은데 한 이삼십분 지나면 가족 구성원 중에 누군가는 끄게 되더군요..



하지만 턴테이블은 잠들때까지 틀어놔두 질리지가 않습니다..(AD280 포노단이 좋다구들 하던데.. 실감중입니다.).. 물론 턴테이블을 몇달동안 6개나 사고 내치고 고장내구 사기맞구 해 가면서 지금의 턴으로 안착중(?^^)입니다.(턴마다 소리가 장난 아니게 다르더군요.. 카트리지와 바늘이라는 변수도 만만치 않구요...)



하여간 AV 전방 보강시 파워엠프가 아닌 인티엠프를 물렸어도 의외로 이질감이나.. AV엠프와 인티엠프를 한번 더 거치는 데서 나올법한 어떤 음의 변형 그런것 느껴지지 않더군요..



물론 하이파이는 턴과 인티 직결이니.. 그 성능 그대로 나올테구요..^^..



이상 실용적인 AV와 하이파이(?^^) 분리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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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일 2011-03-20 10:41:32
답글

저도 셔우드 p965프리에 sae 502파워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센터와 리어는 am9080파워에 물려서 사용하구요....<br />
p965 하이파이 성향이 좋아서, 하이파이는 물론 av까지 아주 만족하게 사용합니다.<br />
<br />
9080프리, 파워 사용하다가, 9080프리의 광입력단자가 적고, dd,dts 수동조작해 주는 불편때문에<br />
프리만 p965로 업글했는데, <br />
9080프

이현우 2011-03-20 10:48:28
답글

예.. 향후에는 지현일님처럼 가야 겠지요....^^.....<br />
<br />
프로젝터는 사용중입니다.. (HD급의 엘지 BN315입니다..)

박만춘 2011-03-20 15:32:25
답글

저도 결국 분리했습니다.<br />
3806으로 영화든 음악이든 그냥 신경 안쓰고 듣다가 LP시작하면서 소리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br />
결국 인켈 구형인티2220 으로 들으니 완전 틀린소리더군요.<br />
튜너도 켄우드 980이란 모델 돈좀 들여서 샀구요~ <br />
93.1도 잘 잡히고 전에 듣었던 소리와는 비교안되게 좋습니다.<br />
리시버는 야마하 1400으로 다운. 인티는 5만원짜리로 만족. 셀렉터 구

이현우 2011-03-20 15:49:33
답글

예전 인켈 프로로직 AV리시버인 5030으로 영화보다가... 당시 일체형중 최고 상급기인 7050으로 영화를 보구서... 한번 놀랐었구요.... 그 이후로 돌비디지털 되는 놈으로 몇번 바꿨지만.. 그런 놀람이 있을 정도로 업된 느낌을 받지 못했었는데요...<br />
<br />
AD280에 턴을 붙이고 나서 예전 5030쓰다 7050으로 업했을때 만큼의 놀람까지는 아니지만.. 음악에 참으로 좋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현우 2011-03-21 13:51:47
답글

내가 달아놓은 댓글을 보니 너무 과하게 좋다는 예기로 들리네요.. 가끔 그럴때가 있다는 예기구요..<br />
(항상 그런것은....아니구요.)<br />
<br />
턴은 아직 교체가 진행중입니다...(특히 카트리지..).....

강중혁 2011-03-22 17:37:18
답글

AD280를 온쿄805프리에 연결해 사용했었습니다. <br />
더좋은소리를 듣고싶어 처분하고 지금까지 분리형으로 3번 업그레이드 했는데..<br />
AD280+ 온쿄805프리에 연결된 소리가 그립네요..<br />
볼륨을 높이면 다소 깨지는 소리가 났지만 보통 볼륨에선 최고였죠.<br />
보컬분리도가 으뜸이였던 기억이..(앞에서 속삭이는 느낌) 하이파이,AV 동시만족 동감합니다. <br />
<br />

이현우 2011-03-23 09:10:38
답글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군요..^^"... <br />
<br />
우리집도 애들 재우고 주로 밤늦게 영화를 보는 편이라 큰소리로 틀어놓지 못합니다... 그래도 280을 붙이는 것이 안붙이고 956으로만 보는 것보다.. 많이(비교불가표현도 약간은 가능) 좋습니다.... <br />
<br />
전방스피커가 좀 크다보니 AV리시버만으로는 감당이 안되서(소리가 뭉치고 막 그렇습니다).. 280을 붙여야 소리가 시원시원하게(저음도 빵빵하

지현일 2011-03-23 22:12:41
답글

과거에 <br />
가지고 있는 기기 모두 팔고 비자금까지 털어서 4344 구입해놓고 보니, 물릴 앰프가 없어서....<br />
저렴한 가격에 ad280 구입한적 있습니다.<br />
4344에 물려서 6개월 정도 사용해 봤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br />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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