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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300b관이...<br />
진공관은 전원을 넣는 순간과 전원을 내리는순간 대부분 사망하더군요.<br />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백열전구도 전원 켤때 순간적으로 사망하는것과 같습니다.<br />
원인은 돌입전류가 발생해서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br />
혹시 모르니 관을 끼워보세요. 그래도 소리나는 경우 있거든요.

분홍빛이 나는데.. 무섭더라구요. 뻥 할까봐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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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전원 넣을때.. 퍽 소리가 자꾸 나니.. 스피커도 걱정이 되고 말이죠..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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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있는 일이시라니.. 충격이 좀 가십니다. ^^

쩝.. 안타까워 해 주시니.. 좀 위로가 됩니당..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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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튼튼 EH관으로 돌려놨으니.. 당분간은 걱정없습니다. 소리는.. 씩씩하네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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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도 언젠간 펑 하겠죠? 그때나 관 교체를 생각해 볼까 합니다. 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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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좋은 일이 생길라꼬.. 이런 액땜을 하는지.. 어쨋든.. 좋은 일 생길 징조라고 맘먹고 있습니다. 아쏴!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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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EH 300B 쓰고 있습니다.<br />
내구성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처음 앰프구입 시 웨스턴 신관(거의 신품에 박스유)이 꽂혀 있었는데<br />
50만원을 제하고 관은 구입하지 않았습니다.<br />
나중에 관에 대해 알아 보니, 제가 실수를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br />
50만원에 거의 신품의 웨스턴 신관~~~ 참 아쉬운 기억입니다.<br />
지금은 EH 관에 중국제 골든 라이언을 예비관으로

진공관에 공기가 들어가면 청색, 물기가 많은 공기면 보라색빛이 난다고 합니다.<br />
저는 EH관 1년만에 공기가 들어가 푸른빛과 잡음이 나서 교체했습니다.<br />
게터는 충분했는데 일주일후 게터가 모두 산화하니 내부가 보이더군요.<br />
진공관 핀이 박힌 유리에 금이 가서 거기로 공기가 유입된것이었습니다.

ㄴ 아.. 제 경우는 장마철이라 보라색빛이 났던 거군요. 그나저나 EH관도 1년만에 사망이라니.. 털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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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는 심정으로 음악 들어야겠습니다. 여태까지 속 안썩였던 늠인뎅..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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