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터에서 퀸텟2 5채널 + 와피데일 SW-100 우퍼 + 온쿄 SR602 를 구입했습니다.
영화도 잘 보고 음악도 그런데로(?)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0만원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겼습니다. ^^
그래서 전반적으로 구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하고 마음먹었습니다.
요즘 일때문에 스트레스도 많고 해서 "그래 까이꺼 그냥 질러보자" 하고 속으로 외쳤죠...^^
만약에 모두 처분한다면 90만원정도가 총액이 될것 같습니다.
처분이 꼭 필요하다면 말이죠...
일단 제 용도는 주로 음악프로그램(초콜릿, 스케치북 등등) 파일
고화질(음성은 AC3)을 다운받아 보는것입니다. 영화도 보구요. 비율은 음악:영화=60:40
소스는 PC에서 저가 사운드카드의 광출력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CD로 음악을 듣는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영화도 차세대니 뭐니 잘 모르구요..블루레이릴정도 다운받아서 보는게 다입니다.
공간은 3m x 3m 정도 됩니다.
아.. 여성보컬을 좋아합니다. 저음도 퍼지는것 보단 단단한걸 좋아하구요.
사무실에선 피콜로를 쓰고있고 예전에 오래된 인켈인티 AD2 + AD-1을 써본게 다 입니다.
지금 제 용도와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있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리시버에 프론트만 중고가 3~40정도 되는 북셀프를 구입할지..
아니면 리시버를 좀 업하고 프론트도 살지...
등등등등...
용도로 보아 인티앰프를 들이는것은 왠지 사치일것 같습니다.
몇일전부터 검색해서 와 이거 좋아보인다~ 하는 스피커는
ERA 3, ERA 4, 미션780, 레가 R1 등등...입니다.
뭐 아는게 여기까지밖에..^^;;
위 스피커를 프론트로 했을때 센터와 리어도 고민이구요...
하루일과중 즐거운게 이거밖에 없는 독거 노총각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